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정 (문단 편집) == Setting == {{{+1 [[設]][[定]] / Set, Setting}}} [[소설]], [[영화]]. [[프로그램]] 같은 창작물의 세계의 구성요소에 대하여 정해 놓은 것. 이야기 3요소인 인물, 배경, 사건에서 캐릭터 설정은 '''인물'''에, 나머지는 '''배경'''에 해당한다. 셋팅으로 표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국립국어원에서 정한 표기법에 따르면 세팅이 옳다. 인물에 대해 정해 놓은 것은 캐릭터 설정이라 한다. 창작자는 말 그대로 작중 세계 창조자(신)의 위치에 서므로, 작중에서 나오는 각종 물체에 기반한 설정을 통해 주제에 효과적으로 접근하기 위하는 도구로써 사용한다. 창작 세계에 대해 정해 놓은 것은 [[유니버스(서브컬처)|유니버스]]라고 한다. 보통은 '세계관'으로 알려져 있다. 창작 세계에 대한 묘사와 기술은 [[J. R. R. 톨킨]]의 작품에 드러난 방대한 [[유니버스(서브컬처)|세계]]를 시작으로, TRPG에서 플레이어가 모험하는 세계를 정확히 정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정리되었다. 특히 [[일본]]에서 종족이나 인물의 특수한 능력과 역사를 사건사고 중심으로 세밀하게 --시시콜콜하게-- 정해두는 경향이 있었다. 설정을 계속 만드는 등 [[유니버스(서브컬처)|세계]]의 확장을 통해 전작에 애착을 가진 독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지만 너무 남발하면 매너리즘이 된다는 단점이 있다. 같은 세계에서 새로운 개념을 등장시키는 식으로 세계의 깊이를 준다면 모를까 이미 전작에 나왔던 개념을 우려먹는 식으로 연결시키면 독자들도 질린다. 또 작품이 늘어날수록 [[설정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어떠한 서사 창작물에도 작중 세계 설정이 있다. 민간 설화, 우화 신화, 하물며 동화 등에서도 당연히 찾을 수 있는 것. 현실세계와 달라붙은 듯이 보이는 창작물에서도 나름의 설정은 존재한다. 인물의 성격, 인물 사이의 관계, 일련의 사건 등 일견 설정과 관련없는 듯한 것도 모두 설정에 포함될 수 있다. 애초에 작품 밖에서 '사실 설정상으론...'이라는 말을 하는 것부터가 작품이 치밀하지 못하다는 방증이다. 잘 된 작품이라면 작품 안에서 [[유니버스(서브컬처)|세계]]를 이끌어낼 정도가 되어야 한다. [[드래곤 라자]] 등을 집필한 작가 [[이영도]] 왈, "'''설정은 소설의 뿌리입니다. 뿌리가 드러나면 나무가 죽습니다.'''"라며 작품 내에서 효율적으로 설명되지 못한 설정을 뒤에 가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이 의미 없음을 말했다. [[나이트런]]의 경우는 설정 자체는 철저하나 그 설정을 굳이 작품 내에서 몇 번을 강조하고 있어 그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나이트런/비판]] 문서의 '설정에 대한 집착' 문단 참고. [[네모바지 스폰지밥]]이나 [[패트와 매트]], [[Happy Tree Friends]]와 같이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된 것은 각 화에서 인물들의 직업, 집구조 그 인물들에 대한 태도 등이 서로 다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옴니버스식 구성은 각 이야기별 인과관계가 없기 때문에 이런 [[설정놀음#s-2|설정변경]]은 별 문제가 되지 않으며, 주제만 비슷하면 된다. 다만 이런 작품도 팬들이 많아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설정덕후]]도 많아지고, 이들이 작품에 [[설정 오류]]가 있다며 집요하게 정리하기도 한다. 선술한 [[네모바지 스폰지밥/설정 오류|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설정 오류 문서]] 등이 그렇다. 같은 장르의 작품이지만 설정이 너무 같으면 [[표절]] 시비에 휘말리며, 그대로 도용하면 엄연히 표절이다. 이런 이유로 창작자들이 작품의 설정을 짜는 것에 온라인에 올리는 것을 꺼리기도 하며, 혹여나 자신의 작품이 이미 나온 작품의 설정과 겹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수시로 바꾸는 경우도 많다. ~~표절을 대놓고 하는 경우도 많지만.~~ 작품의 설정은 단지 주제를 전달하고자 만들어진 도구에 불과하니 위아래에서 설명하는 설정의 고찰은 나름의 작품을 즐기는 요소가 될 수 있지만, 진지하게 작품을 해석하고 평가하는 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론 주요 설정이 주제를 설명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하는 요소로 크게 기능할 수 있으나, 주제 자체를 내포하고 있지는 않다. 진정으로 작품을 아끼고 즐기기는 위해서 전체적 맥락을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