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경/논란/모순 (문단 편집) == 예수의 유언 ==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가 했다고 전해지는 마지막 말이 복음서에 따라 일치하지 않는다. [[마태오 복음서]]와 [[마르코 복음서]]에 따르면 [[시편]] 22장 1절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나이까?]]'라는 구절을 예수가 마지막으로 외쳤다고 나온다. 그러나 [[루카 복음서]]에서는 시편 31장 5절의 '[[야훼|아버지]], 제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라는 구절을 마지막으로 외치고 운명한다고 나온다. [[요한 복음서]]에서는 예수가 '목마르다.'라고 말한 뒤, '이제 다 이루었다.' 하고 운명한다. 이것이 흔히 기독교에서 말하는 '가상칠언([[십자가]]상에서의 7가지 말)'이다. 복음서마다 말이 달라서 약간 의아함을 느낄 수 있는데, 주류 기독교계의 해석은 '''저 7가지 말을 예수가 모두 했다고 본다.''' 보편적인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야훼|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루카 복음서]] 23장 34절) >2. "오늘 네가 정녕 나와 함께 낙원에 들어갈 것이다." (루카 복음서 23장 43절) >3. "[[성모 마리아|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성모 마리아|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요한 복음서]] 19장 26-27절) >4.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 뜻은, "하느님이시여, 왜 저를 버리시나이까?"라는 뜻으로 해석되는듯 하다. 그만큼 괴로워 하셨다고 말한다.] ([[마르코 복음서]] 27장 46절) >5. "목마르다."[* 이후에 해면(사실상 스펀지)에 포도주를 적셔서 예수의 입에 갖다 댄다. 특기할 점이라면 성경에 나오는 타 포도주와 달리 신 포도주라고 강조된다.]([[요한 복음서]] 19장 28절) >6. "이제 다 이루었다." (요한 복음서 19장 30절) >7. "[[야훼|아버지]], 제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루카 복음서 23장 46절) 한 사람이 한 사건에 임해 말하기에는 서로 모순되는 면모가 보임은 분명하다. 특히 마르코/마태오 복음서에서의 예수는 매우 괴로워하며 격정적으로 말하지만, 루가복음과 요한복음에서는 매우 평온하게 (말 그대로 '어린 양'처럼) 말한다.[* 문제는 과연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가 과연 저 말만 전했을지가 의문.] 하지만 십자가에 못 박힌 시간이 잠시가 아니고 반나절에 가까웠을 것을 생각하면, 여러 순간에 상황에 따라 다양한 말을 했을 것은 분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