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진국 (문단 편집) === 높은 자동차 보급률 === ''' 2023년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575만 7,000대이다'''. 이는 국민 1.99명당 자동차를 1대씩 소유하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는 행복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국산차]]를 가지고 있느냐 [[수입차]]를 가지고 있느냐는 그렇게까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물론 모든 부품이 국산화되고 세계에서 저명한 브랜드인, '''진정한 의미의 국산차 브랜드'''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라고 해봐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한국 등 뿐이기는 하다.] 예외적으로 싱가포르는 특수차 포함 1000명당 85대/122대로 소지수만 보면 중진국보다 적은데도 삶의 질은 1000명당 900대가 넘는 미국과 비슷하다. 여기는 국토면적이 좁고 일본 수준으로 철도위주 교통체계를 구축해놓은 데다 '''정말 극단적으로 자가용 비친화적인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어서 그렇다. [[대한민국]]으로 치면 [[수도권 전철]]은 커버리지가 2배 더 넓고 역세권이 2배 더 촘촘하고 2배 더 신속하지만 도로는 좁아터진 왕복 2차로가 대부분을 차지하게끔 그대로 놓아두면서 교통정체로 밀려터지든 말든 정부는 "차 끌지 말고 전철 타라"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셈이라고 보면 된다. 일본도 비슷하고. 하여간에 싱가포르의 낮은 자동차 보급율의 경우 경제적으로 자가용을 살 능력이 안 되어 못사는 케이스보다는 자가용보다 철도교통의 경쟁력이 매우 높고 정부 정책상 자가용을 사지 않는 게 더 유리해서(+싱가폴 정부에서 자가용을 소유하지 않는 것을 강력히 권장해서)에 가깝다. 싱가포르는 자동차를 사는 게 아니라 '''번호판을 사야 한다'''. 싱가포르 전체에서 자동차 번호판을 88만 개로 제한하고 있으며, 번호판을 주기적으로 경매에 부치는데, 번호판 가격이 한국 돈으로 5억 원 정도는 있어야 겨우 노려 볼까 말까 한다. 결론적으로 자동차 보유수와 경제 수준이 어느 정도 비례하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은 편. 당장 1인당 GDP는 $831로 [[북한]]과 비슷한 수준인 [[시리아]]의 자동차 보급률은 [[대한민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시리아 내전]] 및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IS]]의 창궐로 나라 전체가 황폐화되기 이전의 [[시리아]]는 생각보다 나름 잘 살던 나라로 이때 보급된 자동차들이 많았을 것이라는 점은 감안을 해야 한다. ~~지금 나라 꼬라지상 테러리스트들의 [[테크니컬]]이나 정규군의 차량병기들 같은걸 합치면 말이 안되는건 아닐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