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포터즈 (문단 편집) == 역사 == 최초의 서포터즈는 크로아티아 클럽 [[하이두크 스플리트]]의 '토르치다'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여러가지 설들이 많은데, 브라질 등 남미의 축구팬들이 최초의 서포터즈를 만들었고 이것이 유럽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설이 대세다. 축구선수는 11명이기 때문에 서포터즈를 '''12번째 선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크게 보면 유럽과 남미의 성향이 다르며, 유럽 안에서도 국가별로 서포터즈의 성향들이 차이가 난다. 대륙국가들,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배너나 플래그 등을 사용하여 스타디움을 장식하는 것을 중시하고, 이것이 울트라스(ULTRAS)라는 문화로 발전했다. 영연방 국가에서도 울트라스 문화와 비슷한 각종 배너와 플래그를 사용하여 응원하는 문화가 있었다. 다만 [[헤이젤 참사]] 이후 경기장 내에서의 각종 규제로 인해 그쪽 문화가 발달하지 못했던 것. 지금도 EPL [[크리스탈 팰리스]]에는 울트라스 그룹이 있으며[* [[치어리더]] 역시 존재한다.], [[리버풀 FC]]와 같이 팬 문화가 발달된 클럽의 팬들은 비교적 규제가 약한 [[UEFA 챔피언스 리그]] 등에선 수많은 배너와 플래그를 이용하여 응원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신 잉글랜드에서는 이러한 축구보는 것에 관심이 없는 놈들이 모여 [[훌리건]](Hooligan)이라는 고약한 문화를 만들어냈다. 울트라스와 훌리건의 차이점이라 하면, 울트라스는 축구팀을 응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훌리건은 그냥 대판 싸우러 오는 것. 하지만 울트라스라고 응원만 하려하는 것은 아니다. 울트라스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는 서포터문화와 훌리건 문화가 결합되여 패싸움을 일으키고 한팀에 여러개의 정치적성향을 가진 울트라스가 있으며 이들이 일으키는 경기장내 인종차별이 심각한 수준이다. 사제폭탄까지 동원되는 싸움에 경찰도 죽기도 하였으며 극우 울트라스는 외국 원정에서 까지 나치구호를 외친다던가 하는 사회에 해악을 끼치고 있다. 다만 축구보는데 관심 없는 무리가 축구를 핑계로 변질됐단것에는 어폐가 있다. 이들이 모인 구심점은 결국 '''축구'''이다. 사실상 서포터즈의 부작용이 다른쪽으로 치달은 사례이다. 물론 이를 서포터즈 자체의 문제로 돌리기에는 모든 집단이 문제투성이인 집단이 되기에 무리가 있지만, 특유의 과격성이 이러한 집단의 탄생 근거가 되었다는 점은 부정하기 힘들다. 야구쪽에도 서포터식 응원을 지향하는 경우도 있다. 일본 [[치바 롯데 마린스]]팬들이 1990년대 후반부터 [[J리그]], [[세리에 A]] 등 축구의 울트라스 문화를 적극적으로 차용해서 응원을 하는건 잘 알려져있고[* 또 초중반기 치바 롯데 마린즈 팬들중 능력자가 꽤나 많아서 응원가나 퍼포먼스들을 잘 구성하고 만들어내다 보니까 오히려 J리그 서포터들이 치바 롯데 마린스 서포터들의 응원가를 차용하는경우도 많다. 일본에서는 이걸 "역현상"이라고 부르는 듯.] 다른 구단에도 퍼져서 현재 [[요미우리 자이언츠]],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에서도 축구 서포터에 가까운 응원문화가 만들어졌다. 이들은 자기들 스스로 팬이 아니라 서포터, 울트라스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사실 일본 야구 응원 문화 자체가 서포터즈와 공통분모가 작은 편은 아니라 정착하기 어렵지 않다. 아니, 일본 위키백과에서 야구 응원단인 사설 응원단을 검색하면 축구의 서포터즈와 매우 비슷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사실상 도호쿠 라쿠텐을 제외한[* 라쿠텐 서포터즈인 황취회가 2019년 초 싸그리 해체되었다.] 11구단 모두 서포터즈가 존재한다. 대신 이들에게 데인적이 많아 관련 규정또한 존재한다. 일본야구 [[퍼시픽 리그]]의 응원 규정을 보면. * 본 규정은 관객을 조직화하거나 또는 통솔하는 집단에 의한 응원(이하 "서포팅"[* 원문은 응원단식 응원(応援団方式応援).]이라고 한다)의 허가 기준과 절차를 정하는 것이다.(1조 1항) * 서포팅을 하려는 단체는 해당 구단에 미리 본 구단 소정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해당 구단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2조 1항) * 전항의 허가 신청을 하는 단체는 본 구단 소정 허가 신청서에 다음 사항을 기재하고 대표자가 서명 날인을 한 뒤 이를 해당 구단에 제출해야 한다.(2조 2항) * 단체명 * 대표자 이름[* 서포터즈장이라 보면 된다.] * 단체의 연락처 * 구성원(경상적으로 서포팅에 관련한 사람을 포함. 이하 동일)의 수 * 구성원의 이름, 얼굴 사진, 주소, 연락처를 기재한 명단 * 응원 형태 * 기타 NPB가 요구하는 사항 다시 말해 소리 내고 응원하려면 무조건 공식 서포터즈에 가입해야 한다는 것이며, 까딱 잘못하면 영원히 입 닫고 야구 봐야 한다는 거다. 