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기현 (문단 편집) ===== [[경남 FC/2022년|2022년]] ===== 2021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된 것으로 보이나, 2021년 12월 6일 경남 선수단은 1차 전지 훈련을 떠나며 일찌감치 2022시즌 준비에 나섰는데, 구단 측에 별 말이 없는 것을 봐서는 재계약 혹은 연장 옵션으로 인해 잔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본인은 2021시즌에 대해 비현실적인 축구를 했다고 반성하며 견해를 밝혔는데, 감독 본인은 2020 시즌 막판의 급격한 상승세로 인해서 2021 시즌을 얕보고 너무 멀리 내다보다가 실패했다는 얘기도 했으며, 또한 앞으로는 2부리그의 특성에 좀 더 맞춰가고 투지와 간절함 위주의 선수들을 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이 엘리트 위주의 축구생활을 한 감독의 선수탓인지 아니면 엘리트 위주의 축구생활을 하다 2부리그를 깨달은 현실인식인지는 결국 2022년의 결과로 두고 봐야 한다.] 2021년 12월 17일 경남구단은 설기현 감독하고 1년 재계약 했다고 공식 발표, 경남으로부터 1년 더 기회를 부여받았다. 이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일 것으로 보이는데, 경남 팬들의 관측에 따르면 2022년 지방선거가 있는데, 설기현을 선임해준 기존의 구단주인 [[김경수]]의 도지사직 박탈로 시즌 중반에 무조건 구단주가 바뀌는 만큼 지금 감독을 바꾼다는 것은 여러모로 섣부를 수 있기 때문에, 설기현이 유임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선거 이후 예산 편성 문제도 민감한 만큼 일단은 1년 더 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새로 부임하게 될 구단주는 자신이 새로 감독을 뽑고 싶어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만일 설기현이 성과를 내주지 못한다면 새 구단주 입장에서는 설기현을 데리고 있을 이유가 더더욱 없기 때문에 팀을 떠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2월 20일 [[밀양]]에서의 개막전 홈경기[* [[창원축구센터]]가 보수 공사로 당분간 사용할 수 없어서 [[밀양종합운동장]]에서 홈경기가 열렸다.] [[서울 이랜드]]전에서 71분, 지난 시즌까지 같은 팀이었던 [[채광훈]]에게 소위 [[어깨빵]]을 날리는 바람에 퇴장당하고 말았다. 22시즌 1호 감독 퇴장이자 K리그2 1호 다이렉트 퇴장이다. 결국 0:1로 패하며 개막전부터 [[종신감독]]으로서의 모습만 보여주고 말았다. 설기현 본인은 이 퇴장에 대해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36&aid=0000054072|'익숙한 친구가 오니까 나도 모르게 그런 행동이 나왔다.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퇴장 여파로 2월 27일 2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는 벤치에 앉지 못했는데 전반에만 2골을 얻어 맞는 걸 지켜봤다. 그러나 [[발렌티노스]]의 퇴장이후 경남이 계속 몰아쳤고 결국 3:2로 역전승을 이뤄냈다. 3라운드 원정 안양전도 에르난데스의 멀티골에 힘입어 3:2로 이기면서 경남은 감독이 없는 동안 2연승을 거두었다. 이에 경남 팬들은 역시 감독이 없어야 이긴다며 농담을 했다. 허나 4라운드 전남전부터는 출장정지가 끝나 복귀할 예정이라 많은 팬들이 그의 복귀를 걱정하고 있다. 그리고 걱정은 현실이 되었다. 경남은 선제골을 먼저 넣었으나 에이스 윌리안이 부상으로 교체되더니 내리 2골을 내주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김종필의 경고누적 퇴장, 에르난데스가 [[을용타]]로 인해 다이렉트 퇴장까지 당했다. 6라운드 안산전도 2:0으로 앞서고 있다가 교체카드가 실패해서 85분부터 극장골로 두골을 허용하며 2:2로 아쉽게 끝났고, 특히 7라운드 대전전은 포백으로 수비를 배치해 양풀백은 대전윙백들의 오버래핑을 막고 중앙수비수들은 대전의 톱을 마크하도록 지시했는데, 문제는 한박자 늦게 들어오는 마사를 마크하는데 실패하며 마사에게만 전반에 3골을 허용했고, 결국 후반에 두골이나 뒤지고 있는 상황임에도 이례적으로 3백으로 포메이션을 바꿔주고 나서야 겨우 마사를 막아냈고, 이러한 판단 미스 속에 1:4로 대패하면서 점차 부정적인 여론이 늘어만 가고 있다. 8라운드 광주전에서 선제골을 넣었으나, 동점을 허용하였고 티아고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더니 결국 역전패당했다. 