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악산 (문단 편집) ==== 오색 코스 ==== 오색 남설악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대청봉으로 가는 최단 코스'''다. 약 5km의 급경사길을 계속 올라야하며 평균적으로 편도 2시간 30분에서 4시간 30분 가량 소요된다. 시작점인 남설악탐방지원센터의 해발고도는 약 450m인데, 대청봉은 해발 1,708m이므로 1,300m 정도의 고도를 끊임없이 올라야한다. 쉬어갈 수 있는 평평한 길도 얼마 없으며 대부분이 돌길이라 산행도 힘든 편이었지만 현재는 중간 중간 쉼터가 많아져서 그나마 많이 수월해졌다. [* 지리산의 중산리->천왕봉 등로와 비교된다. 물론 비교하자면 중산리 쪽이 훨씬 어렵다.] [* 국립공원공단에서 만든 탐방로 난이도 일람표에서 5위를 차지했다. 국립공원 탐방로 중 5번째로 빡센 코스란 이야기다. 참고로 지리산 중산리 코스를 제외하고 1위부터 6위까지 모두 설악산 코스다. 단, 지리산 칠선계곡 코스는 일람표에서 빠져 있다. 포함한다면 칠선계곡코스가 공룡능선 코스와 더불어 1, 2위를 다툴 듯.] 대청봉으로 가는 다른 코스들은 계곡, 사찰, 폭포 등 볼거리가 많은 편이지만 오색 코스는 그냥 끊임없는 오르막길과의 싸움이고 볼거리는 없다시피 한다. 하지만 정상 도달이 빠르다는 메리트는 등산객들에게 생각보다 커서, 오색 코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꾸준히 있다. 오색코스 원점회귀 코스는 빠른 사람의 경우 5시간만에도 설악산 정상을 찍고 내려올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이용되는 코스다. 다만 오색코스 하산길은 급경사와 돌길이 지속되므로 무릎 등 관절 부상에 유의해야 한다. 오색 코스로 등반하여 소공원으로 하산하는 루트라면, 비선대 ~ 대청봉 간의 8km나 되는 길고 험난한 오르막길을 내리막으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립공원의 탐방로에는 다목적위치표지판이라고 하는 말뚝같이 생긴 표지판이 있는데, 오색코스는 500m 간격으로 6-1부터 6-9까지 있다. 따라서 본인이 어느정도 올라왔는지는 현재 다목적위치표지판의 번호가 몇인지 확인하면 쉽게 알 수 있다. 6-9에서 500m 더 올라가면 대청봉이므로 사실상 대청봉이 6-10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오색 기점은 탄산온천으로 유명한 오색온천단지가 있다. 오색약수터 또한 훌륭한 관광지다.[* 오색약수는 개천 옆 두 군데에서 솟아오르는데, 출수량이 많지 않다. 대중교통으로는 [[양양 버스 1|1번]]과 시외버스가 있다. 비가 적게 올 때는 종이컵으로 박박 긁어모아 한 모금 할 정도이다. 역으로 비가 많이 올 때는 개천이 범람해서 약수터가 잠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