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피드 (문단 편집) == 기타 == 서피드의 탄생이 시궁쥐팀의 스토리에 밀접하게 관련이 되있는 만큼, '몽환세계 : 연무극장 <<이면>>'의 스토리에서도 다른 팀과는 달리 시궁쥐 팀만큼은 대화 스크립트가 다르다.[* 예외로 서피드와 연관이 없던 애리는 평범한 스크립트가 나온다.] 연무극장 이면의 서피드는 파리왕이 꿈꾸던 [[if]]의 세계이기 때문에 본편에서 등장한 서피드하고는 조금 다른 탄생 배경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서피드를 조우하고 난 뒤에 연무극장의 서피드와 기존의 서피드가 다른 것 같다는 화제로 마그라가 아래와 같이 언급한다. 그리고 이 말을 자세히 곱씹어 보면 무얼 의미하는 지는 대략적으로 파악이 가능한데, 서피드의 탄생은 시궁쥐 팀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으니, 파리왕이 꿈꾼 IF의 가능성에 내포된 인물들이 모두 죽거나 크게 다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파리왕이 내부차원에 침공할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다. 서피드가 탄생된 시점에서는 파리왕의 만약의 가능성이 5가지 중 1가지가 이뤄진 셈이니, 정말 잘못하면 18년 전 유럽에 쳐들어온 군단장의 재림이 다시 나타나는 것이다. > 손님께서는 이미 만나보신 적이 있던가요? > 자신이 아는 서피드와는 조금 다른 것 같나요? > 그럴 수밖에 없어요. 이건 어디까지나 IF의 세계니까요.[br] > '''만약''', [[민수현(클로저스)|그 소년]]이 섬에 찾아오지 않았더라면. > '''만약''', [[저수지(클로저스)|그 소녀]]가 섬에서 나가기를 소망하지 않았더라면. > '''만약''', [[캐롤리엘|그 여성]]이 섬에 찾아오지 않았더라면. > '''만약''', [[전우치(클로저스)|그 남자]]가 [[김철수(클로저스)|그 남자]]를 쏘지 않았더라면. > '''만약''', [[아라(클로저스)|그 소녀]]의 몸에 [[벨제부브(클로저스)|애벌레]]가 들어가는 것이 조금 더 빨랐더라면.[br] > 그러한 '''만약'''의 가정이 뒤엉킨 세계. 그러나, 한없이 진실과 가까운 '''만약'''. > 뭐, 그렇다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그 벌레도 제법인걸요⋯. > 가장 먼저 부화한 만큼 적응하는게 빠르다고 해야 할지⋯⋯ 아, 이건 혼잣말이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그러면, 손님께는 익숙한 그 적을 만나러 가볼까요? > 파리왕과 여러분의 꿈이 연결된 지금이라면, 그 힘이 무르익었을 때를 체험해볼 수 있을 거에요! '파리왕의 등'에서 서피드와 두번째로 조우했을 때에는 서피드가 아래와 같이 반응한다. > 다녀오셨어요? > 기다리고 있었어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생각해봤는데요. > 당신⋯⋯ 그곳에 있었지요? 그곳에 있었지요? > 기억하고 있어요. 기억하고 있어요. > 그 섬에서... 아이들을 지키려 했었지요? > 꺄아꺄아 노래하는 아이들을, 지키려 했었지요? > 그런데⋯ 살아있었나요? > '''그 때 매니저랑 같이 죽어버린 줄 알았는데요.''' > 어라? 아냐⋯⋯ 아닌데⋯⋯ 이상하네요, 이건⋯⋯. > '''제 기억과 달라요, 제 기억과 달라요.''' > 그래도, 아무려면 어떻겠어요. 아무려면 어떻겠어요. > 중요한 것은 이거에요. > '''저는 당신이 싫어요. 당신이 싫어요.''' > 그러니까⋯ 말해볼까요? > '''어떻게 죽고 싶어요? 어떻게 죽고 싶어요?''' 이를 통해 유추해보자면 파리왕의 꿈에서는 전우치와 김철수가 공동으로 계속해서 섬을 관리해왔고, [[저수지]]가 섬에서 나가려고 하지 않았고, [[민수현(클로저스)|민수현]]과 [[캐롤리엘]]도 찾아오지 않았기에 시궁쥐팀이 아이들을 이끌고 쓰레기섬에서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신서울이 아닌 쓰레기섬에서 서피드가 부화하였고 이 과정에서 아이들을 지키려던 시궁쥐 팀은 전우치와 함께 죽어버린 듯.[* 만약의 가능성이 모두 맞다면 철수는 전우치의 총상을 맞지 않고 여전히 전우치와 함께 교단의 일원이었을테고, 애리는 허무공간에서 탈출하지 못해 영원히 사라졌을테니, 실질적으로 서피드와 싸울 수 있었던 것은 섬에서 살던 미래, 전우치를 쫒아 섬으로 찾아온 은하, 전우치와 김철수에게 당해 섬으로 흘러들어온 루시밖에 없었을 것이다. 세 명으로는 당연히 내부차원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서피드를 이길 리는 만무할테니 순식간에 당하고 쓰레기 섬에 있을 적에 힘이 그렇게 강하지 않았던 섬의 주인마저 서피드에게 잡아먹혔을 듯.][* 철수가 기억을 잃기전부터 아이들을 아꼈으니 보다못해 교단의 명령을 어기고 서피드와 싸웠다 하더라도 국제공항에서 전우치가 서포트에 나서긴 했지만 서피드를 당해내지 못했기에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거다.] 