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섭식장애 (문단 편집) == 개요 == 폭식 또는 거식, 음식에 대한 조절감 상실, 음식에 대한 과도한 집착, 영양결핍 상태에도 불구하고 음식 섭취를 거부하는 등 주로 무리한 다이어트에 의하여 촉발되는 [[식사]] 행동상의 장애. [[다이어트]] 장애, 식이장애라고도 하며, 크게 거식증, 폭식증으로 나눌 수 있다. 보통 마른 몸매에 집착하는 문화[* 20세기 이후 사회적인 미인상의 표준은 거꾸로 살과 뼈가 만나는 깡마른 체형으로 역주행하였다. 과거의 미인상이 풍채가 상당한 걸 보면 미인상은 시대에 따라 달라지고 있다.][* 이는 과거와 달리 현대사회에서 마른 체형을 유지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이다. 프리츠 하버가 질소비료를 개발해서 식량혁명이 일어나기 이전까지는 선진국에서조차 비만은 커녕 조금의 과체중조차 소수 부자나 기득권층의 특권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비만이 드물었다. 그러나 식량혁명 이후 비약적으로 늘어난 식량생산량으로 인해 적어도 선진국에서 인류는 굶주림에서 완전히 해방되게 되었고, 이는 역설적으로 식단과 식사량을 일부러 조절하면서까지 정상체중을 유지해야되는 기현상을 낳게 되었고, 이것이 마른 체형이 미인이라는 인식이 생기게 된 원인이다. 이 증거로, 사람들은 마른체형을 원하긴 하지만, 아프리카에서나 볼 법한 극도의 저체중 체형은 원하지 않으며, 반대로 개도국이나 국민 대다수가 절대빈곤층인 국가에서는 후덕한 체형이 아직까지 미인으로 인식되는 것이 그 예다.] 원인이라는 등 미용적인 측면에서 평가되는 병이다. 일부에게는 살은 빼고 싶지만 운동하기는 싫어하는 게으른 사람들이 걸린다는 식의 편견도 있고, 실제로도 무리한 다이어트가 섭식장애로 이어지는 경우도 흔하다. 하지만 섭식장애의 심리도식은 '미용'이 아닌 '자기통제'가 키워드이다. 외부의 압력으로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할 수 없는 상황[* 대표적으로 사춘기 부모와의 갈등, 울증 혹은 조증으로 인한 자제력 상실, 극심한 가난으로 인한 식량고 및 심한 스트레스나 분노 등이 있다.]에서 생존의 기본인 섭식을 통제해서(굶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영향력을 확인하는 것. 이때 섭식 통제에 성공하면 거식증이다. 배고픔에 굴복해 음식을 먹지만, 먹은 음식을 구토해서 통제에 성공하지 못한 사실을 부인하는 패턴을 반복한다면 폭식증. 단순히 많이 먹는 것뿐이라면 섭식장애가 아닌 충동장애이다. 먹었다는 사실을 부인하기 위한 강박적인 행동이 주기적으로 있어야만 폭식증(bulimia)이다. 반드시 주기적이고 의도적이어야 한다. 토하고 싶지 않은데 토한다든가,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을 [[식고문|강제로 먹은 경우]], 토해도 폭식증(bulimia)은 아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한 [[식이요법]] 중 하나로 [[정상식]]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