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경 (문단 편집) === 신약성경 === [[복음서]], 사도행전[* 루가 복음서의 저자 루가가 작성한 문서로 루가 복음서의 속편격으로 이해하기도 한다. 예수의 행적을 기록한 문서가 아니므로 복음서에 들지도 못하고, 교회로 보내는 편지가 아니므로 서간서에 들지도 못해 일반적으로 이렇게 따로 분류한다. 혹은 [[구약성경]]의 [[열왕기]]나 [[역대기]], [[여호수아]], [[판관기]] 같은 역사서로 분류하기도 한다.], 서간서(서신서), 예언서([[요한묵시록]])로 구성되어 있다. 신약의 서간에서 ●로 표시된 것은 주석학적 관점에서 바울로 친서이다.[* 친서 목록은 Martin Ebner와 Stefan Schreiber의 《Einleitung in das Neue Testament》를 따랐다.] || 대분류 || '''[[가톨릭]] 성경''' || [[공동번역성경|'''공동번역''']] || '''[[개신교]] 개역·새번역 성경''' || '''영어 약칭'''[*NRSV] || ||<|4> [[복음서]] ||마태오 복음서 (마태)||[[마태오의 복음서]]||마태복음 (마)|| Mt || ||마르코 복음서 (마르)||[[마르코의 복음서]]||마가복음 (막)|| Mk || ||루카 복음서 (루카)||[[루가의 복음서]]||누가복음 (눅)|| Lk || ||요한 복음서 (요한)||[[요한의 복음서]]||요한복음 (요)|| Jn || || 사도행전[* 저자는 루가] ||사도행전 (사도)||[[사도행전]]||사도행전 (행)|| Acts || ||<|21> 서간[* 로마서에서 히브리서까지(가톨릭) 혹은 필레몬서까지(개신교)가 전통적인 바울로 서간 목록에 속한다. 그러나 주석학적인 관점에서는 에페소서, 디모테오서, 디도서, 히브리서 등은 다른 저자가 쓴 것으로 본다.] ||●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로마)||●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로마서]] (롬)|| Rom || ||●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코린)||●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 고린도전서 (고전)|| 1 Cor || ||●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2코린)||●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 고린도후서 (고후)|| 2 Cor || ||●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갈라)||● 갈라디아인들에게 보낸 편지||● 갈라디아서 (갈)|| Gal || ||에페소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에페)||에페소인들에게 보낸 편지||에베소서 (엡)|| Eph || ||● 필리피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필리)||● 필립비인들에게 보낸 편지||● 빌립보서 (빌)|| Phil || ||콜로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콜로)||골로사이인들에게 보낸 편지||골로새서 (골)|| Col || ||●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테살)||● 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 데살로니가전서 (살전)|| 1 Thess ||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2테살)||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데살로니가후서 (살후)|| 2 Thess || ||티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서간 (1티모)||디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편지||디모데전서 (딤전)|| 1 Tim || ||티모테오에게 보낸 둘째 서간 (2티모)||디모테오에게 보낸 둘째 편지||디모데후서 (딤후)|| 2 Tim || ||티토에게 보낸 서간 (티토)||디도에게 보낸 편지||디도서 (딛)|| Titus || ||● 필레몬에게 보낸 서간 (필레)||● 필레몬에게 보낸 편지||● 빌레몬서 (몬)|| Philem ||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히브)||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히브리서 (히)|| Heb || ||야고보 서간 (야고)||야고보의 편지||[[야고보서]] (약)|| Jas || ||베드로의 첫째 서간 (1베드)||베드로의 첫째 편지||베드로전서 (벧전)|| 1 Pet || ||베드로의 둘째 서간 (2베드)||베드로의 둘째 편지||베드로후서 (벧후)|| 2 Pet || ||요한의 첫째 서간 (1요한)||요한의 첫째 편지||요한일서 (요일)|| 1 Jn || ||요한의 둘째 서간 (2요한)||요한의 둘째 편지||요한이서 (요이)|| 2 Jn || ||요한의 셋째 서간 (3요한)||요한의 셋째 편지||요한삼서 (요삼)|| 3 Jn || ||유다 서간 (유다)||유다의 편지||유다서 (유)|| Jude || ||요한묵시록||[[요한묵시록]] (묵시)||요한의 묵시록||요한계시록 (계)|| Rev || [[가톨릭]] 성경 / [[공동번역 성서]] / [[개신교]] 성경은 각각 성경의 제목을 붙이는 데에 규칙이 있다. [[가톨릭]] 성경과 [[공동번역 성서]]는 '~에게'나 '~의' 등과 같은 조사를 쓰는 반면에, [[개신교]] 성경에서는 조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짧고 간결하게 제목을 붙인다. 