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대학교/학부/인문대학 (문단 편집) === 2016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 대란 === 서울대학교 [[수강신청]]은 재학생/신입생 순으로 진행하며, 새내기가 대거 입학하는 1학기에는 과목마다 재학생/신입생 비율이 정해져 있다. 교양 수업의 경우 재학생 50%, 신입생 50%가 기본이며(과목에 따라 재학생 70%인 과목도 있다), 전공의 경우 1학년 전공을 제외하면 재학생 비율 100%인 경우가 많다. 수강신청 사이트 상으로 나타나는 정원은 '''정원(재학생)'''의 문법을 따른다. 따라서 모 과목의 정원이 40(20)으로 나와 있다면 해당 과목의 정원은 40명이며 재학생 정원은 20명이라는 뜻. 수강신청은 홀수 학번/짝수 학번(입학년도가 아니라 학번 전체의 마지막 자리) 순서대로 진행되므로 정원 20명인 교양 강의가 있다면 수강신청 첫날 홀수 학번 재학생의 정원은 20명 X 50%의 절반인 5명이 된다. 대개 수강신청은 닷새 동안 진행되는데, 첫째날은 홀수 학번, 둘째날은 짝수 학번이 수강신청을 하고 셋째날 부터는 학번 제한 없이 수강신청을 하게 된다.[* 이는 접속을 분산시켜 서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서울대학교]] 항목에 나와 있듯 2015학년도 2학기 수강신청 첫날 서버가 터지면서 홀수 학번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2015년을 풍미한 수저 드립과 함께 홀수저/짝수저 드립까지 탄생하였을 즈음에, 2016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에서 기어이 또 사고가 터지고 만다. 학교 측(책임 소지자가 중앙전산원인지 인문대 행정실 담당자인지는 모른다)이 인문대학 개설 전공 교과목의 재학생 정원을 설정해놓지 않은 까닭에 '''서울대학교 학생 전체가 인문대학 개설 전공 교과목을 수강신청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수강신청이 시작되는 7시 직후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에는 수강신청에 실패한 학생들의 불만+공황이 속출하였으며, 전공을 못 넣어서 멍때리다가 교양까지 덩달아 놓치는 사태도 빈발하였다. 특히 전공과목 위주로 수강신청을 하게 되는 인문대학 재적 고학년 학생들의 피해가 컸다. 사태가 벌어진지 1시간 쯤 되어서 인문대학 측에서는 둘째날 '''둘째날 짝수 학번의 인문대학 개설 전공 교과목 수강신청 제한 + 셋째날 전체 학생이 인문대학 개설 전공 교과목 수강신청'''이라는 대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인문대 홀수 학번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교양+전공을 한번에 수강신청해야 하는데 전공이 망하면서 교양 수강신청까지 덩달아 망한 사례가 적지 않은데, 짝수 학번의 경우 둘을 따로따로 수강신청하게 되어서 홀수 학번의 불이익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수강신청 실패를 만회할 수 있는 초안지의 경우 교수 재량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커서 불이익을 만회할 수 없다는 점 등이 불만으로 제기되고 있다. 엄밀히 말해서 피해를 입은 대상은 '''2016학년도 1학기 기준 서울대학교 재학생으로서 인문대학 개설 전공 교과목을 수강할 계획이 있었던 모두'''이지만 해당 내용이 인문대학 항목에 작성된 이유는, 이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다름아닌 인문대학생들(그 중에서도 홀수 학번)이기 때문임을 밝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