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동열 (문단 편집) === 그 외 === * 1980년대 전성기 시절 광고를 찍었는데, 선동열은 당시 안국약품[* [[토비콤]]을 만드는 그 회사 맞다.]이 생산하고 판매한 '투수코친'이라는 [[감기약]] 광고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런데 선동열이 약품에 효능에 대해서 말하는데, 선동열의 목소리가 아니라[* 사실 이 시기에는 대부분의 광고가 성우의 더빙을 많이 사용했다. 요즘과 달리 [[후시녹음|녹화+녹음이 따로인 데다]], 출연 배우 본인도 발성능력 부족이나 빡빡한 스케줄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가 본인 목소리로 녹음한 광고는 1992년 [[대우전자]] 수퍼 디지탈 셔틀 VTR 광고와 2001년 [[삼성증권]] fn 아너스클럽 광고 두 편이다. 참고로 인터뷰 등을 보면 실제 선동열의 목소리는 [[서남 방언]]과 억양이 있음에도 의외로 괜찮은 편이다.] 성우 [[한상덕]]이 더빙한 목소리다.[* 그리고 광고 끝날 때의 멘션이 '잘 생긴 제 코를 기억해주세요'였다.] 이 더빙은 [[디시인사이드]]에서 합성으로 가끔 사용되기도 했다. * 1988년 어린이날에 KBS에서 방송된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2에서 [[카메오]]로 등장해 대형홈런을 허용한다.[* [[둘리]]와 [[도우너]]가 개조[[자동차]]를 타고 하늘을 날아가던 중 잠실구장 상공을 지나게 되는데, 마침 [[도우너]]가 선동열의 모습을 보고 환호성을 지른다.] * 한국프로야구에서 굵직한 기록과 사건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이름이 유명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성씨([[선]] 씨)이기 때문에 선동열과 관련된 기사에서 헤드라인을 뽑을 때 그의 이름 대신 성씨를 로마자로 바꾼 '[[SUN]]'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한국프로야구 등록 선수 중 유일한 선씨이기 때문에 선이라고 하면 선동열일 수밖에 없다. 야구 아는 사람은 SUN만 봐도 다 선동열로 알아 듣는다. 우연히도 로마자 SUN으로 표기된 단어를 영어에서는 '태양'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기에 '나고야의 태양'이라는 별명 탄생에도 일조했다. * 선동열이라는 이름은 대학교에서도 존재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선동열 학점이다. 선동열 학점이라 함은 바로 선동열의 최전성기 시절의 방어율이 학점으로 나오는 현상이다. 0점대면 선동열 학점 확정이다. 2023년 현재는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지 [[클레이튼 커쇼|커쇼]], 혹은 [[류현진]] 학점이라고 하고 있다. [[파일:external/b2f6a35244448e1e9732d8cd2ea41f028f34bcd7612cd9153ff4cb11a6e02ed6.jpg]] * 흑역사 혹은 웃긴 추억이 있다. [[이종범]], [[양수경]]과 [[Two&One]]이라는 그룹을 결성한 적이 있었다. 노래를 잘해서가 아니라 해태가 하도 연봉을 짜게 줘서 우승을 한 1993년에도 500만원의 격려금만 주자, 부수입을 벌기 위해 구단이 추진하여 이거라도 해본 것이다. 결과는 처참. 앨범이 거의 팔리지 않았다. 게다가 호랑이 감독이자 야구 외 다른 일 하는 걸 싫어하는 걸로 유명한 [[김응용]] 몰래 했던 일이라, 나중에 김응용 감독에게 혼난 적이 많다고 한다. 특히 이 앨범을 낸 직후 스프링캠프를 갔을때 하필 어느날 선동열과 이종범 각각 손목과 발목을 삐어 같이 훈련을 쉬는 날이 오자, 음반 활동 때문에 두사람의 집중력이 떨어져서 잔 부상을 당한거라고 느껴 짜증이 난 김응용이 구단 매니저를 불러 "야! 저 [[새끼]]들 그냥 나이트나 보내 [[개새끼|개쉐끼들]]!"[* 이종범이 아는 형님과 스톡킹에서 직접 증언한 내용이다. 아는 형님은 TV방송이라 개새끼들은 안했지만, 유튜브인 스톡킹에서는 했다. ]이라며, 돈 벌려고 그거 한 애들이니 다쳐서 훈련 못 할거 그냥 밤 무대 행사나 보내라고 화를 냈다고 한다. 