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대학교/학부/인문대학 (문단 편집) === [[철학과]] === Dept. of Philosophy ||1926||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철학과 철학·철학사전공/지나철학전공/윤리학전공|| ||1943||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문학과 철학·철학사전공/지나철학전공/윤리학전공|| ||1945||경성대학 법문학부 철학과 철학·철학사전공/중국철학전공/윤리학전공|| ||1946||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문학부 철학과|| ||1969||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문학부 철학과 철학전공|| ||1975||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철학전공|| ||1984||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과반 슬로건: 思考뭉치반 [[http://phil.snu.ac.kr/board/html/main/index.php|서울대학교 철학과]] 서울대학교 철학과의 연원은 1926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철학과라 할 수 있다. 경성제대 철학과의 철학·철학사전공, 지나철학전공, 윤리학전공이 각각 서양철학전공, 중국철학전공, 윤리학전공으로 직접적으로 연결되었다. 해방 이후 경성제대는 '제국'이라는 글자만 종이로 가리고 경성대학으로 운영되었다. 경성대학 철학과는 안호상, 김두헌, 박종홍, 김규영 교수가 취임하고 경성제대 철학과와 예과에 재학 중이던 학생으로 학과를 구성하였다. 1946년 서울대학교가 설립되었다. 경성제대 연구실, 도서, 기자재 등 물적 자산과 학생 등 인적자산들이 그대로 이어지고 경성제대 출신이 교수로 취임하였으므로 경성제대가 서울대로 계승된 것은 사실이지만 서울대학교 측은 1946년을 창설로 잡는다. 1946년에 헤겔 전공의 김계숙 교수, 1947년에 하이데거 철학 전공의 고형곤 교수가 부임하는 등 경성제대에서 주로 독일 철학을 수학한 이들이 학과의 교과 내용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곧 대학원과정이 설치되었다. 1952년에는 윤리학 전공의 최재희 교수, 1954년에 분석철학의 김준섭 교수, 이어서 박홍규 교수가 부임하였다. 1962년에는 현대윤리학 전공의 김태길 교수, 1966년에 실존철학 전공의 안상진 교수가 부임하였고 1965년에 부임하여 70년에 사임한 조가경 교수 후임으로 현상학 전공의 윤명로 교수가 1972년 부임하였다. 1969년 문교당국에 의해 미학과와 종교학과가 철학과에 통폐합되었다. 1972년에 학술지 「철학논구」가 창설되었다. 1975년 대학종합화계획에 따라 다른 단과대학에 소속돼 있던 박상현(실존철학), 한전숙(현상학), 정진(인식론), 이상철(역사철학), 소광희(형이상학)가 철학과에 합류하였다. 1977년 처음으로 시행한 교수공개채용제도로 사회철학 전공의 차인석, 분석철학 계통의 김여수, 이명현을 채용하였다. 1980년에는 불교철학 전공의 심재룡, 1982년에는 인도철학 전공의 [[길희성]] 교수를 맞아서 1983년부터는 대학원과정에서 전공분리가 이루어졌고, 1985년에는 종교학과 미학과의 원상회복되었다. 1982년 서양고대철학의 이태수, 85년에 김남두, 윤리학의 황경식 교수가 부임하였다. 1988년에는 근대영국철학의 김효명, 논리학 전공의 김영정, 중국철학의 송영배, 독일고전철학 전공의 백종현 교수가 부임하였다. 1989년에는 철학사상연구소를 인문대학 부설로 신설하였다. 철학사상연구소는 콜로키엄, 저명학자 초청강연 등을 진행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철학사상」이라는 학술지를 발간한다. 1992년에 한국철학 전공의 허남진 교수가 충원되었다. 1995년에는 독일현대철학의 이남인, 프랑스철학의 김상환 교수가 부임하였다. 1999년에는 분석철학의 김기현, 존재론의 박찬국, 사회철학의 정호근 교수가 부임하였고 조인래 교수가 편입해왔다. 2002년에는 곽기 교수를 초빙하였다. 2004년에는 성리학 전공의 정원재 교수, 불교철학의 조은수 교수가 부임하였고 2006년에는 언어철학 전공의 강진호 교수, 2009년에는 인도불교철학 전공의 안성두 교수, 서양고중세철학 전공의 강상진 교수가 부임하였다. 