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특별시/기후 (문단 편집) == [[쾨펜의 기후 구분]] == '''서울은 [[냉대기후]], 구체적으로는 [[냉대 동계 건조 기후]](''Dwa'')를 보인다.''' 최한월 평균기온 -3℃를 기준으로 할 경우 1990년대 이후 [[온대기후]]의 일종인 [[온대 하우 기후]](''Cwa'')로 분류되지만, 해외 등 세계 학계에서는 온대기후와 냉대기후의 기준선으로 0℃ 기준을 사용하고 있다.[[https://www.nature.com/articles/sdata2018214|#1]][[https://en.m.wikipedia.org/wiki/Climate_of_Seoul|#2]][* 대한민국의 주요 도시(광역시 이상급 행정구역) 중 확실하게 [[온대 하우 기후]]로만 분류되는 곳은 [[대구광역시]]가 유일하다.][* 전자의 논문은 네이처 저널 등재 및 피인용수가 '''2,000회'''를 초과하였으며, 쾨펜 기후 분류 관련 다른 논문은 검색 엔진으로 찾을 수 없고, 최소한 2010년대 이후 쾨펜의 기후 구분 관련 피인용수 1000회 이상 논문은 이것이 유일하므로 사실상 학계 표준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피인용수]] 문서를 참조할 것.] [[온대 하우 기후]]라고 하기에는 겨울의 기온이 상당히 낮고, 또한 연교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는 편이다.[* 온대기후는 냉대기후에 비해 연교차가 비교적 작은 경우가 많다.] 최한월인 1월과 최난월인 8월의 평균기온 차는 무려 28℃나 된다. 한겨울에는 -5℃ 아래는 기본이고 -10°C까지 떨어지는 날도 거의 매년 있으며[* 2019~2020년 겨울에도 4일 정도는 최저기온이 -10도 이하였다. 단 2007년은 -8.6°C가 1년중 가장 낮았다.], 한파가 제대로 오면 -15℃ 아래까지 기온이 내려가는 편이다. 반면, 한여름에는 30℃ 이상은 기본이고 거의 매년 32~33°C 이상은 가며 34~37°C의 폭염이 나타날 때도 자주 있다. 심하면 [[1994년]], [[2018년]]처럼 38, 39°C까지도 간다. 기온의 1년 변동폭이 '''최대 50~55°C'''에 달한다.[* 월평균기온 [[연교차]]가 1981~2010년 기준으로 서울(28.1도)보다 큰 세계 유명 [[대도시]]들은 [[베이징시]](29.8도), [[시카고]](30도), [[평양시]](30.5도), [[캔자스시티]](30도), [[미니애폴리스]](34도), [[위니펙]](38도), [[하얼빈시]](40.7도) 등 북미 대륙, 북한, 중국 정도이다.] 겨울이 거의 전무한 [[대만]][* 단 대만은 온대기후이지만 열대기후와의 경계선에 가까운 아열대기후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대만 내에서도 북부의 [[타이베이]] 같은 곳이면 몰라도 남부의 [[가오슝]]은 최한월 평균기온이 19.7°C라 열대기후로 들어간다.]과 영하로 잘 떨어지지 않는 중국 남동부(후난성, 안후이성, 저장성 일대)가 같은 ''Cwa''라는 것을 감안하면 서울은 같은 기후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겨울에 춥다. 그래서 서울은 ''Cwa''와 ''Dwa''의 점이지대로 볼 수도 있으며, 두 기후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서울 근교 및 경기도 남서부를 제외한 수도권 외곽 지역은 -3°C 기준으로도 완전한 [[냉대 동계 건조 기후|냉대기후]]이며[* 최한월 평균기온이 [[이천시|이천]] −3.1°C, [[강화군|강화]] -3.2°C, [[양평군|양평]] −3.4°C, [[동두천시|동두천]] −3.8°C, [[파주시|파주]] −4.6°C 등으로 −3°C 기준으로도 완전한 냉대기후에 들어간다.], 서울은 최한월(1월) 평균기온이 -2.0°C라 냉대기후와 온대기후의 점이지대이다.