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지수(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아프리카TV]] 개인 방송 == 2018년 12월 12일 기준으로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등급전 배치만으로 A를 따냈고, 서지수 vs 여성BJ 떡밥으로 세계 최강의 여성 게이머로 불리며 맞붙으면 어떻게 되냐는 등 한창 시끄러웠던 외국 여성 스트리머 카덴지와 대결하여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화려하게 귀환했다. 1월 초에는 저그로 BJ오리를 빡종시키는 데 성공. 15년 전 게이머들 사이에 퍼져있던, 하지만 잘못되었던 믿음 그대로 가스 채취율을 높이기 위해 스포닝풀을 가스 밑에 최대한 넓게 접촉시키는 등 아무리 봐도 저그 쪽은 업데이트가 안 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어쨌든 빌드가 하나는 있어야 하니 시청자들한테서 빌드 딱 하나만 대강 주워듣고 시작했는데, 운영으로 간 첫판은 스스로도 코칭 듣기조차 민망하다고 할 만큼 경기력이 좋지 못했으나 둘째판부터 초반 6~8링이 돌진만 하면 프로브 8기는 기본이고 1링이 4질럿 상대로 3분을 도망다니거나 밀리에서 넥뿌를 해버리는 등 순전히 피지컬만으로 스폰빵을 파토내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구식 개념을 갖고도 멀탯과 반응속도만으로 때려잡는 양상이 전형적인 전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기였다. 주로 방송은 점심시간 이후부터 3시까지 켜고 있다. 3시에는 유치원에 아들을 데리러 가야해서 더이상은 게임을 못 한다고. 서지수가 돌아왔다는 말에 김성현, 임홍규, 진영화, 염보성 등의 전 프로 출신 스타BJ들이 인사하러 오고, 서지수는 그 보답으로 별풍선을 1,000개씩 쏴주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평일 낮에 방송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3일 연속 1만 명의 동시접속자를 자랑하는데, 동시간대 최다 시청인, 최다 채팅량, 최다 추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유튜브에도 서지수의 플레이화면을 녹화한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원래 아이가 엄마를 많이 찾으므로 육아에 전념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애가 크면서 유치원에 가게되고, 개인시간이 다시 남게 되면서 영어를 배우거나 운동을 하는 등 취미활동을 시작했으나, 자신의 열정을 불태울 만한 건 역시 스타밖에 없어서 다시 스타를 시작하게 됐다고. 11월부터 하다가 손목 디스크 때문에 12월에 다시 시작해 래더S를 찍었다. 그리고 개인방송은 남편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아직 방송진행이 아주 많이 서툴다. 그래서 매일매일 하나씩 시청자들의 피드백을 받아가면서 방송을 진행하는 중이다. 10,000명에서 15,000명이나 몰리다보니 채팅창도 당연히 헬이다. 이런 이유로 방송 3~4일차 접어들면서 팬쳇을 켜거나 과도한 섹드립 어그로들은 쳐내기 시작하고 있다. 아직 고정매니저도 없고 화면설정 등이 서툴기 때문에 여전히 방송 분위기가 어수선한 편. 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으면 숙제로 내일 고쳐오겠다고 한다. 프로게이머 생활을 오래 하면서 쌓은 인맥의 상당수가 오랫동안 방송을 진행한 베테랑 BJ들이 되어 도와주는 덕분에 방송 퀄은 점점 나아지는 중이다. 특히 같은 팀이었던 김성현은 좋아하는 옆집누나를 바라보는 초딩 같은 분위기를 시도때도 없이 연출 중이다. 완전 처음에는 래더 위주의 방송이었으나 서지수의 방송 복귀 소식을 듣고 게이머 출신 BJ들이 인사오면서 그들과의 매치도 성사되고 있다. 아직은 복귀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전업으로 몇년간 게임해온 BJ들과 정면대결은 많이 버거운 듯하다. 주종전으로는 송병구, 권혁진에게 패배했으며, 부종으로는 저그를 플레이한 도재욱, 김성현 등에 패배하였다. 