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악산 (문단 편집) ==== 서북능선 코스 ==== 서북릉을 종주하는 남교리 탐방 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경우 남교리 탐방 지원센터(해발 329m)에서 출발하여 십이선녀탕 계곡따라 올라가게 된다. 계곡을 구경하면서 복숭아탕(용탕폭포)까지 천천히 고도를 올리다가 용탕폭포를 지나고 계곡이 끝나가면서 경사가 가팔라진다. 이 급경사는 7.6km 이정표까지 이어지며 이 지점은 안산갈림길(해발 1,333m)이다. 여기서부터 서북능선이 시작된다.[* 사실 서북릉은 대청부터 대승령을 지나 안산갈림길 - 안산까지이다. 하지만 안산갈림길부터 안산까지 구간은 비법정탐방로이기에 실질적인 서북릉의 시작은 안산갈림길이다.] 이후 1km 내리막을 내려오면 대승령(해발 1,210m)에 도착한다. 자신의 체력상태와 등산 스피드를 고려하여 귀때기청봉을 지나 중청대피소나 한계령까지 등산이 힘들다고 생각되면 대승령에서 한계산성분소로 하산이 가능하다.(2.7km정도 내려가게된다.) 그리 어렵지 않은 능선을 따라 2.3km 정도 진행하다보면 큰감투봉을 1차로 만나게 된다. 큰감투봉을 지나면서 산행난이도가 급상승하기 시작하는데 큰감투봉 정상에서 급격하게 내리막을 길게치고 내려가다가 급경사의 너덜길을 수 차례 만나게 된다. 이 큰감투봉 - 귀때기청봉 구간이 서북능선 코스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구간이며 지옥같은 급경사 계단과 너덜길의 연속이다. 이 3.7km의 급경사를 오르내리고 너덜길을 힘들게 올라서면 해발 1576m의 귀때기청봉에 도달한다.(대승령으로부터 6km, 남교리부터 14.6km) 대승령부터 귀때기청봉까지를 약 3시간을 잡고 가게 되며 심한 너덜길이 등장하기에 발을 잘못 디디면 골절상을 피할 수 없으니 조심조심히 산행을 하자. 이제 다시 급격한 너덜길 내리막을 타고 40분 정도(1.6km) 전진하면 한계령삼거리(해발 1,353m)에 도착하게된다. 한계령 기점과 만나는 지점으로 대청봉까지 6km를 남겨둔 지점이다. 이 한계령삼거리를 기준으로 서북능선을 동서구간을 나누게 된다.[* 동쪽구간 부터 백두대간에 포함 된다.] 다시 5.4km의 너덜길과 업다운을 3시간정도 거치다보면 중청대피소에 도착하게 되어 서북능선은 비로소 끝이난다.(대승령에서 13.6km, 한계령삼거리에서 5.4km, 남교리에서 21.6km, 한계산성분소에서 16.3km, 한계령에서 7.7km) 남교리나 한계산성을 들머리로 정할 경우 새벽산행은 피할 수 없으며 (하계기준)한계령삼거리를 13시 이전에 통과를 해야하기 때문에 아무리 늦어도 10시간 이내에는 한계령삼거리까지 도달해야 한다. 또한 중청대피소에 도달하기 전까지 최대 21km를 대피소 없이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체력을 기르는 것은 필수이며 장거리 산행을 미리 몇 번 진행하여 장거리 산행에 익숙해져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