또한, 구단 공식 서포터즈 가입도 철저한 과정을 거쳐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또한 년간 두 번, 3월과 7월에 심사를 받아야 서포터즈로써 활동이 가능하다. 다시 말해 일본 같은 데 가면 [[보문산 호루라기]]는 바로 퇴장이다. [[KBO 리그]]에서도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헬퍼(쌍방울), 파워 이글스(한화), 비룡천하(SK), W.A.T.C.H 유니콘즈(현대) 등 서포터라고 하는 부류들이 생겨나긴 했는데, 이들은 대부분 단관모임 정도의 활동을 보이다 흐지부지 끝났다.[* 대한민국은 전기 앰프를 사용하는 대학 응원 문화 기반 응원이 단단하고, 코어 팬들도 별로 없는지라 서포터즈 응원 문화가 성장하기에는 최악의 조건이다.] 한동안 서포터라고 하는 모임이나 서포터 문화는 거의 없어졌다가, 팬덤이 약한 신생팀을 위주로 [[나인하트(서포터즈)|나인하트]](NC 다이노스), [[Kaizers]](kt wiz), [[히사영]](키움 히어로즈)등의 자칭 서포터즈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단 이 집단들 모두 팬층이 단단한 기존 구단이 아니라 동원력이 약한 신생구단이기에 탄생할 수 있었으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제대로 된 단체도 아니라서 저들이 원하는 문화를 만들거나 정착시키기는 요원하다. 저런 자칭 서포터즈 단체에 가입해서 활동하는 야구팬들은 극소수기 때문에 외국처럼 서포터즈가 구단 운영에 개입하거나, 여론을 주도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유럽의 경우 실내 스포츠에도 서포터즈가 존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rxgITGp6Izs|유럽 농구 서포터즈]], [[https://www.youtube.com/watch?v=sOkqeA0RxY8|스웨덴 아이스하키 서포터즈]], [[https://www.youtube.com/watch?v=fmaXGrt8XFc|그리스 배구 서포터즈]], [[https://www.youtube.com/watch?v=iiqBySQSTqI|프랑스 핸드볼 서포터즈]], [[https://www.youtube.com/watch?v=l5tebnYUy1E|세르비아 수구 서포터즈]] 등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실내에서도 카드섹션에, 통천에, 홍염까지 축구 서포터즈와 비슷한 문화를 지니고 있다. 이렇게 문화가 비슷한 것은 한 구단이 여러 종목의 스포츠 팀을 같은 지역에서 운영하고, 그 팀의 팬들이 다른 종목에 가서도 비슷하게 응원을 하기 때문이다. 한국으로 치면 [[FC 서울]] 서포터즈인 수호신이 [[GS칼텍스 서울 KIXX]]에서도 동일하게 응원한다는 것. 대표적인 예로 그리스의 [[파나티나이코스]] 팀의 서포터 그룹인 Gate 13의 응원 영상을 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G_iKhjWrR1g|#]] 종목을 안가리고 같은 깃발을 흔들고 응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신 이런 문화가 정착된 곳은 간섭을 막기 위해 인플레이나 볼 데드 때 음악을 거의 틀지 않는다. 남미의 서포터즈는 그 강성함과 규모, 응원력 모두 세계 최고중 하나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을정도로 유명한데, [[아발란차]]로 대표되는 응원 방식이나 응원가 멜로디등이 [[아시아]]나 [[유럽]]의 여러 서포터즈에게 영향을 준것은 잘 알려져 있다. 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할 때는 거의 유순하게 보는 성향이 많다. 실제로 유럽팀들은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볼때는 아무래도, '''과몰입을 하지 않는 이상''' 잘했든 못했든 조용히 응원만 해주거나 비판만 하는 성향을 드러낸다. [* 쉽게 요약하면, '''국가대표팀보다 프로 축구 리그 중심'''에 맞춰져 있는게 대표적이다. 이런 성향은, 전 세계 어디든 '''프로 축구팬'''이라면 비슷하게 나타나는 상황이며, '''K리그팬들 역시, 국가대표팀 경기를 볼때는, 유순한 성향을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 그러나, 동남아 팀들의 경우에는 국가대표팀 서포터즈 임에도 불과하고, 울트라스 성향이 많다.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서포터즈는 강성 울트라스 성향을 보이고 있으며,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서포터즈 역시, 울트라스 성향을 보이고 있다. 또,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서포터즈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서포터즈와, 치열한 응원 전을 펼치거나, 신경전을 펼쳐서, 경찰들이 출동하는일이 [[https://youtu.be/7i0ZOh-RHt4|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