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진국 (문단 편집) == 개요 == '''선진국'''([[先]][[進]][[國]])이란 영어 'Developed country' 또는 'Advanced country'의 번역어로, 이 용어는 경제가 고도로 발달하여 다양한 산업과 복잡한 경제체계를 갖춘 국가, 또는 지속적으로 경제 개발을 하여 최종적인 경제 발전단계에 접어든 국가로 풀이된다.[* [[http://www.oxfordlearnersdictionaries.com/definition/english/developed?q=developed|출처1]], [[http://www.oxfordlearnersdictionaries.com/definition/english/advanced?q=advanced|출처2]]] 반의어는 '후진국' 또는 '[[개발도상국]](Developing country)'이다. 선진국은 단순히 [[부자|부국]](富國), [[국력|강국]](强國), 선국(善國), [[국부#s-4|자본]]이 많거나 [[GDP|최종재 생산규모]], [[국가별 1인당 명목 GDP 순위|소득]]이 높은 나라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IMF]]가 발표한 선진경제국 지표를 살펴보면, 십억 명이 넘는 인구를 바탕으로 각각 세계 2위, 5위의 GDP를 자랑하는 [[중국]], [[인도]]나, 오일머니로 1인당 GDP가 세계 최상위권인 [[카타르]]나 [[아랍에미리트]] 같은 나라를 선진국으로 분류하지는 않음을 알 수 있다.[* 물론 그나마 1인당 GDP의 고저는 생활수준과 관련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선진국일수록 높은 경향이 있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이들은 또한 빈부격차가 매우 심한 데다 정치적인 면에서 부정부패가 문제가 되고 있고 경제체제를 보면 지하자원 의존도가 커서 지하자원의 가격에 따라 경제의 부침이 심하다.] 경제 발전의 정도를 객관적으로 나타내기는 어렵고 이에 일치하는 기준은 없다. 그러나 오늘날 1인당 GDP 또는 GNI는 경제발전의 정도는 물론이고 여러 삶의 질과 뚜렷한 상관관계를 대체로 보이고 있다. 따라서 통계 편의상 1인당 GDP 또는 GNI를 대안적인 지표로서 널리 사용하고 있으며[* [[http://www.investopedia.com/terms/a/advanced-economies.asp|출처]]], 이와 비슷한 논리로 HDI(인간개발지수)[* 1인당 GNI에 기대수명과 교육지수 등을 따진다. 과거에는 0.9를 초과하는 국가들이 최고 개발 단계로 분류되었으며 현재는 0.8.], PQLI(삶의 질지수)[* 유아 사망률, 기대수명과 문자 해독률 등을 따진다.] 등이 고려되고 있다. 이론상으로 먼 미래에는 모든 국가가 선진국(先進國)이 될 수 있다. 흔히 선진국과 [[제1세계]](First world)를 혼동하는데, 둘은 서로 다른 개념이다. 선진국은 경제 개발의 수준에 따른 구분이고, 제1세계는 냉전 시기의 진영 구도에 따른 구분이다. 또 엄밀히 말하면 오늘날에는 더 이상 세계를 제1세계(범서방 진영), 제2세계(반서방 진영), [[제3세계]](중립 진영)으로 나누는 기준은 쓰이지 않는다. 세계화(Globalization)와 국제관계의 다극화가 진행되면서 진영 구분이 희미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굳이 구 제1세계와 구 공산권을 비교한다면, 현시점에서 두 개념이 가리키는 국가군이 거의 일치하긴 한다. 이는 공산권 국가가 차례로 붕괴되면서 제1세계 국가들이 경제 전쟁에서 승리했기 때문이다.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선진국과 [[강대국]]을 비슷한 의미로 혼동하기도 한다. 다만 선진국은 어디까지나 뛰어난 경제 발전을 이룬 국가를 정의하는거지 국력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대표적으로 중국이 있다. GDP가 세계 2위로 미국 바로 다음가는 경제대국이지만, 1인당 GDP는 여전히 개발도상국 수준이다.] '[[열강 말석|선진국의 최소]]'로는 보통 [[그리스]], [[포르투갈]]이 꼽힌다.[* 특히 그리스는 2023년 기준 [[1인당 GDP]]가 세계은행, IMF, UN 통계 모두에서 세계 평균의 2배보다도 낮은 선진국 꼴찌이며, 포르투갈의 1인당 GDP는 IMF, UN에서는 세계 평균의 2배를 넘으나 세계은행 한정으로 세계 평균의 2배에 약간 못 미친다. [[폴란드]]도 어떻게 보면 선진국에 '''근접'''했다고 할 수 있지만 1인당 GDP가 그리스보다도 낮은 만큼 선진국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종종 [[한국]]이 [[강대국의 최소|선진국의 최소]], 개도국/중진국의 최대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포르투갈과 1인당 GDP가 엎치락뒤치락하던 2000년대라면 모를까[* 한국이 포르투갈의 1인당 GDP를 처음으로 추월한 해는 1994년이지만 그 이후로도 1998~1999년, 2003~2004년, 2008~2009년에 총 6년 동안은 포르투갈의 1인당 GDP가 한국보다 높았으며, 한국이 포르투갈의 1인당 GDP를 완벽히 추월한 해는 2010년이다.] 2020년대에 접어든 지금은 맞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