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석가모니 (문단 편집) == 한국에서의 인식 == 한국에서는 가끔 존재감이 [[기복신앙]]의 대상인 [[아미타불]]이나 [[미륵]], [[관세음보살]] 등에 밀리기도 한다. 기원할 때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라고 하고 석가모니불 독송은 빠뜨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불교]]의 창시자이자 교조이므로 대부분의 절은 석가모니불을 본존으로 모시고 있고[* 위에도 나오듯 절의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본존으로 모시는 곳이다], 가장 많이 신앙하고 있다. 불교도가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도, '부처'하면 우선 석가모니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한국 불교계에서는 불경을 독송하거나 할 때 석가모니를 '서가모니'라고 읽기도 한다. 석가여래 역시 '서가여래'라고 하기도 한다. 이런 관습이 영향을 끼쳐서 무당들이 무가를 부르며 서가세존이라고 하는 사례가 있고[* 예를 들어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1998년에 발간한 <<서울새남굿(중요 무형문화재 제104호)>>을 보면, 무가를 기록한 부분에서 '서가세존', '서가여래'라고 부르는 구절이 있다.] [[원불교]]에서는 아예 '서가모니'라고만 쓰며, 불교 쪽 영향을 받은 소규모 종교에서도 서가모니/서가여래라고 씀이 관례로 정착한 사례가 있다. 어째서인지 [[무속]]에서는 현재 인간 세계를 다스리는 최고신으로 인식된 것 같다.[* 엄밀히 말하면 무속 세계관에서 천상계와 마주하는 극락세계의 지배자. [[서유기]] 원전만 읽어도 그런 모습이 많이 반영되어있다. 옥황상제도 쩔쩔맨 [[손오공]]을 [[석가여래]]가 제압한다.] 이는 석가모니가 이 시대의 부처(현존불)라는 가르침이 변질된 것으로 추측된다. [[미륵]]을 더 높이 치기도 하는데, 실제 [[불교]]에서도 미륵이 이 세계에 내려오려다 석가에게 순서를 양보하고 더 완전한 세계의 부처가 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미륵의 위치가 높긴 하다. 한국에서는 불교 문화가 강한 탓에 개신교,천주교 등 타 종교 신자거나 무종교,무신론의 경우에도 그를 선지자이자 성인으로써 존경하는 경우가 많다.물론 예수나 무함마드도 마찬가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