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정놀음 (문단 편집) === 설정놀음으로 유명한 것 === * '''대다수의 [[일본]] 창작물''' 등장인물들의 생일, [[혈액형]], [[별자리]], [[MBTI]][* 특히 2020년대 이후 급부상했다.], 좋아하는/싫어하는 음식, 미남미녀 설정[* 특히 라노벨과 순정만화에서 이 경향이 심한 편이다.], 여성 캐릭터들의 [[쓰리 사이즈]] 등 작품 전개와 거의 무관한 [[TMI|지엽적이고 개인적인 설정]]이 특히 많으며, 세계관에 등장하는 모든 것들에 이름을 붙이기도 하는 등 '설정만을 위한 설정'도 많다. 전술한 '설정이나 프로필을 구구절절 설명하기'도 일본 창작물에 제일 많다. 출판물은 아예 한 권을 통째로 설정 설명에만 쓰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오죽하면 이런 과도한 설정 집착을 일본 창작물의 대표적 특징 중 하나로 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여기에는 조금 다른 이유도 있다. 앞서 설명되었듯 과도한 설정놀음은 미숙한 작가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인 경우가 많은데, 일단 일본은 서브컬쳐 산업 규모 자체가 크다 보니 상대적으로 그런 미숙한, '설정만 멋들어지게 만들어 놓으면 나머지는 일사천리겠지' 하고 생각하는 작가들의 비율 또한 높다 보니 그런 부분도 있다. 또한, 전술하였듯이 '쿨 미디어'에 '핫 미디어'의 문법을 적용하려는 시도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 사실 '[[오타쿠]] 문화'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이런 설정놀음은 필수 불가결한 측면도 있다. 이러한 지엽적이고 개인적인 설정들이 구구절절해 보이긴 하지만 오히려 이는 철저히 수요에 맞춘 것이라 볼 수 있는데, 다름 아닌 '''[[덕질]]과 [[2차 창작]]에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설정은 많으면서도 그걸 직접 작중에 일일이 나타내는 일은 드물다(즉 정보량은 많지만 '정세도'는 낮다). '쿨'하지 못해서 참여의 여지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이러한 프로필은 제작자 측에서 '설정 던져 줄 테니 너희끼리 갖고 놀아 봐~'라며 던져 주는 것에 가깝다. 당연하지만 일본식 서브컬쳐 창작물이라 해도 설정놀음에만 몰빵하고 줄거리가 개판이면 찬밥 취급받는다. 어디까지나 최소한의 작품성은 갖춘 상태에서 설정에 좀 더 힘을 준다 뿐이지 설정 원툴이라고 오해해서는 곤란하다. 예를 들어 상술한 혈액형, 별자리 등의 잡다한 설정이 갖춰진 창작물이라고 해도 관련 에피소드라도 따로 넣지 않는 한 작중에서 직접 구질구질하게 설명하지는 않는다. 공식 사이트, 짤막한 인물 소개 페이지 등 작품 외적인 부분에서 언급할 뿐이다. 따라서 자신이 설정놀음을 좋아한다고 해서 일본식 창작물 시장이라면 먹히지 않겠느냐는 안일한 생각으로 뛰어들었다간 다른 시장과 마찬가지로 피를 보게 될 뿐이다. * [[알파 시스템]] 게임제작사 중에서 설정 설레발이 심했다. 이것에는 어쩔 수 없는 이유로 [[무명세계관]]이 있었지만, 이유가 있다고 쳐도 알파 시스템의 설정놀음은 너무 심해지는 바람[* A라는 설정의 진실 B, B 사건의 진실 C, C는 사실 D, D는 사실… 하는 식으로 무한 인셉션이 가능한 구조로 변모했고, 실제로 그런 식으로 연명하는 것이 주 콘텐츠였다.]에 결국 그 설정놀음에 지친 팬들이 떨어져 나가는 결과가 나왔다. * 슈퍼로봇대전의 오리지널 계열 심해지는 추세지만 결국 나오는 걸 봐선 이쪽은 떡밥이라고 봐야 할 듯. * [[아키타카 미카]] [[MS소녀]]의 리뉴얼 판을 내면서 수많은 MS소녀들을 그리고선 캐릭터 간에 설정까지 붙였다. 우호 관계 적대 관계 뭐 이런 식으로. 그런데 문제는 작품화되지 않으면 말짱 설정놀음에 불과하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