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게 (문단 편집) === 갯녹음의 원인 === [[지구 온난화]]와 함께 바다의 사막화라고 불리는 백화 현상(갯녹음)이 심해지면서 [[불가사리]], [[해파리]]와 더불어 골칫거리다. 백화 현상(갯녹음)이란 해조류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해중림이 소실되는 현상인데 성게가 [[해조류]]를 먹어 치우기 때문이다.[* 백화 현상(갯녹음)은 영어로 'urchin barren(성게의 불모지)'이라고 부르는데, 백화 현상이 발생할 경우 마지막까지 남는 해양생물이 성게라서 생긴 말이다.] [[돌돔]] 등 성게의 천적들을 풀어 잡아먹게 하거나 잠수부들이 직접 성게를 제거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많이 먹어서 성게의 개체수를 줄이면 좋겠지만, 먹을 수 있는 성게는 보라성게, 말똥성게, 분홍성게 등 몇 종류 되지 않는다. 성게를 사람에게 팔려고 해도, 갯녹음이 발생한 어장의 성게는 상품성이 없다. '환경스페셜'에서 갯녹음이 심각하게 일어난 어장의 성게 속을 봤더니 돌가루만 들어 있었다. 독도 근해에서 지속적으로 성게 제거작업을 벌인 결과 2015년에서 2020년 사이에 성게의 밀도가 1평방미터당 2마리 정도가 되면 눈에 띄게 해조류가 회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사막화 정도도 2015년 43.4%에서 2020년 37%로 확실히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https://www.youtube.com/watch?v=NA5_TBeTDyA|#]] 성게 수요가 많은 일본에서는 백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해조류를 먹이로 주지 않고 남는 채소를 먹이로 사용해 [[https://www.youtube.com/watch?v=eYrPtpCWP2g|성게를 양식하는 기술]]을 전국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파일:b56fd09e22b667e7b1b.jpg]] 손질하고 남은 양배추를 먹는 성게 다만 아직까지는 연구단계로 머무르는 이유는 현지 해양 유튜버에 따르면 [[https://youtu.be/zbunXGRw2HE|현재 양식 기술로는 채산성이 맞지 않으며]] 먹이에 따라 맛이 변하기 때문에 과포화된 성게를 제거하는 것이 해양환경에 더 도움 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