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악산 (문단 편집) ==== 곰배령 코스 ==== 곰배령 코스는 남설악에 위치한 점봉산분소나 점봉산생태관리센터에서부터 곰배령까지 올라가는 원점 회귀코스다. [[점봉산]]은 남설악에 위치하고 있는 설악산의 하위 산이라 설악산국립공원에 포함된다.[* 단 점봉산 일원은 2026년까지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 유일하게 입산 할 수 있는 곳이 곰배령 한 곳이다. --근데 백두대간 종주 하는 사람들은 점봉산 다 올라간다. 국립공원공단도 다 알고 있다.--] '''곰배령은 수천송이의 야생화가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어 천상의 화원'''이라고 불리며, 곰배령까지 올라가는 길 내내 야생화가 즐비하여 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등산 코스라 할 수 있다. 4월부터 시작하여 8월까지 다양한 야생화가 피고 진다. 곰배령 코스는 특이하게 국립공원공단과 산림청이 절반씩 나뉘어서 관리하고 있는데, 서쪽을 국립공원공단(점봉산분소)이 동쪽을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점봉산생태관리센터)가 관리하고 있다.[* 점봉산이 설악산 국립공원에 편입된 것은 2010년대 이후이다. 그 이전에는 산림청에서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다.] 국립공원공단이 관리하는 서쪽의 곰배령 코스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천혜의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다. 마지막 0.9km 구간을 제외하고는 경사가 완만하여 등산하는데 큰 무리는 없는 코스이며 왕복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모토인지라 초반부에는 옛 화전민 터, 주막터 등을 찾아볼 수 있다. [* 따로 안내가 안 되어 있어서 유심히 봐야한다. 동쪽과 서쪽의 곰배령 코스를 합치면 제대로된 도로가 뚫리기 전 인제와 양양을 잇는 최단코스였기 때문에 선조들이 자주 이용하던 길이라 주막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 다만 출발점인 점봉산분소까지는 대중교통이 빈약하고 주변 상권과 숙박지도 거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가 관리하는 동쪽의 곰배령 코스는 길을 잘 정비해놔서 등산하기 편하고 상점과 민박이 많아 이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서쪽 곰배령 코스와 비교했을 때 자연을 만끽하기는 어렵다. 곰배령 코스는 모두 일 300~600명 가량 제한의 탐방로 예약제로 운영되고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trail/searchTrailReservation.do|#]]과 점봉산생태관리센터[[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5030005|#]]에서 예약 후 탐방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