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섬진강 (문단 편집) == 수질 ==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는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들과 비교해서 수질이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받는데, 다른 하천과는 달리 유역이 호남정맥 계곡을 흐르는 형태라 유역이 좁아 강 주위에 별다른 산업 시설이나 도시가 발달해 있지 않고 하구둑도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꼽을 수 있는 산업 시설이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정도이고, 본류만 따지면 발원지부터 바다에 도착할 때까지 읍면지역만 흐르다 바다에 다 도착해서야 동이 처음으로 나타난다(광양시 태인동).[* 지류까지 따져봐도 요천이 남원시의 동 지역을 흐르는게 전부다.] 하류에 공업도시인 광양시가 있긴 하지만, 광양의 산업 시설은 본류가 끝나는 하구 및 해안 지역에 주로 위치해 있다. 그 때문인지 4대강 정비 사업 때에도 별일 없이 그냥 넘어갔다. 물론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의 극구반대가 있어서 넘어간 거긴하다. 원래는 5대강이었지만 대선 유력 후보였던 [[이낙연]]부터 절대반대였다. [youtube(JLYlRo6QNB0)] 하지만 강 상류에 [[섬진강댐]]의 건설로 수량이 줄고 하구에 [[광양제철소]]가 들어서면서 바닷물의 흐름이 바뀌어 역류하면서 섬진강 하류의 생태계가 조금씩 피해를 입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205737|섬진강 하류 염해 피해 보상법 발의]]] 그 영향인지 섬진강 하류의 낚시꾼 및 어민들은 섬진강 하류의 염화 현상이 심할 때(주로 밀물)는 바닷물고기[* 섬진강에서 염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던 시절에는 섬진강 내에서는 남해안과 맞닿은 하구 쪽([[광양시]]와 [[하동군]])에서나 잡혔다. 그러나 염화 현상이 심해진 후에는 상대적으로 내륙 쪽에 있는 [[구례군]]에서도 섬진강에서 바닷물고기가 잡히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를 잡고 그렇지 않을 때(주로 썰물)는 민물고기를 잡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 때문에 섬진강에서 바다 생물을 발견하게 되는 일도 많은데, 유해동물인 [[황소개구리]]나 [[붉은귀거북]]이 섬진강의 염화 현상으로 인해 올라온 [[상어]]나 [[문어]] 등에게 잡아먹히기도 한다. 예전에는 [[재첩]]이 유명했으나 [[수질오염]]으로 인해 점점 수질오염에 잘 견디는 중국산이 한국산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으며 중국산 재첩과 교배한 한국산 재첩은 중국산 재첩과 똑같아지며, 맛이 떨어지지만 그 대신 잡종 재첩은 환경오염을 잘 견디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