천주교 성경에서는 복음서와 단 한편으로만 이루어진 서간은 '~의'를 빼고, 베드로 서간과 요한 서간같이 두 편 이상인 서간에서는 '~의'를 사용하는 반면에, [[공동번역 성서]]는 모든 복음서와 서간에 '~의'를 사용하고 있다. 천주교 성경에서는 특정 지역의 교회로 보낸 바울로의 서간들은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이라 하고 히브리서는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이라 하는 반면에, 공동번역성서에서는 모두 '~인들에게 보낸 편지'로 통일하였다. [[공동번역 성서]]의 각각의 제목들 가운데 [[천주교]] 성경 명칭과 [[개신교]] 성경 명칭을 섞은 느낌이 드는 것들이 있다.[* 시기 상으로는 개신교 개역 성경(1961, 1998년 개정) → 공동번역(1977) → 가톨릭(2005) 순으로 출간되었다. 섞었다기 보다는 시대에 따라 표기가 변화했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가톨릭 성경은 현재의 외래어 표기법이나 현대식 지명을 적극 반영한 판본이기도 하다. (예: 바로→파라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천주교]]에서는 '루카' / [[공동번역 성서|공동번역]]에서는 '루가' / [[개신교]]에서는 '누가' * [[천주교]]에서는 '코린토' / [[공동번역 성서|공동번역]]에서는 '고린토' / [[개신교]]에서는 '고린도' * [[천주교]]에서는 '필리피' / [[공동번역 성서|공동번역]]에서는 '필립비' / [[개신교]]에서는 '빌립보' * [[천주교]]에서는 '테살로니카' / [[공동번역 성서|공동번역]]에서는 '데살로니카' / [[개신교]]에서는 '데살로니가' 신약의 책들의 배열은 가톨릭과 개신교 간에 미묘한 차이가 존재한다. >오늘날에도 성경 판본들은 그 사용자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 준다. 눈 밝은 사람은 목차만 보고도, 그 독자가 어떤 교파에 속해 있는지 또는 어디에 귀속감을 느끼는지 알아챈다. ...... 신약성경에서도 서간들의 순서가 판본에 따라 상당히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야고보서와 히브리서다. 한 가톨릭 성경 판본에서는 야고보서가 '가톨릭 서간들'을 이끈다. 반면 한 루터 성경은 야고보서를 서간 전체의 끝에서 두 번째 자리에 놓는다. 그리고 '가톨릭 서간들'이라는 분류는 기피한다. 가톨릭 성경 판본에서는 바오로 서간집을 종결짓는 히브리서 역시, 루터 성경 판본에서는 뒤로 밀려나 야고보서 앞에 자리잡고 있다. 취리히 성경은 가톨릭 성경 판본의 순서와 일치하지만, 히브리서는 바오로 서간집에서 집어내어 '나머지 서간들' 맨 앞에 놓았다(1955년 판본: 그러나 2007년 판본은 전혀 세분하지 않았다). >|| 독일어 공동번역 성경 || 루터 성경 || 취리히 성경(1955) || >||<^|1>··· '''바오로 서간들''' 로마서, 코린토 1·2서, 갈라티아서, 에페소서, 필리피서, 콜로새서, 테살로니카 1·2서, 티모테오 1·2서, 티토서, 필레몬서, 히브리서 '''가톨릭 서간들''' 야고보서 베드로 1·2서 요한 1·2·3서 유다서 '''요한 묵시록'''||<^|1>··· '''서간들''' 로마서, 코린토 1·2서, 갈라티아서, 에페소서, 필리피서, 콜로새서, 테살로니카 1·2서, 티모테오 1·2서, 티토서, 필레몬서 베드로 1·2서 요한 1·2·3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유다서 '''요한 묵시록'''||<^|1>··· '''바오로 서간들''' 로마서, 코린토 1·2서, 갈라티아서, 에페소서, 필리피서, 콜로새서, 테살로니카 1·2서, 티모테오 1·2서, 티토서, 필레몬서 '''나머지 서간들'''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 1·2서 요한 1·2·3서 유다서 '''요한 묵시록'''|| >이 상이한 순서는 신학적 결단에 기인한다: 루터에게 야고보서는 '짚북데기 편지'였다. (바오로 서간들과는 달리) 믿음에 비해 행업을 너무 강조하기(야고 2,14) 때문이다. 히브리서 역시, 이른바 두 번째 회개 가능성을 허용하지 않는(히브 6,4-8) 것만으로도, 루터에게 호감을 얻지 못했다. (믿는 이의 죄의 용서는 오직 은총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루터 신학의 한 핵심이었다.) >---- >-Martin Ebner/Stefan Schreiber (Hrsg.), 『신약성경 개론』, 이종한 옮김, [[분도출판사]], 2013, 13-15쪽[* 볼드체로 강조된 것은 책에서 그대로 옮긴 것이다.] 가령 독일어 성경 번역들을 보면 공동번역에서는[* 에큐메니컬로 계획된 번역이지만 현재는 개신교에서 쓰지 않는다.] 서간을 바울로 서간과 가톨릭 서간으로 구분하고, 바울로 서간의 맨 마지막에 히브리서가 온다. 반면 루터 성경에서는 히브리서와 야고보서의 순서를 뒤로 옮겼으며 취리히 성경(1955)에서는 책의 배열 순서는 전통을 따르되 히브리서를 바울로 서간에서 제외했다. 이는 신학적인 이유보다는 각자의 전통을 따른 것이다.[* (주석학적으로 친저성이 부정되는) 히브리서를 바울로 서간에 넣는 가톨릭도, 히브리서는 제외하지만 (역시 주석학적으로는 친저성이 부정되는) 에페소서는 바울로 서간에 넣는 개신교도, 카테고리 분류에서는 전통을 따른 것이다. 물론 전통적인 카테고리 분류가 아니라 학문적인 친저성 논의에서는 가톨릭 학자가 히브리서의 친저성을 부정할 수도, 개신교 학자가 에페소서의 친저성을 부정할 수도 있다.] 물론 각 번역이 반드시 위에서 설명한 카테고리 3개 중 하나를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소모적인 감정 싸움을 막기 위해선 어느정도는 이 배열법들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