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삼육중학교 (문단 편집) == 화요채플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화요일에 보는 예배이다. 정규 수업과정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학생 전원 의무 참석이다.[* 시간표에는 주로 자율이라고 나와있다.] 찬양→설교의 순서로 진행된다. 원래는 점심시간 후인 4교시에 진행되었지만 2교시로 변경되었다.[* 식곤증을 방지하기 위함인 것 같다.][* 이제는 또 1교시로 변경되었다.] 교사들이 학생들을 정숙시킬 때 '명문'이라는 단어를 강조하는게 특징이다. [* "명문 서울삼육중학교의 학생은 다른 사람이 앞에서 이야기할 때에는 조용히 들어줍니다" , "명문학교에 어울리는 예절을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와 같은 식이다.] 이를 두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명ㅡㅡㅡ문' , 또는 '명문했다' , '[[야민정음|띵문]]' 과 같은 식으로 비꼰다. 또한 교사들이 계속해서 학생들을 [[명품]]이라고 칭하자 학생들 사이에서는 학교가 학생들을 물건 취급한다고 하기도 했다. 심지어 가끔 몇 교사들은 '대 서울 삼육 중학교'라고 하기도 한다. [* 2016년 말, 3학년 채플 당시 외부강사 초청 강연에서 강사가 "서울삼육중학교가 명문이지 않냐"고 학생들한테 물었을때 다들 "아니요~!!"라고 대답해서 크게 혼나기도 했다.] 학생들은 자라면 정말 잔다. 실제로 2018년의 한 채플시간에 교장이 올라와서 말씀을 시작하기 전에 "모두 밥 먹고 와서 졸리죠? 졸린사람은 자도 됩니다."라는 한 마디를 던졌는데 그뒤 전교생들은 말 그대로 다 잤다. 2018년 1학기 기말고사 기간 도중 시험 교시에 채플이 끼어 있다는 것이 알려지자 전교생 채플반대 서명운동이 벌어졌다. (이때 몇몇 담임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채플반대 운동에 서명하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내세우며 간식을 줬다.) 어차피 시험을 보지 않는 1학년, 다같이 참여하지 않기로 한 학생회와 일부 SDA 교인을 제외한 2,3학년들이 거의 모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학교가 학교인지라 무시당했다. 결국 시험을 보는주 화요일에는 전교생이 공부할 시간에 설교를 듣는 일이 벌어졌다. 2018년 2학기 기말고사 기간에는 교사들도 전 학기의 의견을 어느 정도 수렴했는지 강당에서 전교생이 모여 하는 채플이 그냥 교실에서 학급별로 진행하는 학급채플로 바뀌었다. 책상에서 자습을 해도 뭐라고 할 수도 없고 대부분의 교사들도 10분 정도만 하고 마쳐주었기 때문에 사실상 자습 시간으로 바뀐 것이다. 서명 운동은 없었다. 2019년 2학기 기말고사 기간에는 채플 시간이 아예 사라졌다. 당연하지만 서명운동도 없었다. 화요 채플이 2018년 9월 11일부터 개편이 되었다. 해오름 교회 반과 외부 교회 반, 그리고 원래 하던대로 강당에서 하는 반으로 나누어져서 채플이 이루어진다. 외부 교회 2개 반은 신청을 받아서 진행이 된다. 추가로 부모가 교인인 학생들도 따로 모아서 채플이 이루어진다. 2020학년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화요채플은 교실에서의 영상시청으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2022년 6월 28일에 다시 강당에서 채플을 진행했다. [* 시험적으로 진행한 것 같다.] 참고로 내용은 '4차산업에 필요한 인재'와 같은 정상적인 것으로 시작했다가 이러한 인재는 사실 예수님(...)이라는 종교적인 내용으로 끝난다. 다만 가끔 진화론과 창조론 같은 이야기가 나오면 대놓고 창조론을 지지한다.[* 진화론을 목사가 마음대로 해석하고 틀렸다고 한다.][* 삼육학교의 '''과학 교사들''' 또한 창조론을 대놓고 옹호하거나, 적어도 부정하지는 않는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안식교회]]가 본진인 [[미국]]에서 창조과학의 주요한 주동자 중 하나임을 감안하면 놀라울 건 없다.] 이런경우 대부분은 무시하고 자거나 할 일을 한다. 몇몇은 목사가 왜 틀렸는지 열심히 반박한다. 2021년에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과학적(!)관점으로 반박했다. 또한, 리처드 도킨스 그조차도 이기적 유전자를 저술하면서 본인 스스로 확신을 못했고, 이기적 유전자가 과학적으로 봤을때도 말이 되지않는다며 종교인이 과학적으로 과학을 반박하는 초유의 궤변을 늘어놓았다. 2022년 1학기 채플 내용 중, 창조론과 진화론을 대놓고 비교하면서 '진화론은 비인간적이고 각박한 이론, 창조론은 하나님의 사랑 아래 모두가 행복한 진리'라는 주장을 늘어놓았다. 2022년 8월쯤에 ∞x0=0이라는 말도 안되는 역설을 펼쳤다. 2022학년도 8월 30일 채플시간에 목사가 지구의 자전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반지성주의|하나님의 힘(...)]]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원래는 [[관성]] 때문이다. 당연하겠지만 실제로 그 말을 믿은 학생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