이윤열의 저그에게 첫 승을 거두었으나[* 이미 전세가 서지수에게 기울었으나 이윤열이 여기저기 해처리를 피면서 버티기에 들어갔고, 서지수는 '오빠 나가 ㅋㅋㅋ'라며 항복을 요구했다. 이에 이윤열은 웃으면서 바로 gg를 치고 나갔다.] 이어 프로토스로 종족을 바꿔 온 이윤열에게 패배하였다. 김성현, 도재욱의 말에 따르면 아직 게임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현직 스타BJ들과의 정면대결은 무리이며, 게임을 열심히 할 경우 아무래도 연식이 좀 있는 아재리그에서는 중위권, MPL 기준으로는 4~5픽 선수들과 충분히 경쟁할 것이라 보았다. 후술할 안기효와의 스폰 대결에서도 이 정도 실력이면 아재리그 중위권에 들어갈 만한 실력이라고 평가했다. 서지수도 1985년생이라(무려 전태규랑 '''1살 차이'''다.)[* 전태규 曰: 얘도 나랑 1살 차이에요, 얘도 늙은이인데 맨날 나만 늙은이라 그래! 아 '''물론 얼굴은 10살 차이 나지.'''] 아재리그 기준으로도 나이가 꽤 많은 아지매리거인데, 아재리그에서도 중위권 포텐으로 평가받았다면 생각보다 대단한 거다. 2019년, 드디어 전 프로BJ 상대로 첫승을 거두었다. 첫 승 제물은 SKT T1 전 프로이자 코치 출신이고 현 KSL과 KCM종족 최강전 해설자인 테란 박성진. 3판 모두 투혼에서 치러졌으며 2승 1패로 낙승. 1월 5일 새벽 김봉준과 3전 2선승제 스폰빵을 했는데 1:2로 졌다. 이날 유독 건빵들 때문에 채팅창이 더러워지면서[* 서지수 본인이 안 했다 해도 시청자들이 자꾸 주작드립을 쳐댔다. 이 개청자들은 와고에서도 미친듯이 욕을 먹었다.] 채팅창을 얼리고 방송을 진행했다. 새벽 방송을 끝내고 낮에 ASL 예선을 보기 위해 방송을 했는데, 몇 시간이 흘러 외출했던 아들이 돌아와 첫 방송 때부터 이야기했던 아들크리가 처음으로 실제 일어났다. 1월 6일 새벽, 드디어 서지수 복귀 이후 스타판 최대 떡밥이던 강민 vs 서지수 매치가 성사되었다. 이 매치는 며칠 전부터 강민의 열혈팬이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나, 서지수와 방송 시간대나 컨텐츠가 겹치는 등의 일이 일어나면서 번번히 성사가 좌절되었던 매치이다. 투혼 결전에서 강민은 무난하게 12분 만에 인구수 200을 채우고 아비터가 뜨면서 서지수를 압도하나 싶었으나, 구데기 같은 한 방 전투로 순식간에 앞마당까지 조여져 앞마당 넥서스가 박살나고, 동시에 삼땡이 멀티마저 벌쳐가 난입, 본진 게이트웨이가 포격받는 상황이 오자 강민이 GG를 치면서 서지수의 승리로 끝났다. 1월 7일 새벽에는 오랜 친구인 안기효와 스폰 대전을 벌였다.[* 고등학생 때부터 스타로 알고 지냈다고. 참고로 안기효는 이날 방송이 없었지만 갑작스럽게 성사된 스폰전으로 급하게 아프리카만 방송을 켰다.] 서지수는 자기가 1985년생이므로 자기가 누나라고 주장했고, 안기효는 자기가 빠른 86이므로 자기와 서지수는 친구라고 주장하여서 서지수가 이기면 호칭을 누나, 안기효가 이기면 안기효에게 안교수라 부르는 것으로 하였다. 그리고 결과는 첫 경기에서 서로의 본진을 날리는 엘리전까지 가는 혈전을 벌였으나 결국 캐리어가 쌓인 안기효가 팩토리 지역을 장악하는 안기효의 승리. 이후 시청자들이 바람을 붙여서 3판 2선승, 5판 3선승제로 추가 경기를 치뤘지만 결과는 안기효의 전승이었다. 하지만 압도적으로 발리다시피 진 것은 아니고 3경기 모두 한끗 차이로 진 것이었고, 안기효도 운이 좋아서 이겼다며 왜 이렇게 잘하냐면서 놀라워했다. 그리고 상술했듯 아재리그 중위권이라고 평가했다. 강민이 서지수에게 패배한 것이 못내 아쉬웠는지 3전 2선승으로 다시 리스폰을 신청했는데, 강민이 분노의 빡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막하의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기어이 한 경기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강민이 막판을 손쉽게 승리하면서 오명을 씻는가 했지만 서지수가 총 상대전적은 2대2로 동률이라는 드립을 쳐서 설욕은 물 건너갔다. 이후 7월 20일 벌어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끝장전]]에서 드디어 강민과 상대전적 우위를 가릴 총 9전의 대결을 벌였다. 결과는 8대 1로 강민의 압승. 