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미 (문단 편집) == 음악적 성향 == > ''' 요즘 기대하는 건 선미다. 무대 위에서 보여 주는 건 음악에 맞춘 것이고, 본인이 가진 색깔은 어마어마하다. 내부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했을 때 선미가 쓴 곡이 여러 번 타이틀로 선정되기도 했다. 본인의 음악 색을 찾아가는 단계인데, 그런 걸 보면 제가 수업 때 느낀 게 맞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 > - 보컬 트레이너 김성은[* 프로듀스 101 시즌 1에 출연하신 분 맞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의 보컬 트레이너이기도 하다.][[http://www.nocutnews.co.kr/news/4740971#csidx6347cd4ec963f9eb0162b71c4b38e6a|#]] > '''오랜 시간 동안 한국에서 여성 연예인이, 아이돌이 생존하기 위해 어떤 고역을 겪어야만 하는지 보아 온 모든 사람에게 선미의 유유한 행보는 그 자체로 퍽 신화적이다. 지금 거기 있다는 것만으로도 뭔가 감탄하게 만드는 끊임없는 부활의 과정이다.''' 도도해보이면서 청순한 사슴상인 외모와 달리 실제로는 밝고 엉뚱한 데다 독특한 음색으로 음색깡패 기질도 갖고 있어 섹시한 콘셉트까지 자연스럽게 소화가 가능하다.[* 본래는 [[원더걸스]]에서 가장 섹시 콘셉트와는 거리가 먼 멤버였다. 막내라는 이유도 있지만, 선미의 캐릭터 자체가 엉뚱하고 귀여운 캐릭터였기 때문에 섹시 컨셉이 제일 어색했던 것. 게다가 그 분야에는 전문적이었던 [[유빈|까만 언니]]가 아예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선미가 할 이유가 없었다. 그러나 솔로 활동을 하면서 카리스마 있고 섹시한 콘셉트도 가능하게 되었다.] 즉 '''여성스러움, 엉뚱함, 청순함, 섹시 이미지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아이돌이다.[* 이런 복합적인 캐릭터는 상당히 보기 힘든데 [[미쓰에이|후배]] [[TWICE|그룹]]에서 그녀와 [[수지(1994)|어느 정도 이미지가]] [[사나(TWICE)|비슷한 아이돌들]]이 등장했다.] 여기에 악기 연주와 작사, 작곡 실력까지 겸비한 만능형 아이돌로 진화했다. 아이돌 그룹 서브보컬로 시작해서 현재 솔로 활동 및 리드보컬은 물론이고 '''[[Why So Lonely|자작곡을 앨범 타이틀곡]]'''으로 내보내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그룹이 해체한 후에도 솔로 가수로서 완전히 자리잡는 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앨범 단독 프로듀서'''까지 맡으며 완전한 음악적 독립까지 해냈다. 또한 자작곡인 [[Why So Lonely]]와 [[WARNING#s-2.2|사이렌]]이 모두 멜론 월간 1위와 [[아이차트]] 퍼펙트 올킬(PK)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 주었다. 거기에 이어 세 번째 싱글이자 자작곡인 [[누아르(선미)|누아르]]도 공개 첫날부터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웬만한 여자 아이돌에게는 상당히 보기 드문 안정적인 중저음역대 보컬이다.[* 중저음 래퍼야 같은 팀의 [[유빈]] 등 찾아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지만 보컬인데 중저음인 여성 아이돌은 꽤 드물다. 게다가 선미는 보컬 뿐만 아니라 평소 목소리도 중저음이다.] 때문에 데뷔 시절부터 보컬이 꽤 특이하면서 탄탄했다. 과소평가 당하기 쉬운 아이돌 그룹 서브보컬이라는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로 메인보컬들 못지 않게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데뷔 때부터 가진 것이 그녀의 최대 장점 중 하나. 데뷔 초기에는 선예와 예은에 묻혀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가 솔로 활동을 하면서 겨우 그녀의 탄탄한 라이브 실력이 널리 퍼졌다. 이제는 서브보컬에서 예은을 받쳐 주는 리드보컬까지 성장했다.[* 선미가 리드보컬이 된 계기는 메인보컬 중 하나인 선예의 탈퇴가 가장 크고 서브보컬 시절에도 다른 서브보컬들에 비해 꽤 좋은 실력을 가졌던 것을 고려할 필요는 있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현 실력이 데뷔 초에 비해 상당히 발전한 것은 무조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다.] 이런 가창력 덕분에 Tell Me부터는 대부분 노래의 시작 부분을 맡고 있었다.[* 타이틀곡만 따지면 Tell Me, So Hot, Nobody, Why So Lonely 등이 해당된다.] 팬들은 선미로 시작하는 타이틀곡의 대부분이 크게 성공한 데다 선미가 노래의 시작을 아주 잘 맡아서 노래를 잘 이끈다고 여겨 원더걸스 노래 시작 = 선미는 진리처럼 여기고 있다. Tell me, So Hot, Nobody 같은 과거 활동 타이틀곡[* 오히려 이런 노래에서는 기존의 목소리보다 더 여성스러운 목소리를 냈다.]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Friend나 I wanna, I tried[* [[무한도전 텔레파시]] 특집 1편에 BGM으로 수록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같은 수록곡에서 이런 허스키한 중 저음 보이스가 도드라진다. move[* [[신화(아이돌)|신화]]의 [[이민우(신화)|이민우]]가 만들어준 노래다. 상당히 끈적한 분위기가 일품인 노래.] 같은 일부 수록곡에서는 유빈 못지 않은 저음 랩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제는 서브보컬과 리드래퍼를 겸하는 혜림의 합류로 선미의 랩은 수록곡에서도 듣기 힘들 듯하다. 2016년 발매된 Why So Lonely에서는 더 나아진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젠 예은을 받쳐주는 역할뿐만 아니라 아예 메인을 예은이랑 양분해서 부르는 정도. 원더걸스가 처음 4인조 밴드로 변신을 했을 때 대중들은 대부분 예은 혼자 노래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 섞인 반응을 했었지만, 라이브가 안정적인 선미가 있음으로써 예은의 보컬부담도 훨씬 줄어들게 되었다. 또한 Why So Lonely에서 유빈이 보컬로도 변화를 꾀하고, 혜림이 랩 파트를 가져가면서 파트가 I Feel You 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교통정리가 되고, 멤버 각자에게 맞는 파트를 가져간 느낌이 든다. 또한 성량 역시 예은 못지 않게 굵직굵직하면서도 크며, 저음보컬이지만 오히려 고음처리도 무리없이 소화해내어 선미의 가창력에 대해서 재평가가 이뤄지기도 했다. 음색이 타 여아이돌에게는 없는 중저음 보이스가 그녀의 가치를 한층 더 이끌어 올려주는데, 희귀한 보이스에 그녀의 창법이 이뤄지며 독보적인 음색깡패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줄로 정리하자면 현재까지의 동년배 아이돌 중에선 그녀는 거의 유일무이한 커리어[* 그녀와 비견될 만한 커리어를 쌓은 아이돌은 동갑에 같은그룹 [[원더걸스]] 출신인 [[현아]] 정도가 있다.]를 쌓고 그녀만의 길 위에 있다.[* 실제로 걸그룹 "서브 보컬 출신"에서 솔로로 1위를 한 가수들은 [[이효리]], [[서인영]], [[현아]] 정도로 정말 많지 않다.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 역시 그렇다 볼 수 있지만 애초에 브아걸은 모든 멤버가 다 보컬 그룹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