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이라 (문단 편집) ==== 월드컵 시리즈 ==== * 1차 1500m 준결승에서 마지막 바퀴에서 두 번째로 달리던 [[샤를 아믈랭]]을 인코스 추월을 시도하다 충돌로 속도가 줄어 결승 진출 순위에 들지 못하였으나, 어드벤스 구제를 받고 [[임효준]], [[황대헌]]과 같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결승에서는 경기 중후반까지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결국 밀려나 4위를 기록했다.[* 사실 앞에 두 명의 선수가 더 있었으나 둘이 부딪히며 밀려나갔다.] 500m와 1000m는 예선을 돌파하지 못했다. * 2차 계주 준결승에서 한 번은 [[박세영(쇼트트랙)|박세영]]과 다른 하나는 [[황대헌]]과의 터치하는 과정 중 실수를 하는 장면을 총 두 번이나 보여주며 불안을 자아냈다. 특히나 박세영과 터치 상황같은 경우는 [[대한민국]]의 실격 사유로 이어졌다. 물론 계주는 멤버들끼리 팀워크가 맞아야 하는 종목이므로 서이라만의 책임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두 개의 장면 모두 서이라가 관여했다는 점을 간과할 수는 없다. 박세영과의 실수 장면은, 박세영이 [[중국]]에게 인코스 추월을 성공한 후 터치 구간에서 다른 팀들과 엉키지 않게 반 바퀴를 더 타게 했어야 했는데, 거기서 서이라가 터치를 받으러 나가면서 중국과 터치 구간이 겹치게 되었고 결국 박세영이 무리하면서까지 터치를 시도하다 중국 선수에게 임페딩을 저질러 결정적인 실격 사유가 되었다.[* 해설위원을 맡은 [[조해리]]도 서이라의 받아주는 과정을 지적하기도 했다.] [[황대헌]]과의 실수 장면은 사실 논란이 있는 부분인데 서이라같은 경우는 추월을 시도하고 난 후 황대헌의 위치를 늦게 파악했고, 결국 밀어주는게 여의치 않자 손으로 잡아 끌어주는 시도를 했으나, 이미 서이라는 추월 시도로 인해 속도가 붙었던 상황이었고 결국 황대헌의 손을 잡은 채 둘 다 넘어졌다.[* 본능적으로 넘어질까봐 잡았다는 의견도 있고, 황대헌이 서이라를 잡아주려다 같이 넘어졌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둘 다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황대헌 또한 서이라가 아웃코스로 치고 나오는데 너무 안쪽에서 자리를 잡았다는 것도 문제가 있다. 하지만 굳이 손을 잡고 끌어주기보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계주 결승에서 [[성시백]]이 [[곽윤기]]에게 그랬듯이 그냥 터치만 했어도 둘이 넘어지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 사고로 인해 황대헌은 오른쪽 무릎 부상을 입었고 결국 1000m 준준결승에서 레이스를 포기하는 상황까지 나왔다. 1000m에서는 결승에 올라 [[싱키 크네흐트]], [[사뮈엘 지라르]], [[세묜 옐리스트라토프]] 등과 만났다. 마지막 두 바퀴 반을 남기고 스퍼트를 시도했지만 크네흐트와 지라르의 스피드를 따라잡는데 실패했고 아웃코스로 너무 크게 돌아서 옐리스트라토프가 인코스로 치고 들어와 4위로 골인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옐리스트라토프의 반칙이 인정되어 최종적으로 서이라가 동메달을 가져가게 되었다. 1500m는 출전하지 않았고, 500m는 빠른 스타트로 결승에 진출하는 줄 알았으나, 날내밀기에서 싱키 크네흐트에 밀려 안타깝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모습도 세계선수권 우승자 타이틀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군다나 시니어 국제대회 경험이 전무한 [[임효준]]과 겨우 지난 시즌 막바지에 겨우 몇 경기 뛰어본 [[황대헌]]의 맹활약으로 엄청난 존재감을 보이는 중이라 더 비교되었다. * 3차 지난 1, 2차 대회보다 컨디션이 다소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1500m는 준결승부터 적극적인 레이스를 선보이며 1위로 결승 진출. 5바퀴를 남기고 앞으로 치고 나와 선두를 지키는 전략을 취했으나 계속해서 맹추격하던 [[황대헌]]에게 반 바퀴를 남기고 삐끗해 아웃코스 추월을 허용했고, 마지막 코너를 돌던 상황에서 마커를 건드리며 살짝 미끄러지며 [[싱키 크네흐트]]에게 추월 당해 3위로 골인하나 싶었으나 [[김도겸]]이 마지막 찰나 날 내밀기로 먼저 들어오면서 서이라가 4위를 기록했다. ~~1위에서 4위로~~사실 마지막에는 황대헌과 크네흐트에게 추월당하면서 날 내밀기를 거의 포기하다 싶이한 측면도 있다.[* 비록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결승선에서 날 내밀기를 제대로 했다면 메달권은 거의 확실했을 것이고 마지막 바퀴에서 삐끗하지만 않았다면 금메달도 노려볼 수 있을만한 경기였다. 아마 서이라 본인에게는 굉장히 아쉬운 경기였을 것이다.] 500m 종목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는 남자 500m 최강자 [[우다징]]. [[김도겸]]이 [[샤를 아믈랭]]을 잘 마크해준 덕에 어느 정도는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기는 했지만[* 김도겸의 스피드는 500m 스프린터들에 비하면 느린 편이다. 그런데 덩치가 커서 추월 견제를 하기 적합한 신체를 갖췄는데 샤를 아믈랭이 계속해서 속도를 끌어올려 추월을 하려 했으나 김도겸에게 막혔다.] 경기 내내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줬던 [[우다징]]과 격차를 벌리지 않고 바짝 붙어서 맹추격했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사실 이때도 경기 막판까지 [[우다징]]의 뒤에 바짝 붙어있었기에 결승선 날내밀기로 금메달을 노려볼 수 있을 만한 경기였으나, 마지막 코너를 돌고 삐끗하며 아쉽게 2위를 확정지었다. * 4차 1500m는 준결승에서 마지막에 자리를 잘 잡지 못해 6위로 들어왔다. 500m는 출전하지 않았고, 1000m는 황대헌과 팀플레이를 펼치며 결승에 진출하는 줄 알았으나, 싱키 크네흐트가 마지막 코너에서 무리하게 들이박으면서 밀려났고, 아쉬운 판정으로 페널티를 받았다. 계주 결승에 4번 주자로 출전하여 지난 월드컵에서 보여준 모습과 다르게 코스 견제도 적극적으로 해내고 중요한 순간 팀을 선두로 올려놓는 추월도 해내며 남자 계주팀이 오래간 만에 월드컵 메달을 따는 데 일조했다. 계주에서 활약이 부족한 편인 선수였기 때문에 이번 레이스만큼은 호평이 잇따르는 중. 반면 그의 월드컵 활약상에 대한 총평은 여전히 좋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