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동열 (문단 편집) === 선수로서 === 현역 시절 별명은 국보, [[무등산]] [[폭격기]][* 당시 [[스포츠서울]] 야구 [[기자]]이던 [[신명철(기자)|신명철]]이 붙여준 별명이다.], [[멍게]](피부가 안좋아서) 등이 있으며, 감독이 되며 살이 찌기 시작하고 항상 뚱한 표정을 하고 있어 붙은 별명인 선뚱 등이 있다. 주니치 시절엔 나고야의 [[호빵맨]](앙팡만) 등으로 불렸다고 한다.[* '나고야의 태양'은 국내 시절 별명 중 하나이던 '광주의 태양'을 국내 언론들이 임의로 연장한 국내 별명에 가깝고 일본에서의 주 별명은 [[호빵맨|앙팡만]]이었다. 한국에서는 나고야의 태양이라고 불렀다.] 선수로서는 투타 통틀어 [[GOAT|KBO 리그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다. KBO에서 가장 위대했던 선수를 단 한 명만 선택하라면 이견의 여지가 없이 선동열인 것이다. KBO 리그 통산 RA9-WAR은 102.19로, 리그 전체 1위이며 2위와 상당히 큰 격차가 난다. 또한, 이러한 WAR을 11년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에 쌓았던 전무후무한 선수다.[* 또한 역대 단일시즌 투수 RA9-WAR 순위를 정렬하면 1,4,6,9,10,12,13,18위가 선동열이다. 심지어 2위는 말도 안되는 정도의 이닝을 먹은 1983년 장명부인데 1986년에는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리그를 폭격하며 이마저도 넘어섰다.] 주요 개인 기록은 통산방어율 1.20으로 규정이닝 0점대 방어율만 3차례 기록하였다. 타이틀로는 리그 MVP 3회, 골든글러브 6회, [[트리플 크라운]] 4회, 방어율왕 8회[* 11시즌 중 그가 규정이닝을 채운 8시즌 모두 방어율 1위였다. 그야말로 마운드의 지배자.], 다승왕 4회 등의 역대급 기록과 타이틀들을 보유하였고 당연히 모두 역대 최고기록이다. 1980~1990년대 최강팀 [[해태 타이거즈]]에서 에이스로서 6차례 우승(통합 우승은 3번)에 기여하였다. 주요 개인기록도 무시무시한 수준이지만 선동열만이 갖고 있는 자잘한 기록들 역시 무시무시한 수준인데 한 경기 최다 탈삼진 (18개)[* 연장 기록까지 포함이며 한 경기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기록은 [[류현진]]이 2010시즌에 17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가지고 있다.], 한 시즌 최다 완봉승 (8회), 최다투구이닝 무피홈런 (319이닝), 특정팀 상대 최다연승 (롯데상대 20연승)[* 88년부터 95년까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20연승을 기록했다. 이 연승 기록의 재미난 점은 20연승의 종료 이유가 선동열이 패전을 해서가 아니라 95년 이후 일본리그에 진출한 뒤 거기서 은퇴를 했기 때문이라는 점이다.] 등 현역 시절 그의 커리어에는 이런 무섭기까지 한 기록들이 잔뜩 쌓여있다. 이후 34세의 나이에, KBO 리그에서 데뷔한 선수로는 최초로 일본프로야구(NPB)에 진출하여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는데[* 참고로 KBO 리그 출신으로 NPB에 선동열보다 먼저 진출한 선수는 [[김일융]]이 있지만 KBO리그 데뷔가 아니고 NPB에서 뛰다가 한국에 온 뒤 리턴한 케이스다. 한국인 NPB 선수도 [[장훈(야구선수)|장훈]], [[백인천]]등의 유명한 선례가 이미 있었다. 또한 해외 프로리그 진출은 대만에서 활약한 [[한희민]]이 먼저다. 따라서 선동열이 최초인 것은 KBO 리그에서 데뷔한 뒤 NPB로 간 부분이 된다.] 첫 해는 고전했지만 이후 세이브 1위(구원 2위)까지 기록하는 등 리그 최고 수준의 마무리로 활약하다 은퇴했다. 선동열의 성공은 이후 [[이종범]], [[이상훈(좌완투수)|이상훈]], [[구대성]], [[이승엽]] 등 국내 탑선수들이 일본에 진출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또한 선동열의 슬라이더는 [[최동원]]의 커브, [[류현진]]의 체인지업 등과 함께 KBO 리그 역대 최고의 변화구 중 하나로 손꼽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