설기현이 컴백하고 4경기 동안 1무 3패로 성적이 매우 저조하다. 9라운드 충남아산전에서 2:1로 몰린 상황에서 극장골로 무승부를 거두며 반전의 기미를 보이나 했지만 4월 11일 10라운드 김포전에서 1:2로 패배해서 김포의 프로 홈경기 첫승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그동안 보여준 설사커다운 저조한 경기력이었으며 팬들의 설기현 아웃 여론은 거세지고 있다. 이로써 경남은 설기현 복귀 후 6경기 연속 무승에 2무 4패를 달성했다. 4월 16일 11라운드 부전전 홈경기에서 골키퍼들의 코로나, 부상으로 경기에 뛸 골키퍼가 사라져서 미드필더 [[이우혁(축구선수)|이우혁]]을 키퍼로 출전시켰다. 경기 자체는 2대2로 팽팽했는데, 풀백 [[이민기(2001)|이민기]]가 부상으로 교체를 해야할 상황이었고 부천의 세트피스 상황이었다. 여기서 설기현은 수비수 [[김종필(1992)|김종필]]에게 골기퍼 유니폼을 입혀 이민기와 교체 투입하고 골키퍼 이우혁에게 다시 필드플레이어 옷을 입히는 기행을 벌인다. 이우혁이 유니폼을 갈아입는 그 사이에 경기가 재개되었고 결국 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요르만]]에게 극장 결승골을 얻어맞으며 경기에서 지고마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이로써 7경기 연속 무승에 2무 5패다. 4월 23일 12라운드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8경기만에 지긋지긋한 무승에서 탈출했다. 이번시즌 설기현이 벤치에서 거둔 리그 첫 승이며 지긋지긋한 이랜드 징크스도 탈출했다. 4월 27일 FA컵 경주한수원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5월 3일 13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3:2로 승리하며 FA컵 포함 3연승을 달성했다. 이후 FA컵에서는 [[울산 현대]]에 패하며 탈락했지만 리그에서는 2승 2무로 선방하며 --5월 내내 무패를 달렸고-- (5월 마지막 경기에서 안양에게 1:0 패배), 6월 4일 [[김포 FC]]전에서는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6: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순위도 6위를 달성하며 시즌 초보다는 확실히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좀처럼 플옵 마지노선인 5위에는 들지 못하고 있다. 7월 15일 분수령이었던 27R 5위에 위치한 충남아산과의 경기에서 0:1로 무기력하게 패하며 격차만 더 벌어졌다. 공격이 아예 되질 않으며 경기력으로 압살당한 경기였다.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이 외인 영입 없이, 순수 국내파 선수들로만 선전하고 있는 걸 고려하면 설기현의 경남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다가 아산이 주춤하는 사이 점차 치고올라가며 승점차를 줄이더니, 8월 17일 33R 경기에서 경남은 대전에 승리했고, 동시에 아산은 김포에 패하면서 5위로 올라섰다. 8월 31일 아산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자책골이 나오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 잠그기를 선택하며 티아고까지 뺐지만 결국 극장골을 얻어맞으며 1:2 역전패 당하며 5위를 내주는 듯 했지만, 이후 아산과 5위 경쟁을 펼쳤고, 안양과의 리그 폐막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5위를 확정, 플레이오프 진입에 성공했다. 이날 비겨도 안양이 20득점 이상 올려야 순위가 뒤집히는 상황을 이용해 수비에 무게를 두고 한 방 축구를 펼친 것이 적중한 것이었다.[[https://naver.me/5G5O9cck|#]] 2022년 10월 19일 [[부천 FC]]와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티아고, 모재현 등 주전 공격수를 벤치에 앉히고 우주성을 센터백에 기용하는 등 안정적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리고 후반에 티아고, 모재현을 투입하는 용병술을 보이며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다만 리드를 지키지못해 계속 동점골을 내주긴 했다. 그리고 2:2 상황에서 90분 추가시간에 티아고의 극장골로 3:2 승리하여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안양과의 플레이오프에서는 0:0 무승부를 거두며 아쉽게 승격에 실패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