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미 (문단 편집) === 어록 === > {{{#!wiki style= 60px" {{{-1 회사를 옮겼을 때 혼란스럽고 힘들었어요. 내가 나에 대한 확신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부터 나에 대해서 미친 듯이 파고들었어요.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나는 어떤 사람이고,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 찾았고, 그때 알게 된 단점이 감정 기복이 심하고 산만하다는 거였어요. 근데 단점이라고만 생각한 것들을 가수로서의 아이덴티티로 잘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이러기도 했다가 저러기도 했다가, 눈이 확 돌아가기도 하는 사람이니까. 이런 걸 숨기지 말고 무대에서 표현을 하자 했죠. }}}}}} > {{{#!wiki style= 60px" {{{-1 많은 좌절들이 있다보면 내 자신을 나를 망가뜨리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을 해요. 근데 결국 이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건 나 자신 뿐인 것 같아요. 자기연민에서 빨리 빠져 나와야해요. 실패라는 감정에 압도되어 자신을 놔버리면 그게 진짜 끝인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지금 이 순간도, 이 시간도 또 다른 기회가 있다고 믿어요. 저는 }}}}}} > {{{#!wiki style= 60px" {{{-1 누구나 외모에 대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개인의 기준에 따라 예쁘거나 예쁘지 않다를 너무 쉽게 판단하는 것 같아요. 원하든 원하지 않든요. 완벽하진 않지만 제 몸을 스스로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조건들 아래 노력해야 할 부분은 노력하고, 어려운 부분들은 감추기도 가꾸기도 하고 있어요. 누구보다 건강하게 활동하는 데 전혀 부족함이 없죠. }}}}}} > {{{#!wiki style= 60px" {{{-1 누군가의 노력이 담겨 있는 것들이 참 아름답더라고요. 어딘가 서툴고 조금 미흡할지라도요. 그게 작품일 수도, 일이나 관계일 수도 있고요. }}}}}} > {{{#!wiki style= 60px" {{{-1 솔로 앨범을 통해 저의 팬이 되신 분들도 있겠지만, 첫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분들 표정이 십 년 넘게 한결같아요. 한결같이 좋아해주고, 한결같이 응원해주는 게 보여요. 표정과 눈빛에서. 너무 신기해요. 팬과의 인연과 관계 말이에요.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뿐이죠.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아, 나도 한결같아야겠다.' 팬들에게 나도 한결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다짐해요.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