[* 서울의 겨울은 일반적으로는 1월 기준 아침이 영하 5~7도, 낮에 영상 1~3도이며 평균 기온이 영하 2도이지만 경기도는 아침이 영하 7~11도 정도까지 내려간다. 다만 낮 기온은 비슷하다. 또한 그로 인해 엄청난 일교차로 유명한 경북 내륙과 겨울 기온이 비슷하며 최저기온은 서울이 높다.] 그러다가 전국이 시베리아 고기압으로 덮인다면 경기도보다 기온이 높아진다. 냉대기후 지역의 절대다수는 겨울에도 강수량이 상대적으로 고른 [[냉대 습윤 기후]]로 분류되지만[* 연해주를 포함한 [[러시아]] 거의 전 지역, [[북유럽]]과 [[캐나다]] 대부분의 지역 및 [[미국]] 북부 일부 지역이 여기에 해당된다. 사실 냉대기후는 대륙 동안의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냉대 습윤 기후에 속한다.] 서울을 비롯한 한반도 중부 지방의 경우 겨울이 매우 건조하고 연교차가 큰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냉대 동계 건조 기후]]로 분류된다.[* [[대한민국]]을 제외하면 [[북한]], [[중국]]의 만주 벌판, [[몽골]]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그렇다고 [[냉대 습윤 기후]] 지역이 반드시 연교차가 낮은 것은 아니다. '''서울보다도 더욱 극악한 여름 폭염과 겨울 혹한을 자랑하는 [[시카고]]'''가 대표적이며, [[모스크바]] 역시 여름이 그리 뜨겁지는 않지만 서울보다도 겨울이 추워서 결과적으로 연교차는 큰 편이다.] 그리고 서울의 기후는 겨울을 기준으로 하면 완연한 [[냉대기후]]의 특성을 보이지만, 여름은 [[동남아시아]]와도 견줄 정도로 고온다습하다. 사실 [[한반도]] 자체가 해류의 영향이 적고[* 한반도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 지형이긴 하나 [[서해]]는 수심이 얕아 해류가 강하게 발동하지 못하며, [[동해]] 역시 태평양 적도 부근에서 올라오는 [[난류(해류)|난류]]([[쿠로시오 해류]])를 [[일본 열도]]가 가로막아 [[대한해협]]을 통해서만 제한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영향이 별로 크지 않다. 대신 이 쿠로시오 해류를 직방으로 받는 [[일본]]이 동위도의 [[한국]], [[중국]] 도시들보다 훨씬 온화한 겨울 기후를 보인다.] 대륙(정확히 말하면 계절마다 달라지는 기단)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는 곳이라 상당수 지역이 냉대 건조, 냉대 습윤, 온대 건조, 온대 습윤 모든 기후의 영향을 받는다. [[1991년]]~[[2020년]] 서울의 1월 평균 기온은 -2.0℃[* -1.952°C로 [[사사오입]] 기준이며 마이너스라면 소수점 두~셋째자리를 오사육입을 하는 기상자료개방포털을 기준으로 하면 -1.9°C이다. 또한 5월이 18.3°C, 9월이 21.7°C로 나오는 곳도 있으나 이동 평균을 계산하지 않고 30년 월평균으로만 나눈 것이며 이동평균으로 일평균 총합으로 하면 각각 18.2°C, 21.6°C가 맞다.]이며, 8월은 26.1°C로 연교차는 28.1°C이다.[* 과거 평균은 -2.4/25.7로 연교차가 28.1도] 연평균 기온은 12.8°C[* 과거 1981~2010 연평균기온은 12.5°C][* 연 평균 기온이 비슷한 도시로는 [[파리(프랑스)|파리]], [[뉴욕시|뉴욕]] 등이 있다.]로 수도권 평균(12.0°C)보다 온화하고 대한민국 평균 기온보다 0.2°C 높다.[* 1991~2020년에 추운 지역이 늘어나서 12.8°C에서 12.6°C로 변경되었다.] 평균 최저 기온은 8.9°C, 평균 최고 기온은 17.4°C이다. 그리고 지구 평균 기온(14.6°C)보다는 시원한 편이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구 밀집 지역인 40°N 근처의 연평균 기온이 12~15°C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