그 이후에도 1994시즌 내내 두 선수 성적이 부진하면 저 일 때문인지 화가 나서 한 번씩 불러서 갈궜다고 하는데 다행히 두 선수 다 후회하고 야구에 집중하여 성적이 좋은 해였기에 갈군 적이 극히 적었다고 한다. 그 해 이종범은 MVP가 됐을 만큼 최고의 해였다. [* 단, 육회 장염 사건 때도 이 시즌인데, 이종범이 "감독님 저 진짜 경기하다가 똥 쌀 거 같습니다."라고 말하고 하루만 경기를 빼 달라고 요청했을 때, 장염인 것도 다 알던 김응용이 "야 이 새끼야 그냥 나가서 서 있어"라고 말하고 억지로 출전시킨 게 이 음반의 영향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요즘 기준이 아니라 당시 기준이긴 하지만, 원래 김응용은 잘하는 선수들은 최소한의 배려를 해주는 편인 감독이었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가 있다. 선동열이야 한국 원톱 투수니까 당연했고, 심지어 80년대에는 전날 술을 퍼 마시고 왔는데 일단 엔트리에 넣었더니 놀랍게도 1경기에 3안타를 친 선수가 있자, 경기 승리 후 혼내려던 코치가 혼내지도 못하게 했다고 한다. 오히려 "야 너 속 안 쓰리냐? 오늘은 술 먹지 말고 쉬어라"라고 말하고 그냥 숙소로 보냈다고 한다.] [youtube(pbx57Rkv7dE)] * 반대로 일본에 진출했을 때는 당시 일본에서 [[엔카]] 활동으로 상종가를 올리던 [[김연자]]가 선동열 헌정 응원가 'Big Don Dong Yol'을 발매하기도 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3228650|1996.02.29 중앙일보 기사]] [youtube(o8eSEYuL90Y)] * 패션 센스가 촌스러운 편인데 위 사진들에서도 보이듯 바지를 최대한 끌어올려 입는, 소위 말하는 배 바지 스타일을 좋아한다. 알다시피 다리 길어 보이라고 바지를 끌어올려 입는 것인데, 어째 나이가 들수록 더 끌어올려 입는다. 사실 선동열 젊은 시절이던 1980년대만 해도 바지 안에 옷 집어넣고 바지 끌어올려 입는 건 매우 흔한 패션이었지만 유행이 바뀌어 자연스러운 신체라인을 추구하게 된 2010년대 들어서는 매우 촌스러운 패션이 되어버린 것이다. 더군다나 얼굴이 큰 편이라 작은 상체가 도드라져 보여 더 부자연스럽다. 여튼 야구팬들 사이에선 바지 팽팽하게 끌어올려 입는 1980년대 배바지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삼성 감독 시절 안지만이 선동열 배바지를 흉내내는 사진이 있을 정도였다. 패션 감각은 공 던지는 솜씨와는 다르게 별로 좋지 않다. * 은퇴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을 본 적이 있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2/05/19/2002051970122.html|#]] * [[KIA 타이거즈]] 감독 시절 많은 경기에서 오심이 많이 나와 선동열의 항의가 빈번했다. 그때 당시엔 비디오 판독 제도가 활성화 되지 않았고 선동열의 항의부분은 대부분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방송카메라로 애매한 판정을 확인할 때 덕아웃에서 본 선동열의 눈이 경기를 바로 앞에서 판단하는 심판보다 정확한 판단을 했다. * 세가의 아케이드 야구 게임 [[https://www.youtube.com/watch?v=eK22v30dV8E|다이너마이트 베이스볼 '97 오프닝]][* [[어뮤즈월드]]의 전신인 데니암에서 현지화해 '[[한국프로야구98]]'이라는 게임으로 한국 시장에 발매한 바 있다.]에서 타자 배트를 몇 개나 파괴하는 것으로 나온다. 끝에는 홈런을 맞지만. 선동열 외에도 당시 NPB 마무리 투수들은 오프닝에서 배트를 부쉈다. * [[삼국지 시리즈]]에서 [[유선]]의 일러스트가 대대로 선동열과 매우 닮았다. * 현역 시절 사진과, 183cm 97kg라는 프로필에 비해 체형이 상당히 특이한 편이다. 얼굴에도 살이 많고, 몸통과 다리도 굵고 다부진 체형이지만, 팔은 근육이 적고 무척 가늘다. 공교롭게도 [[메이저리그]] 전설의 투수인 [[그렉 매덕스]] 역시도 선동열처럼 몸통과 다리만 두껍고 팔은 가느다란 체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