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문단 편집) == 상세 == > 제2기 서울지하철의 운영주체를 결정하기 위한 용역을 시행한 결과, 기존의 서울지하철공사가 아닌 별도의 독립된 공사를 설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제2기 지하철은 역무 자동화 시스템, 자동운전이 가능한 ATO(Automatic Train Control) 시스템 등이 도입됨에 따라 1기 지하철에 비해 시설규모 대비 운영인력이 적게 소요되기 때문에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별개의 조직으로 운영되는 것이 필요하였다. >그리고 서울지하철공사는 3호선과 4호선을 직접 건설하면서 발생한 채무 규모가 매우 컸기 때문에 재무 건전성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따라서 이러한 경영상의 문제로 인해 제2기 지하철 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분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 [[국토해양부]] 2012년 정부간행물[* 정부간행물번호 11-1611000-002369-01 ] ([[한국교통연구원]] 연구 참여) 「국토해양분야 발전경험 모듈화 - 한국의 도시철도 개발 정책」 中 공사 출범 당시 이미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고 있던 [[서울메트로]](당시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가 있었음에도 중복되는 영역의 공사를 새로 만들게 된 이유는 1~4호선만으로 이미 조직이 방대해진 서울메트로를 견제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함이다. 그러나 세간에는 당시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의 부패가 심각해 금융, 행정상으로 2기 지하철 운영기관을 분리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며, 부가적으로 서울 지하철 노조를 두 개로 쪼개 노조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한 회사가 파업했을 때 상호대체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가령 서울메트로의 파업으로 1~4호선의 열차 운행이 일찍 종료될 때, 5~8호선은 이에 대응해 상대적으로 늦게 끊기도록 조치할 수 있다.]는 점, 정년퇴임한 고위직 공무원들의 자리를 마련하려는 목적[* 조직이 쪼개져야 사장 자리, 임원 자리도 몇 개 더 생기고 일자리도 늘게 된다.]으로도 알려졌다. [[박원순]] 시장 재임 시절 서울시는 서울 내 도시철도를 운영하는 공기업이 2개로 쪼개져 있는 것이 오히려 비용상의 문제를 가져온다고 판단하였고, 몇 번의 시도 끝에 결국 2017년 5월 [[서울메트로]]와 통합되어 [[서울교통공사]]가 출범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서울교통공사]]가 출범하기 전에는 '''대한민국 최대의 도시철도 운영 기관'''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서울메트로]]의 열차 편성 수와 편성당 량 수가 더 많고 이용객수가 압도적이지만, 이건 먼저 지어져 도시 중심부를 더 많이 지나가고 코레일과의 노선 공동 운영을 했기 때문이지 영업거리와 관할 역 개수로만 따지면 서울도시철도가 더 많다. 그러나 [[서울메트로]]와 [[코레일]]에게 인지도 면에서 은근히 밀려 서울의 도시철도 운영 기관들 중 일종의 [[콩라인]]에 있었기에, 5~8호선의 민원이 서울메트로로 가는 일이 잦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SMRT5000.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MRT5016.jpg|width=100%]]}}} || || '''CI가 적용된 열차 전두부 모습''' (~2008년 하반기)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4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603295 60%, #603295 60%, #603295 70%, #cc5d0c 70%, #cc5d0c 80%, #4d5613 80%, #4d5613 90%, #f73663 90%, #f73663);" {{{#fff '''BI가 적용된 열차 전두부 모습''' (2008년 하반기~)}}} }}} ||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상징물로는 공사를 상징하는 '''{{{#008d48 C}}}{{{#004bb8 I}}}'''와 2008년 1월 2일 출범한 ''''{{{#603295 5}}}{{{#cc5d0c 6}}}{{{#4d5613 7}}}{{{#f73663 8}}}행복미소' BI''' 두 가지가 있다. 공사 출범부터 사용하던 CI는 녹색과 청색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사각 유니트가 도시를, 2개의 흰색 곡선과 녹청색의 부드러운 곡선이 도시철도를 상징한다. 그러나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가 [[서울메트로]]로 리브랜딩한 후 도시철도공사의 브랜딩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고 공사 간의 구분도 힘들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도시철도공사에서는 공사의 인지도가 낮다고 판단했고, 새로운 시대 감각에 맞는 브랜드 개발로 공사 이미지를 구축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나가기 위해 공사 브랜드를 개발하게 되어 2008년 1월 8일 새로이 출범된 '5678행복미소'[* '5678서울도시철도'라는 브랜드도 같이 사용했다.] 브랜드는 공사가 운영하는 각 노선들의 색을 나열한 곡선 형태의 로고를 만들었다. 이 로고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소통이자 5678호선을 이용하는 승객의 미소를 의미한다. 온화한 미소의 실루엣은 서울의 중심을 흐르는 한강의 곡선과 닮아 있으며 서울시 교통문화의 선도 기업으로서 원활한 교통 흐름과 유익한 공존을 심플하고 유기적인 형태로 표현하였다. 공사에서는 로고 제작을 넘어 로고송을 제작하고, 역내/차내 LCD, 각종 표지판, 스크린도어 등 지하철 5~8호선 곳곳에 5678행복미소만의 디자인 요소를 삽입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좋은 도시철도 이용 경험을 심어주는 데 성공한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좁게 보자면 [[김기춘(1955)|김기춘]] 사장 재임 시절인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사용하였던 서울도시철도공사의 브랜딩 및 공공디자인 기조는 [[철도 동호인]] 사이에서 역작으로 평가받으며, 해체 이후 서울도시철도의 흔적을 그리워하는 동호인들이 생긴 이유들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서울메트로]] 노선에서 수동운전으로도 정위치를 정확히 맞출 수 있게 해주는 스크린도어 정위치표시장치가 도시철도공사 노선에 똑같이 달려있는데도, 정지 정위치에서 오차가 크게 난다. 특히 7, 8호선 2차분 열차를 중심으로 오차가 크며, 스크린도어 오차가 ±20~40cm 정도[* ±50cm 이상 오차가 나면 오버런이나 언더런이 난다고 볼 수 있으며, 전진 또는 후진으로 오차 보정이 필요해진다. 기관석 옆 스크린도어 정위치표시장치에 안내 문구가 뜨는데 오차가 허용 범위를 초과할 경우 스크린도어가 작동하지 않는다.(다만, ±60cm까지는 '가능' 범위에 해당하여 간신히 열수는 있다.)] 나는 편이다. 이는 타 회사의 ATO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차 위치 정확도가 떨어지는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열차자동운전장치|ATO]]가 가장 큰 원인이다. 특히 ATO는 '''정차 후 출입문 개방'''까지의 과정을 자동화해주기 때문에 주행 중에 강제로 ATO를 끄고 비상정차하지 않는 한 [[오버런]]이나 언더런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 결국, 영 좋지 않은 [[열차자동운전장치|ATO]]에 모든 정차 과정을 맡기게 되니 당연히 큰 오차가 생기게 되고 기관사는 스크린도어에 달린 정위치표시장치에 [[크고 아름다운]] 오차가 표시되는 것을 고스란히 보면서도 위치를 보정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오히려 수동운전 할당량 의무에 의해 수동 운전을 하는 기관사들이 ATO 모드로 운행하는 열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차 위치가 더 정확한 경우가 많다. 이런데도 서울도시철도는 2014년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37&aid=0000017664&sid1=001|무인운전화를 추진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 걱정을 산 바 있다. 당시 영업거리가 가장 짧은 [[서울 지하철 8호선|8호선]]부터 무인운전화를 추진하고, [[차량기지]] 내에서는 수동 모드를 사용한다고 발표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