하지만 서피드 또한 현실에서 시궁쥐 팀과 있었던 일들을 불완전하게나마 기억하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좋다며 플레이어에게 살의와 적의를 내비치는데 이 또한 현실의 일을 어렴풋이 기억해낸 영향으로 보인다. 남매들 중 머리가 유일하게 헤드기어스럽지 않은 평범한 인간같은 생김새인 데다가 복부와 가슴골을 노출하는 등 야릇한 복장과 귀여운 외형, 그에 맞는 귀여운 목소리, 그리고 무엇보다 상술한 '''[[백습]]'''과의 유사성 때문에 팬덤 사이에서는 한동안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그밖에도 파리왕의 등 500회 클리어 시 얻는 칭호는 [[이종족 리뷰어스|서피드 리뷰어즈]]. 말투가 상당히 특이한데 백습의 대사에서 따온 것인지 문장 말미를 두 번씩 반복해서 말하는 버릇이 있다. 예를 들면 등장대사이기도 한 "뭐 하고 놀까요? 뭐 하고 놀까요?" 같은 식. 시궁쥐 스토리에서 드러난 바로는 벨제부브의 아이답게 그가 가진 본래의 포악함을 그대로 물려받았음을 알 수 있다. 생글생글 웃으며 아이돌 노릇을 하지만 시궁쥐 팀의 발악을 끊임없이 비웃고, 세뇌된 팬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의지로 충성을 바치는 전우치가 계속 시궁쥐 팀의 안티팬 활동을 저지하지 못하자 공항 결전 직전에 웃는 얼굴로 '''생살을 한 입 뜯어먹고선 다음이 마지막이라 경고한다.''' 겉이나 속이나 차분한 데르마토비아나 아버지처럼 지성의 가면을 쓴 무스카와는 다르게 벨제부브의 본성만을 닮은 아이인 것. 다만 그 본성을 가지고 스스로 아이돌을 자처하며 흉내내는 모습은 현자를 흉내내는 괴물인 자기 아버지와 너무도 닮았다.[* 물론 벨제부브는 성질이 매우 더러운, 포악한 괴물이긴 하지만 레이드 종료 후 플레이어의 강함을 인정하는 듯 진정하고 물러갔으며, 진심으로 인류가 자신에게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사고방식의 본질은 몰라도 질적인 면에서는 아득히 차이가 난다. 가면이나 태도 면까지 닮은 건 상술했듯 무스카쪽. 장녀인 서피드는 과거의 벨제부브를 잘 닮아있다고 보면 된다.][* 서피드는 지성의 가면을 쓰고 인류에게 관심도 없던, 용의 패전보를 듣기 전의 벨제부브. 데르마토비아는 지성의 가면을 쓰고 인류를 얕보지 않는 파리왕 레이드 당시 지성의 가면을 쓴 벨제부브의 모습. 무스카는 누나들을 적당히 섞어놓은 모습으로 데르마토비아의 호탕함과 맹자들에 대한 예우를 지키는 한편 가면을 벗은 포악한 서피드의 모습과 같다. 벨제부브의 세 자식들중 두명은 그 일면을 상징하고 마지막 자식은 벨제부브의 모습을 거의 완전히 표방한 것이라 할수있다.] 시궁쥐 2분대 시즌1 스크립트에서는 1분대 스크립트에서의 점잖고 내숭떠는 모습은 전혀 없고 굶주림에 가득찬 괴물로 묘사되는데,[* 성우 연기도 귀여움이 완전히 배제된 흉악한 괴물상이다. 어찌나 연기를 잘하셨는지, 안티팬으로 인식하는 시궁쥐 팀이 모두 오니 안티팬이 저렇게 우글우글 거리냐며 학을 제대로 떼며 겉으로는 내숭을 부리며, 속으로는 제대로 굶주린 괴물같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것이 서피드의 본질이라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두 동생들과는 달리 상관이자 아버지인 벨제부브에 대한 충성심을 천명하는 것보다 자신의 아이돌 행위에 더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강자로써의 아버지를 동경하며 어떻게든 본받으려 하는 무스카와 모든 건 아버지를 위해서라며 그를 거스르는 모든 걸 배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데르마토비아가 파리왕의 자식들보다는 파리왕을 섬기는 사도들로써의 면모가 부각된 것과 대조되는 부분. 여담으로, 클로저스는 다른 건 몰라도 성우 연기의 질은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한데 서피드의 경우 특히나 담당 성우 장예나의 연기력이 대호평을 받았다. 서피드의 잔혹하면서도 귀여운 말투를 완벽히 표현해내며 본인을 데려왔다고 해도 믿을 정도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시궁쥐 부산 - 남포동의 마지막에 보여준 처절한 연기는 일품으로 꼽힌다. [[https://www.youtube.com/watch?v=b6TE2Dsvtj0|서피드 테마곡]]은 아이돌 컨셉에 맞게 밝고 명랑한 조로 작곡되었다. 정작 가면이 웃는 밤에 나와서 말하길, 아직 솔로곡이든 싱글곡이든 하나도 없다고 한다(...). --매니저가 아니라 작곡가부터 구하는 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