아무리 현역 시절에서 많은 시간이 흘렀다 한들 기본적인 격차는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방송을 시작한 후 [[리그 오브 레전드|롤]]방송도 시작했는데 주 포지션은 탑, 주 챔피언은 [[이렐리아]]이며 이 외에는 [[서포터(리그 오브 레전드)|서포터]]로 [[소라카]]로 플레이한다. 여캠들과 합방듀오로 방송을 진행하며, 티어는 브론즈로 스타크래프트에 비해서는 부족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에도 [[이영호]]의 강의를 보거나 여러 대회들을 관찰하면서 테란의 최근 빌드 개념을 차츰 익히기 시작하였고 그에 적응함에 따라 예전 프로게이머 시절의 서지수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전보다 실력이 훨씬 더 향상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레이디스 종족 최강전에 등장하기만 하면 적수가 없는 수준이며, 남성 프로게이머 출신 BJ들을 상대로도 부종은 충분히 상대하고 있다.[* 상대는 주로 저그를 꺼낸다. 서지수가 가장 잘 하는 종족전이기도 하고, 저그라는 종족이 가장 특색이 강해서 부종으로 하기 어렵기 때문에 최상위권이었던 전 프로게이머들도 저그로 서지수와 붙으면 꽤 팽팽한 싸움이 된다. 보통 저그로 시작해서 서지수에게 패하면 종족을 바꿔오는 식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나이도 30대 후반인데다 아이를 키우는 애엄마로서의 역할도 해야하기에 이리저리 할 일이 있을텐데도 짬을 낸 시간으로 한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실력을 이만큼 키워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 대단한 것이다. 아무리 여성인걸 감안해도 프로게이머라는 타이틀은 그냥 주어진 게 아닌 것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다시 한번 적자면 서지수는 현역 시절에 1군 끝자락 정도는 되는 실력으로 남자 선수들을 여럿 물먹인 선수다. 아프리카 여성 스타리그인 LASL에 [[레이디스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7|시즌 7]]부터 참가하고 있는데, [[레이디스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7|시즌 7]]-[[레이디스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8|시즌 8]]-[[레이디스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9|시즌 9]]-[[카라리요배 레이디스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0|시즌 10]]을 4회 연속으로 우승하면서 ASL에서 [[이영호]][* 역시 ASL에서 4회 우승을 기록했고, 3연속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가 보여준 포스를 능가하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상 매 시즌마다 서지수에게 한 세트라도 따오는 선수가 누구인지가 주요 관심사로, 4시즌 동안 만났던 모든 결승전에서 카덴지에게 '''한 세트를 내준 것을 제외하면 모두 4대 0으로 이기고 우승'''하였다. 밑바닥을 헤맸다곤 하나 아무래도 평균 수준의 격이 다르다는 소리를 듣는 남성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구른 짬밥이 어디 가지 않는지, 여성부 대회인 LASL 참가자들 중에서는 피지컬과 멀티태스킹이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 중후반 난전에서 다른 참가자들과 비교가 안 되게 우월한 실력을 보이곤 하며, 이러한 점 때문에 서지수를 공략하려는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초반에 몰아치는 전략을 사용한다. 하지만 서지수 역시 이를 예상하고 대비하기 때문에 초반 러시조차도 먹히는 일이 거의 없다. LASL에서의 통산 성적은 '''승률 90%로''', 트리플 80 [[갓라인]]을 넘은 초갓이라 불려도 아깝지 않다. 스타크래프트는 물론이고 리그 오브 레전드 시대에도 보기 힘든 '여성 프로게이머'를 e스포츠 극초창기에 보여준 선수인 만큼, 괴물 같은 실력을 지녔다는 평. 