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주택도시공사 (문단 편집) == 상세 == [[1988년]] 서울특별시 도시개발공사 설치조례에 따라 [[1989년]] [[2월 1일]] 서울특별시도시개발공사로 세워진 것이 시초다. [[서울특별시]] 내의 도시계획 택지부지를 개발하여 민간에 분양하거나 무주택자를 위한 분양주택 및 임대주택(과거 서울시영아파트의 후신)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집값과 땅값이 비싼 서울 곳곳에 택지와 주택을 갖고 있어 26조가 넘는 자산을 보유한 공룡 공기업 중 하나로 [[지방공기업]]중에선 당연히 1위이며 전체 공공기관 통틀어서도 6위에 해당한다.(1위는 [[한국토지주택공사]], 2위는 [[한국전력공사]]) [[2004년]]에 'SH공사'(등기상 명칭은 '에스에이치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2005년]]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서울특별시 SH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통과시킴으로써 2016년 8월까지 이 사명을 사용하였다. 2016년 9월 1일부로 사명을 '서울주택도시공사'로 재변경하였으나 SH공사라는 이름을 2021년 현재에도 상당히 많은 곳에서 사용하고 있고 대외명칭도 혼용되고 있다. [[2007년]]부터 [[장기전세주택]]이라는 제도[* 시프트, Shift라고도 불린다. 동명의 컴퓨터 키처럼 집에 대한 인식을 '소유'가 아니라 '거주'로 바꾸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를 도입하여, 실수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중대형 임대주택(59㎡, 84㎡, 114㎡)을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최장 20년까지 임대해주는 사업을 시작하였다. 임대주택 공급은 물론 [[공공분양주택]] 건설이나 도시개발사업도 시행하고 있는데, 준 신도시급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서울시의 [[은평뉴타운]]과 [[마곡지구]]가 대표적인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자체 도시개발사업이다. 이 외에도 [[위례신도시]](일부), [[고덕강일지구]], [[항동지구]], [[세곡1지구]], [[세곡2지구]], [[내곡지구]], [[문정지구]], [[동남권유통단지]]([[가든파이브]]), [[우면2지구]] 등에서 [[보금자리주택]],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건설 사업을 자체 시행하고 있지만, 이제 서울시 내에 아파트나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할 만큼의 미개발 토지가 거의 없어서 도시개발, 주택건설 사업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데 [[서울특별시]]의 땅값이 매우 높고 사회복지 개념으로 임대주택사업을 하는지라 막대한 부채가 필연적이다. [[2010년]]부터 계속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대한 유동성 우려도 커지고 있고, 이는 지속적으로 [[서울특별시의회]]에서 태클이 걸리는 사안이 되었다. [[2011년]] 연간재무제표([[2012년]] [[3월]] 발표) 기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부채는 17조 5000억원을 넘으며, 이 중 [[2012년]] 한 해에 갚아야 하는 유동부채는 7조 6000억에 달했다. 결국 [[서울특별시]] 본청에서 일부 자금을 수혈해주어 유동성 위기를 넘기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여전히 빚은 굉장히 많다. 2017년 말 기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부채는 14조8868억원으로 2016년 말 대비 1조 3086억원의 부채를 줄이고 3천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8529401|#기사]] 2013년 이후 고강도 구조조정에 따라 흑자기조로 바꾼 후 조금씩 부채를 줄이고 있다. 다만 공기업의 영업이익이 많은 것은 공공성의 약화를 의미하기도 하므로 잘 판단해야 하는 문제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