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호투표제 (문단 편집) ==== [[마타도어]] 방지 효과 ==== 선호투표제 하에서는 마타도어가 최소화 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A후보의 지지자들이 투표 대상 1순위로 A후보를 꼽더라도 B후보를 2순위로 표기할 수 있기 때문에, B후보 입장에선 A후보에게 강한 네거티브와 인신공격으로 비타협·적대시 경향을 드러냈다가 자신을 2순위로 선택해줄 A후보 지지자들을 잃을 수 있다. 따라서 B후보는 A후보를 향해 함부로 원색적 비난이나 무차별 의혹 제기를 하지 못한다. 내 지지자들에게 1순위로 선택받는 것에 더해 타 후보 지지자들에게 2순위·3순위 등 높은 후순위로 선택받는 것이 당선에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호투표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자신들의 합리적 면모를 부각하려 하며, 이 덕에 '묻지 마 네거티브'보다 가치와 정책 대결이 중심이 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물론 결선투표제도 1차투표의 낙선자 표를 끌어와야 한다는 점 때문에 단순다수제에 비한다면 네거티브를 줄이는 효과는 있으나, 이는 1차투표 때만 유효하고 결선투표에서는 두 후보간의 네거티브 싸움을 막을 수가 없다. 또한 1차 투표때도 결선에 오르기 위해 후보간 마타도어 양상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 물론 구조적방식을 통해 네거티브 경쟁을 줄인다는거지 선호투표제라 해서 완전히 흑색선전을 막을 수는 없다. 예를 들어 극좌에 해당하는 후보와, 극우에 해당하는 후보가 있고 그 중간에 많은 후보들이 난립한 상황이라고 쳐보자. 극좌-극우 두 후보의 지지층은 전혀 겹치지 않으며, 따라서 상대후보의 지지자가 '나'를 차선호로 뽑을 가능성도 없다면 두 후보간 네거티브 대결이 나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다만 이렇게 네거티브 대결을 펼치는 후보들은 보통 당선권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많아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선호투표제가 구조적으로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경쟁을 유도한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