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석유 (문단 편집) === 국가별 매장량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Oil_Reserves.png]] [[2013년]], 국가별 석유 매장량.[[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rankorder/2244rank.html|2015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Oil_producing_countries_map.png]] 종류별 [[산유국]]. 석유 매장량은 그 정의나 출처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위의 CIA 자료는 경제성이 있는 또는 그런 것으로 예상되는 원유를 기준으로 하는 수치인데, 셰일가스나 오일샌드 등 '비전통 석유 (unconventional oil)'는 제외한다. 반면 [[http://www.rystadenergy.com/NewsEvents/PressReleases/united-states-now-holds-more-oil-reserves-than-saudi-arabia|Rystad Energy에서 추정한 수치]]는 '비전통 석유' 도 포함하고 있고 일부 국가들의 자주 인용되는 매장량이 지나치게 부풀려졌다고 주장한다. 현대의 석유산지로는 [[중동]] 지방이 유명하지만, 이 지역은 20세기 중반에 개발된 것이고 그 이전 시대에 석유가 펑펑 쏟아졌던 지방은 [[미국]]의 [[텍사스]] 유전[* 사실 텍사스에는 중동과 비슷한 양의 석유가 매장되어 있는데 석유가 고갈될 것을 우려한 미국이 아끼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다. 미국은 전세계 석유의 무려 25%를 홀로 소비하는 독보적인 대량 석유 소비국이다.]과 [[러시아]]의 바쿠 유전(현재는 [[아제르바이잔]]에 있다.)이다. 중국에도 [[다칭유전]]을 필두로 채산성이 있는 유전이 있지만 경제성장에 따라 석유소비량이 급증하면서 죄다 내수용이 되었고 여기에 더해 전세계의 석유 값도 끌어올렸다. 해양 석유 탐사가 시작된 후에는 [[북해]](北海)에서 석유가 쏟아져서 망해가던 [[영국]]을 되살렸고,[* 1985년의 석유 값 폭락도 영국의 석유자유화 선언이 원인이다. 정작 북해유전은 심해유전이라 채굴비가 비쌌기에 석유 값이 폭락하자 떡실신 되었다.] 생선이나 잡고 살던 [[노르웨이]]에게 노다지를 안겨주었다[* 단, 노르웨이가 석유 덕분에 부국이 된 건 아니고, 1960년대부터 제조업을 기반으로 발전한 상당한 고성장 국가였고, 지금과 같은 복지 국가 이미지는 1970년대에 만들어졌다. 노르웨이의 유전 개발은 1980년대부터 있었기에 앞뒤가 안 맞는데, 그럼에도 노르웨이의 경제가 석유의 덕을 상당히 보게 된 건 사실이다.]. 그 밖의 나라에도 소규모나마 유전이 발견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다만, 대부분은 국내 수요를 만족시키기에도 부족한 양이라서 중동과 공업이 활성화되지 않은 일부 나라 외에는 석유를 수출하는 나라는 그렇게 많지 않다. [[일본]]에도 20세기 초에 작은 유전이 몇개 개발되어 석유생산을 했다.[* [[동해]]연안 서부지역에 소규모 유전이 좀 있으나 품질이 나빠 사용하지 못한다.] 그러나 석유량은 수입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부족했고,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 [[한국]]도 [[오일쇼크]]로 성장이 잠시 주춤했을 때 영일만 일대에서 석유가 나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으나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47&contents_id=18544&leafId=47|나중에 해프닝으로 밝혀져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감만 주었]]다. 일명 [[포항 석유 발견 사건]]이다. 나중에 조사한 결과 지질학적으로 석유가 나올 수 없는 백악기의 [[화강암]] 절리 사이에서 [[경유]]가 나왔다고 한다. 어딘가에서 만들어진 석유가 이동한 것으로 추측된다. 몇 년 전에는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주로 울산에서 [[천연가스]] 및 석유를 조금이나마 채취했다.[* 이 사실 때문에 한국을 포함한 거의 모든 국가들을 산유국 리스트에 포함시켜서 순위를 잡아놓은 통계도 있다. 아무리 소량이라도 지하자원을 개발하다가 석유가 발견되는 현상은 거의 모든 나라에서 발견될 정도로 빈번하지만 채산성이 문제다.] [[중국 대륙]]은 [[몽골 고원]], [[신강]], [[만주]]와 [[티베트]] 등의 변경, 그리고 [[쓰촨성]]과 [[허베이성]], [[광둥성]], [[하이난성]]에서 골고루 석유가 나온다. 특히 발해만의 발해만 유전, 하얼빈의 다칭 유전, 신강의 신강 유전 등은 예전부터 아주 유명했으며 만주의 유전지대는 [[만주국]] 시절부터 개발되었던 곳이다.[* 일본이 만주를 쳐들어간 이유 중 하나가 석유자원 확보이다. 기름 한방울 안 나는 일본과 달리 만주는 석유는 물론 공업에 꼭 필요한 [[석탄]]도 풍부하고 [[금]], [[은]], [[구리(원소)|구리]] 같은 각종 광물자원들도 많이 나기 때문이다.] [[타이완 섬]]에도 유전이 꽤 있으며 [[홍콩]]에서도 [[홍콩 섬]] 남부 남해유전에서 꽤 많은 석유가 생산되고 [[홍콩 섬]] 지역에 공급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