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특별시/영등포 (문단 편집) == 산업과 시설, 교통 == 산지로 둘러싸인 서울특별시에서 영등포는 드물게 드넓은 평야지대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1970~1980년대에는 당산동, 문래동 일대는 물론 서울 최후의 공업 지대인 구로공단(현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과 여러 경공업체 공장들이 버티고 있었던 지역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지형적 이점을 이유로 먼저 개발된 탓에 동쪽의 [[서울/강남|강남]]보다 낙후되어 버렸고, 도로의 폭도 오늘날의 교통량에 비해 매우 좁게 만들어져서 상습 정체구간이 많다. 단 여의도는 영등포의 다른 구역과 달리 현대적인 기준으로 철저하게 계획된 계획도시이며, 대한민국 금융의 중심지가 되어 영등포구의 재정자립능력을 책임지는 일등공신이다. 이 지역에서 걷히는 법인지방소득세 덕분에 영등포구는 다른 서울 자치구와 비교했을 때 순위권에 들어간다. 과거에는 여기에 더해서 [[방송]]의 중심지라는 명성도 있었는데, 지상파 3사로 불리는 [[KBS]], [[MBC]], [[SBS]] 방송사들의 본사가 전부 여의도에 있었다. 허나 SBS는 2004년 목동으로, MBC는 2014년 상암동으로 각각 본사를 이전하면서 현재는 KBS만 남아있다. || [[파일:서울도시고속도로.jpg|width=100%]] || || [[서울특별시도]] 도시고속도로 || 위에서 언급했듯이 서울 각 지역으로 쉽게 접근 가능한 교통의 허브지만, '''도로 상황 자체가 썩 좋지 않다'''. 정확히는 강남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일찍 개발되었기 때문에 교통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라고 봐야한다. 실제로 서울을 관통하는 도시고속도로는 여러개 있지만 영등포는 영등포를 감싸는 도로는 많이 있어도 영등포 내부까지는 이어지지 않는다.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동작대로]], [[노들로]], [[강남순환로]] 등의 도로들이 다 영등포를 감싸기만 한다. 문제는 이런 도로 사정 속에서 영등포 지역에서 들어오거나 영등포로 나가는 차량들이 매우 많다는 것. 때문에 영등포 주변 지역 도로들은 만성 정체에 시달리기로 유명하다. 사람의 몸으로 비유하자면 좀 더 굵은 혈관이 도심 안쪽까지 이어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입구부터 모세혈관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대로들까지 막히는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