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지수(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프로리그 활동 === 과거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지수는 현재 가장 큰 목표가 [[프로리그]] 1승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실 개인리그야 자신의 실력으로 올라가는 것이지만, 팀 단위의 리그에서 프로, 그것도 선배격인 자신이 팀에 아무런 공헌도 하지 못한 채 남아있는 게 가장 가슴 아팠으리라. 서지수는 이제까지 모두 프로리그에 다섯 번 출전했지만, 안타깝게도 '''전패를 기록'''했다. 코칭스텝의 요청인지 본인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출전하면 주로 정석적인 운영이 아닌 한 방을 노리는 [[날빌]]을 준비해서 경기에 임해온 것이 이제껏 프로리그에서 서지수의 모습이었다. 2009년 1월에 있었던 당시 [[eSTRO]]의 [[신희승|신조작]]과의 경기는 그런 의미에서 팬들에게 정말 아쉬움으로 남았던 경기 중 하나다. 당시 신희승은 자신의 장기인 '''와카닉'''으로 한창 주가를 올리던 시즌이었다. 앞에서 다른 팀원들이 이겨서 경기는 2:1이 된 상황. 4세트에 출전한 서지수를 바라보며 팬들은 환성을 터트렸다. 그리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아주 날카로운 빌드를 시전했다, 다름아닌 '''6배럭'''. 신희승은 서지수가 이번에는 운영을 하리라 생각했는지 앞마당 미네랄 옆에 [[건설로봇|SCV]]가 태연하게 배럭을 짓는데 나가보지도 않고 안쪽에서 테크트리를 올려가던 중이었다. 갑자기 서지수의 빠른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마린]]이 난입하더니 신희승의 본진을 이리저리 흔들기 시작했고, 급기야 본진 센터 바로 코 앞에 [[벙커링]]이 시전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벙커가 '''완성되었다'''. 이 대목에서 [[용산 e-Sports 스타디움]]은 떠나갈 듯한 함성이 울려펴졌다. 전략가 신희승이 서지수의 전략에 제대로 찔린 것이다. 하지만 이내 침착함을 되찾은 신희승이 다수 SCV를 동원해 한꺼번에 서지수의 공격벙커를 감싸서 터트렸고 기어이 버틴 끝에 팩토리에서 [[시체매|벌처]]가 하나 나와서 마린을 모두 몰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 시점에서 팬들은 패배를 직감했으며, 예상과 다르지 않았다. 서지수는 정말 중간중간 정교한 컨트롤과 빠른 움직임으로 팬들을 다시 설레게 했으나 그것이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경기로 서지수가 컨트롤이나 손 빠르기가 뭇 남성게이머를 위협하는 정도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지금은 심기일전하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한다. 언젠가 '''여제의 1승'''을 볼 수 있길 모두 바랐지만 결국 그녀는 끝내 그 꿈을 성취하지 못했다. 여담이지만, [[스갤]]은 서지수 출전 소식만 들리면 어지간한 올드 게이머 출전 못지 않게 혈안이다. 물론 대부분은 서지수의 1승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상대 선수를 까기 위해서''' 준비한다는 게 문제지만... 2009-10 시즌 프로리그에 단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올스타전 1차 오프라인 투표에서 [[김윤환(1989)|김윤환]], [[김구현]]과 함께 STX 3인 중 한 명으로 뽑혔고, 나중에 2차 온라인 투표에서도 두 팀원을 비롯한 웬만한 선수들보다 득표율이 높았다.(...) 2010년 7월 STX 로스터에 등록! 오오 여신의 경기를 볼 수 있는건가? 2010년 8월 14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올스타전|올스타전]]에 출전, [[민찬기]]와 팀을 이뤄 [[박정석]]-[[이윤열]] 조합을 잡아냈다. 중국에서 열린 STX배 한중 스타대회에서 [[이신형]], [[조성호(프로게이머)|조성호]], [[박성준]]과 함께 출전, 2:1로 쑨이펑 선수에게 승리를 따냈다. 나중엔 팀 로스터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다가 올스타전 무렵에나 잠깐 등록되는 일이 많았다. 그나마도 10-11 시즌에서는 출전은 없어도 제법 오래 이름을 올렸었지만, 4월에 [[김동건(e스포츠)|김동건]][* 현 [[오버워치 리그]] [[필라델피아 퓨전]] 감독.], [[김현우(프로게이머)|김현우]]와 함께 로스터 삭제됐고, 6월에 김동건과 김현우는 복귀했지만 서지수는 여전히 로스터에서 삭제된 상태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