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석진욱 (문단 편집) ==== 2022-23 시즌 ==== 레오를 데리고도 5위를 찍어서 쫓겨날 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으나 운이 좋게도 OK금융그룹과 재계약을 하게 되어 감독생활을 계속하게 되었다. 트라이아웃 이전에 전 시즌 용병이었던 레오와 재계약을 하였다. 여러모로 트라이아웃 풀이 별로라는 말이 많았고, 풀이 좋다고 해도 레오만한 용병을 찾기는 힘들기에 당연한 재계약이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시즌들어서 1순위 용병이었던 [[아흐메드 이크바이리]]가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고, 3순위었던 [[니콜라 멜라냑]]은 아예 퇴출되었기에 성공적인 재계약이 되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또 운이 좋게도 1순위 픽을 받게 되었는데, 현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하여 [[신호진(배구선수)|신호진]]을 지명하였다. 대학시절 아포짓이 주 포지션이지만 리시브가 어느정도 된다는 평가를 받았고 서브 역시 강하다는 평가를 받은 선수였다. 다만 187cm이라는 매우 작은 신장이 걸리는 부분이다. 하지만 주목을 받았던 다른 선수들 중에 세터 [[이현승(배구선수)|이현승]]은 이미 팀에 곽명우, 강정민, 황동일이 있고 군 제대로 이민규가 돌아오기에 세터는 필요가 없었고 [[김준우(배구선수)|김준우]] 역시 팀에 미들 블로커는 급하지 않았지만, 당장 저번시즌 리시브 때문에 레오를 제대로 못써먹었기에 리시빙 아포짓이 급했던 석진욱 감독 입장에서는 현실적인 지명이었다. 석진욱 감독의 말로는 신호진을 바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시즌 개막 이후 레오는 V-리그 역대급 서브를 선사하면서 이번시즌 최고의 용병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래도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잘 나가다가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는데, 리시빙 아포짓으로 나름 활약하던 [[조재성]]이 병역비리로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되버리면서 팀 수비가 망가져버렸다. 당장 조재성이 빠지자 남은 정통 아포짓 선수는 [[전병선]]과 [[신호진(배구선수)|신호진]]이 끝인데, 전병선은 리시브가 아예 안 돼서 리시빙 아포짓으로 쓸 수 있는 선수는 신호진이 끝이었지만 신호진이 프로 입단 후 슬럼프에 빠져버려서 아예 엔트리에도 넣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결국 또 고육지책으로 레오를 아포짓으로 돌렸지만 레오가 아포짓으로 뛰자 공격성공률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답이 없는 상황이 오게 되었다. 3위는 굳건히 유지했지만 우리카드의 추격으로 3위 자리도 뺏기면서 4라운드 마감 시점 4위로 떨어진 상황. 아직 승점차가 크지는 않지만 이 상황이면 봄배구도 못 갈 가능성이 커졌다. 5라운드부터 다시 신호진을 리시빙 아포짓으로 투입한다고는 하였지만 과연 밥값을 제대로 할 지 의문인 상황이라 여러모로 시즌 후반기 어려운 상황에 봉착해있다. 결국 6라운드 들어서 확실한 5위 자리를 꿰차기 시작했고, 6라운드 우리카드 경기를 기점으로 자력으로 봄배구에 가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이유는 우리카드 경기 기점으로 우리카드의 승점이 53점, OK금융그룹의 승점이 42점인데 잔여경기 3경기에서 모두 승점 3점을 얻어도 51점이므로 우리카드가 남은 두경기에서 2점만 따도 OK금융그룹은 준플레이오프도 못하게 되었다. 설령 이 조건을 만족한다고 해도 4위 한국전력이 5점을 확보하면 한국전력이 4위가 되기 때문에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졌다. 상술한 이유로 꽤나 욕을 많이 먹고있는데, 레오라는 걸출한 용병을 두고도[* 시즌 전체 기록때문에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시즌 초에 보여준 레오의 모습은 최소한 트라이아웃 풀에서는 극최상급이었다.] 제대로 못써먹어서 성적을 못냈기 때문. 물론 조재성의 이탈이라는 빅엿을 먹긴 했지만 그거를 감안해도 팀을 잘 꾸려나가지 못했다는 의견이 꽤나 많다. 그나마 시즌 후반 리시빙 아포짓이 가능한 신호진이 좋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점은 좋으나 이미 순위경쟁을 하기에는 늦은 시점이라 다음 시즌을 바라보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레오가 과연 남을지 안남을지가 큰 숙제이기 때문에 석진욱 감독은 여러모로 복잡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최종적으로는 5위로 결국 시즌을 마감하며 레오를 데리고도 플레이오프로 가지 못 하자 시즌 종료 직후 사임을 표했다. 애초부터 재계약 기간이 딱 1년이였던 것으로 알려져 다시 재계약을 하려면 이번 시즌 승부를 봤어야 했는데, 결국 성적도 못 냈고 본인도 결국 쓸쓸히 팀을 떠났다.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 해설위원 제의도 받았지만, 2023년 8월 20일 유럽 연수를 위해 [[http://www.thesports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632|출국했다]]. 첫 3개월간 파리 발리(Paris Volley) 구단에서 연수를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