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경 (문단 편집) == 권수 == 현대에는 단일한 책 1권으로 엮어져 나오지만, 실제로는 '''여러 문서들을 한데 묶어서 만든 [[전집]](全集)'''이다. 때문에 성경전서라고도 불리며 총 73권([[가톨릭]])[* [[https://1drv.ms/t/s!AvHkMxuSUk3xhhFG9dY0gQSnZy8_|전문 다운로드]]] 또는 66권([[개신교]])이다. [[성공회]]를 비롯한 [[개신교]]에서는 일찍이 [[유대교]]의 마소라 본문에 포함되지 않았던 7권을 [[외경]]이라 부르며 제외하지만, [[가톨릭]]에서는 이 7권을 '[[제2경전]]'으로서 정경으로 분류한다.[* 정교회의 경우는 동일한 정교회 내부에서도 구약의 범위 및 권위에 대한 견해 차이가 있다.] 여기에 [[예수]]를 기준으로 기록 시기를 구분하여 구약 39권(개신교) · 46권(가톨릭) · 신약 27권으로 나뉘며, 세세하게 들어가면 역사서, 예언서, 시집, 복음경, 서간문 등등 여러 구분이 있지만 성경공부 많이 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면 여기까지는 잘 모르고 대부분이 구약과 신약 정도만 구분한다. 여기서 약(約)은 [[야훼|주]]와 인간 사이의 약속(約束)을 뜻한다. 즉, 구약은 [[예수|구세주]]를 보내주겠다는 옛날의 약속, 신약은 구세주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새로운 약속이다. 다만 신약이 있으니 구약이 무의미하다는 식으로는 기독교에서 간주하지 않는다. 비유하자면, 구약은 성경이라는 올리브 나무의 뿌리이며, 신약은 열매이다. 신구약을 [[영어]]로는 각각 Old Testament, New Testament라고 하는데, 일반명사 'testament'는 증언, 유언이라는 뜻이나 성경의 'Testament'는 약속이 적힌 증명서라는 뜻이다. 어두의 대소문자 차이에 주목하자. 기록 연대는 기원전 1,000년경부터 기원후 200년대까지 추정하지만, 고문헌들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정확한 작성 연대는 아무도 모른다. 가장 오래전에 기록된 책부터 가장 최근에 기록된 책 사이의 연대가 약 1,200년이나 되어서 당연히 저자도 여러 명. 한 사람이 1권만 쓰기도 하고 여러 권을 쓰기도 했기 때문에 저자가 누구인지 언급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생각보다 세간에 알려진 저자가 실제 저자일 가능성은 거의 없고, 많은 책이 저자 불명. 몇몇 책은 후대에 가필된 내용이 있다는 의심 혹은 확증도 있기도 하다. 구약의 정립 역사에 대해서는 후술한다. 현재의 신약 성경 목록이 완성된 건 [[로마 제국]]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구약성경의 경우는 그 이전에 [[유대교]]에서 어느 정도 정립되어 있었으나, 신약의 경우는 느슨하고 통일되지 않았었다. 지역 교회마다 경전으로 인식하는 문서가 달랐을 정도. 그러다가 서기 367년에 성 [[아타나시오]]가 현재의 신약 27권 목록을 제안한 것이 397년에 열린 카르타고 공의회를 통하여 동/서방 교회를 막론하고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졌고, 구약의 경우는 마찬가지로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46권을 확정하였지만 이는 서방교회에서만 받아들여졌다. 그 후 [[개신교]]에서는 교단별로 공회를 열어서 구약을 39권으로 축소하는 데 합의하였다. 자세한 것은 [[외경]]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