애초에 어느 분야든 스포츠는 남성부와 여성부를 나누는 이유가 있으며 그 차이가 현격히 나는게 일반적인데 전성기 시절엔 하위권일지언정 남성부에 참가했던 선수니 여성부에서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강자였다는 소리다. 2020년 스타 멸망전 시즌2에서 '''승리는 Me지수''' 팀 퀸 티어로 출전한다. 킹티어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김성현(프로게이머)|김성현]], 잭 [[홍덕]]&[[배성흠]]으로 조커 티어를 뺀 전원이 다 STX SouL 출신이지만 이슈에서는 그다지 시원치 못했다. 이유는 서지수가 ASL 본선엔 진출한 적은 없었으나 정식 프로게이머였어서 잭 티어로 배정되어야 했지만서도 주최측이 흥행을 이유로 퀸 티어로 배정한 반면, [[오리3]]가 만든 치오리더에 합류한 [[채광진|피글렛]]은 SKT T1 소속 게이머였지만 그보다도 더 이전에 스타크래프트 준프로였다는 이유로 조커 티어가 아닌 잭 티어로 배정되어 논란이 됐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이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인기투표 7위라 와일드 카드전을 통해 조 1위를 해야 갈 수 있는 상황에 몰렸고, 다른 팀원들도 힘을 못 써서 본선에 오르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결국 마지막 경기 묵사발나지안아 팀과의 경기에서 에결을 가지 않은 상태에서 이겨야 8강 본선에 갈 수 있던 상황인데 본인과 [[배성흠]]이 이겼음에도 김성현이 1세트 1:1 변현제전과 팀밀리팀플에서 ,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이 [[임진묵]]한테 무너지면서 이번에는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2021년에 들어오면서 실력이 오를만큼 오르면서, 저그를 상대로 한 바이오닉은 결코 누구에게 뒤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인터넷 방송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김성현에게 테저전에서 모두 [[https://youtu.be/NPTDdAd1wgo|승리를]] [[https://youtu.be/-uuUwe0N8Qc|거두었을]] [[https://youtu.be/g3d3Lza5ngk|정도]].[* 반면 테프전은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패배했다.] 그나마 여성부에서 서지수와 맞대결이 성립하는 선수는 [[보혜(인터넷 방송인)|보혜]]와 [[정소윤]] 정도가 있다. 보혜는 프로토스 출신인데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피지컬이 뛰어나고 정소윤은 연습생 출신이며 서지수보다 게임에 집중하기 편한 환경이다보니 맞상대가 된다. 둘 모두 처음 스타판에 모습을 보였을 때는 서지수에게 압살당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실력을 키우면서 따라잡는 추세를 그리고 있다. [[블리자드 트라이애슬론 2021]]에 참가했다. 전장과 오버워치는 한판도 안해본 쌩초보에 육아라는 힘든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장족의 발전을 보여주며[* 팀 동료 플러리가 자신을 어려워하지 않고 따끔한 지적을 해줘서 현역보다 더 연습을 열심히 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사전 예상에서 꼴지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2위를 하는데 성공했다. 4강에서는 전장에서 꼴찌를 했지만 결승에서는 팀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에이스 결정전 전에 승부가 결정나면서 원래 스타크래프트 A그룹은 대전을 하지 않는 룰을 깨고 두 번이나 에이스 결정전에 출장했다. 4강에서 아구, 결승에서 [[최재원(프로게이머)|크랭크]]를 상대했는데 모두 승리했으며 크랭크에게는 2020년 트라이애슬론의 흑운장처럼 핵을 3방이나 맞추기도 하는 등,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시절 짬은 어디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