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거군주제 (문단 편집) == 특징 == [[군주]]가 혈연에 의해 세습되는 여타 [[군주제]]와 달리, 선거군주제는 말 그대로 군주를 별도의 선출 과정을 거쳐 세운다. 이는 [[공화제]], 특히 [[대통령제]]와 유사하지만, 이들과 선거군주제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선거권]]이나 [[피선거권]]에 [[신분]], [[계급]], [[혈통]], [[가문]] 등의 비민주적인 요소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즉, [[보통선거]]의 원칙이 선거군주제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민주주의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사실 선거군주제는 [[대통령제]]와의 구별이 모호한 감이 있다. [[대통령]]을 대통령이라는 말을 떼고 본다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고 누구나 출마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임기]]가 정해져 있는 군주로 생각할 수 있다. 애초에 최초의 대통령제 국가인 [[미국]]에서 대통령을 기존의 전제군주를 대체할 목적으로 만든 자리라는 걸 감안하면 아주 이상한 건 아니다. 당시 미국 국민들은 물론 초대 대통령 본인인 [[조지 워싱턴]]에게도 대통령은 일종의 선거군주로 인식됐으며, 워싱턴은 임기 동안 국민들에게 자신을 "[[전하(호칭)#s-1.2|전하(His Elective Highness)]]"로 부르도록 하고 황제처럼 스스로를 [[3인칭화|3인칭으로 말하는]] 등 군주제의 [[의전]]을 행했다. 그러나 워싱턴은 국민들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끝내 종신집권을 거부했고, 그 덕분에 선거군주제와는 구별되는 현재의 대통령제가 확립될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