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렁탕 (문단 편집) == 여담 == * [[서양]]에서도 동일하게 소뼈로 육수를 내는데, 보통은 뼈를 한번 구운 뒤 끓이기 때문에 국물 색깔이 누런 편이다. 이것으로 스튜를 끓이거나 한다. 그래서 설렁탕을 보고 뼈를 우려낸 국물이라고 하면 많이 낯설어 한다.[* 그래서 서양 사람들이 설렁탕을 먹다가 뼈를 우려낸 국물이라고 설명하면 "우유를 넣었던게 아니었냐?"라고 되레 물으며 놀라워 하는 일도 있다.] * [[KBS1]] [[일일드라마]] [[서울뚝배기]], [[KBS2]] 일일드라마 [[돌아온 뚝배기]]가 3대째 가업으로 운영해온 설렁탕집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이다. * [[공공의 적2]]에서 [[사립학교]] 재단 이사장인 [[한상우]]([[정준호]] 분)의 수족 노릇을 하던 송정훈([[엄태웅]] 분)이 한상우의 총알받이 역할로 살인교사 혐의를 뒤집어쓰고 [[검찰청|검찰]]에서 [[강철중]]에게 조사를 받다가, 식사 시간이 되자 강철중이 설렁탕을 시켜주며 '''너 [[감옥|깜빵]] 가기 전에 [[최후의 만찬|마지막 밥]]이다''' 라고 해도 안 먹고 버티다가, 한 패거리라 생각했던 안효준([[변희봉]] 분)이 내막을 모두 불기로 하는 바람에, 자기가 팽 당할 것 같은지 불안감에 휩싸이며 '''미친 듯이 설렁탕을 숟가락으로 우걱우걱 퍼먹는다.''' 영화 내에서 꽤나 명장면인 부분. * [[리부트]]된 [[강철중: 공공의 적 1-1]]에서도 유치장에 잡혀들어간 동네 양아치 2명이 설렁탕을 먹으면서 "아으 역시 [[설렁탕]]은 유치장에서 먹는 맛이 최고야!", "아, 그럼요 그럼요 형님. [[짜장면]]은 [[당구]]장에서, [[설렁탕]]은 [[유치장]]에서 먹어야 제맛!"이라는 드립을 친다. 다만, 강철중이 유치장에 들어와 낮잠을 자는데, "[[깍두기]] 씹는 소리 들리면 죽여버린다!" 한 마디에 잔뜩 쫄아서 눈치를 보면서 먹고 한 번 베어문 깍두기는 더 씹지도 못하고 삼킨다. * [[김성모]] 화백이 유난히 선호하는 음식인 듯 하다. 김성모 만화의 성인극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꼭 한 번씩 설렁탕을 먹어줘야 한다. --꼭 밥알 한풀을 볼에 묻혀둔 후 겸상을 하고있던 여성에게 나중에 후식으로 먹으려고 남겨둔것이라고 농담을 던지는것이 국룰 -- * [[워크래프트3]]의 [[타우렌]](소 비슷해 보이는 종족) 주술사 [[스피릿 워커]]의 별명이 설렁탕인데 들고 다니는 무기가 마치 뚝배기에 뭔갈 담아논 모양새라 설렁탕이란 별명이 붙었다. * [[SBS]] [[주말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설렁탕이 나온다[* 남주인공의 할머니가 설렁탕집 사장님이다.]. * [[SBS]] [[드라마]] [[야인시대]]의 [[원노인]]이 설렁탕집 ''''사동옥(寺同屋)''''을 운영하면서 [[독립운동]]에 필요한 자금을 댔으며, 극중 등장하는 [[일본제국 경찰]] [[마루오까(야인시대)|마루오까]]가 조선의 설렁탕을 맛있다며 매우 좋아한다.[* 설렁탕에 대한 대사는 "조선의 설렁탕은 참으로 그 맛이 일품이란 말이야. 먹어도 먹어도 전혀 질리지가 않아. 허허허." 이 대사.] 반면 같은 일본인 경찰인 [[미와 와사부로(야인시대)|미와 경부]]는 설렁탕을 매우 싫어하는데, 이는 마루오까와 미와가 조선과 조선인에 대해서 갖고 있는 생각과 태도의 차이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장치이기도 하다. * [[MBC]] [[애니메이션]] [[장금이의 꿈]] [[https://www.youtube.com/watch?v=b6G5vnKvCR8|5화]]에서 등장하며 설렁탕이 '선농단'으로 곰탕이 '곰국'으로 나온다. * [[MBC]] [[드라마]] [[대장금]]의 최고상궁 경합에서도 등장한다. 장금은 최상급 소뼈를 사서 종이로 기름기를 흡수하고[* 소뼈를 사는데 시간을 많이 허비해서 끓일 시간이 부족했기에 그걸 줄이기 위함이다.] 타락([[우유]])을 넣었지만[* 당시 타락(우유)은 시대적으로 왕이 [[타락죽|보양식]]으로나 먹을 수 있는 매우 귀한 식재료였다.], 서민음식이라는 경합 주제를 망각하였기 때문에 오히려 패배의 요인으로 작용한다. * [[오발탄]]에서도 주인공 송철호가 안 좋은 일[* 동생 영호가 현금이 가득 든 차를 탈취하다 실패하고 경찰에 체포된 데다,아내마저 아기를 낳던 중 사망한 상태였다.]들을 겪은 후 [[치과]]에 가서 썩은 어금니들을 모두 빼버리고 어지러움을 느끼고 길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식당에서 설렁탕을 주문하지만 결국 먹지 못한다.[* 뽑은 어금니가 있던 자리에서 나오는 피를 뱉으려 식당에서 나왔다가 어지러움이 거세지자 집으로 돌아야겠다고 생각하며 [[택시]]를 타지만...] * 우스갯소리로 [[경찰서]]로 끌려가면 설렁탕을 공짜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드라마 [[시크릿 가든(드라마)|시크릿 가든]]에서 '''"원래 설렁탕은 경찰서에서 먹어야"'''라는 대사가 있다. 그리고 여기서 [[코렁탕|코XX]]의 전설이 나왔다. *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선 [[국가정보원]]에게 붙잡혀 조사를 받던 [[북한군]] 5중대원이 식사를 하는데 그게 하필 설렁탕이었다. 다만 [[코렁탕]] 드립은 나오지 않았고, [[표치수]]가 '이렇게 우리를 잘 먹이면 술술 불거라고 생각하는 기야.'라고 경계하는 정도로 끝난다. * [[작전명 충무]]에서는 일본에 정보를 유출한 국회의원이 국정원에서 조사받으면서 진술을 거부하다가 식사로 설렁탕이 오자 [[코렁탕|취조 중의 설렁탕 취식법]]을 떠올려 지레 겁먹고 진술한다고 소리친다. 정작 요원들은 그럴 생각 없이 부족한 수사 경비에 서로 자기가 사비로 밥값을 내겠다 하는 중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