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핑 (문단 편집) ==== 모양과 길이에 따른 분류 ==== 9피트 이상의 길이를 가진 보드를 롱보드라고 한다. 60년대 이전까지 서프보드의 주류였다. 숏보드에 비해 넓은 면적과 높은 부력 덕분에 패들링에 유리하고 작은 크기의 파도도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기도 쉽기에 초심자에게 우선적으로 추천되는 보드이다. 다만, 무게가 무거운 만큼 숏보드와 같은 기민한 턴은 힘드며, 큰 파도를 뚫고 갈 때도 덕다이브 대신 터틀 롤(에스키모 롤)을 해야 한다. 그 외에도 크기가 크다보니 가격도 비싼 편이며, SUV 이상 또는 루프랙이 달린 차량이 없다면 트립은 무리다. 다만 그렇다해서 롱보드가 순전히 초보용은 아니며, 싱글 핀과 넓은 노즈가 특징적인 클래식 노즈라이더는 하이 퍼포먼스 서핑과 구분된 독립된 장르로 인정받고 있다. 행파이브, 행텐 등이 클래식 노즈라이더의 대표적 기술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oDEFYQa9Y0M|#]] 9~7피트 길이의 보드를 펀보드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롱보드에서 숏보드로 사이즈다운하는 서퍼들이 거쳐가는 용도로 많이 쓰이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8피트 정도의 펀보드를 롱보드 대용으로 쓰기도 한다. 비교적 정형화된 두 타입에 비해 애매한 위치라서인지 다양한 형태와 핀 셋팅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이름 그대로 극한의 기술보다는 재미로 타기에 좋은 보드다.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롱보드에 비해 가벼우면서 안정감은 높다는 점 때문에 'mini mal' 형태의 미드렝스 서프보드가 다시 유행하는 중이다. 다만 로깅과 하이 퍼포먼스 양측에 걸쳐있는 특성상 롱보드와 숏보드 서핑 양쪽에 모두 익숙한 상급자용 보드임을 유념해야 한다. 7피트 이하는 숏보드로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서핑 하면 떠올리는 대형 파도에서의 턴, 배럴라이딩 등에 사용되는 종류가 숏보드이다. 매우 가볍기에 화려한 기술을 사용하기에 용이해 대다수의 프로 서퍼가 숏보드를 탄다. 하지만 부력이 매우 낮아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고 패들링을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거기에다 큰 로커[* Rocker. 옆에서 봤을 때 서프보드가 휘어진 정도]는 기민한 턴을 가능하게 해주는 대신 라이딩 속도를 떨어뜨려 작은 파도에서의 라이딩을 매우 어렵게 한다. 이런 특성상 패들링, 보드 위에서의 균형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 고생만 하고 파도는 제대로 타지도 못할 확률이 매우 높다. 5피트대의 길이이면서 물고기의 꼬리지느러미와 같이 뒷부분이 파여있는 형태의 보드를 피쉬보드라 한다. 일반적인 숏보드에 비해 매우 넓고 두꺼워 부력이 높고 피쉬테일 형상과 작은 로커, 트윈 핀 셋팅 덕에 물과의 저항이 약하다. 그래서 일반적인 숏보드에 비해 패들링이 쉬우며, 작고 지저분한 파도에서도 빠른 속도로 라이딩할 수 있다. 위의 분류 외에도 빅웨이브 서핑에 특화된 건보드가 있다. 일반적인 보드에 비해 크고 두꺼우며,[* 빅웨이브를 작은 서프보드로 탈 시 와블(롱보드를 탈 때 그것과 같은 현상이다.)이 일어날 수 있다.] 일반적인 롱보드에 비해 노즈가 뾰족하다. 빅웨이브 서핑이란 것이 목숨 걸고 하는 일인 만큼 아예 특정 파도에 특화된 형상을 만드는 것이 보통이다. '매버릭스 건'이라던가, '와이메아 건'이라던가. 서핑보드에 [[수중익선|수중익]]과 [[돛]]을 단 형태도 있는데 이를 윈드서핑이라고 한다. [[https://en.wikipedia.org/wiki/RS:X|RS:X]], [[https://en.wikipedia.org/wiki/Mistral_One_Design|미스트랄]] 등이 있으며, 그 중 RS:X는 [[올림픽]] 정식종목 중 하나로 다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