2010년에는 서양근대철학사 전공의 이석재 교수가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이직해왔다. 2012년에는 중국선진제자백가 전공의 장원태 교수, 2013년에는 분석형이상학전공의 한성일 교수, 2014년에는 서양고대철학의 강성훈 교수, 윤리학의 김현섭 교수가 부임하였다. 2018년에는 과학철학 전공의 천현득 교수가 이화여대에서 옮겨왔고, 2019년에는 서양근대독일철학의 이행남 교수가 부임하였다. 2022년 신유학 전공의 이현선 교수, 인식론, 메타윤리학 전공의 이우람 교수, 서양고전학 전공의 이은수 교수가 부임하였다. 꽤나 강경한 신아리스토텔레스주의 존재론을 주장하는 한성일 교수, 칸트 철학에서 'transzendental'이라는 용어를 어떻게 번역할지에 대해 '선험적'이라 번역하는 학계 대다수의 의견과 달리 '초월적'이라는 번역어를 쓰는[* 문제는 이 주장이 학계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칸트 번역서를 출판해버렸다. 기존에 '초월적'이라는 말도 이미 쓰고 있었기에, 이 부분은 '초험적'으로 번역했다. 주류 학자들의 번역서와 백종현 번역서의 용어가 서로 섞여있는 상태라 공부하는 학생들은 이래저래 혼란스러운 부분이다.] 백종현 교수라든지, 조선 성리학 연구에서 이이가 이황을 비판하며 주자학을 이황보다 충실하게 계승했다는 학계의 정설을 정면으로 부정하며 이이를 주자학의 배신자로 보는 정원재 교수처럼 학계에서 이단아 취급 받는 비주류 학설의 교수도 있다. 물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이남인 교수, 이석재 교수, 한성일 교수, 김현섭 교수, 이우람 교수 등 정석적이면서도 명망있고 훌륭한 교수도 많다. 서울대 철학과 학부생들 중 학자로서의 꿈을 가진 경우가 많지는 않으나, 철학에 대한 열정을 가진 소위 '마니아'들이 매학번 존재하고 그 중 실제로 대학원 진학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타 학과 학생들에게 철학과 교양수업이 매우 인기가 많다. 강의의 수준도 발군이며 재미있게 수업하는 교수님도 많다. 그만큼 진지하고 끈기를 가지고 공부하는 학부생도 많다. 또한, 다양한 대학원 수업이 열리는 것이 강점이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 지원할 생각이 있다면 참고해 볼 만한 부분. 1926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설치와 함께 철학·철학사전공[* 제1강좌 담임교수 [[https://ja.wikipedia.org/wiki/安倍能成|아베 요시시게]](安倍能成)[* 법문학부장 겸임], 제2강좌 담임교수 [[https://ja.wikipedia.org/wiki/宮本和吉|미야모토 와카치]](宮本和吉), 제3강좌 담임교수 [[http://webcatplus.nii.ac.jp/webcatplus/details/creator/378824.html|다나베 시게조]](田邊重三), 제4강좌 담임교수 요코야마 쇼자부로(橫山將三郞)], 지나철학전공[* 제1강좌 담임교수 [[https://ja.wikipedia.org/wiki/藤塚鄰|후지쓰카 지카시]](藤塚隣), 제2강좌 담임교수 [[https://ja.wikipedia.org/wiki/加藤常賢|가토 조켄]](加藤常賢)], 윤리학전공[* 강좌 담임교수 시마모토 아이노스케(島本愛之助)], 종교학·종교사전공[* 강좌 담임교수 [[https://ja.wikipedia.org/wiki/赤松智城|아카마쓰 지조]](赤松智城)], 미학·미술사전공[* 제1강좌 담임교수 [[https://ja.wikipedia.org/wiki/上野直昭|우에노 나오테루]](上野直昭), 제2강좌 담임교수 [[https://kotobank.jp/word/田中 豊蔵-1649153|다나카 도요조]](田中豊藏)], 심리학전공[* 제1강좌 담임교수 [[https://ja.wikipedia.org/wiki/速水滉|하야미 히로시]](速水滉), 제2강좌 담임교수 [[https://ja.wikipedia.org/wiki/黒田亮|구로다 료]](黑田亮), 제3강좌 담임교수 [[http://webcatplus.nii.ac.jp/webcatplus/details/creator/298504.html|후쿠토미 이치로]](福富一郎), 제4강좌 담임교수 [[http://webcatplus.nii.ac.jp/webcatplus/details/creator/1665.html|아마노 도시타케]](天野利武)], 사회학전공[* 강좌 담임교수 [[https://ja.wikipedia.org/wiki/秋葉隆|아키바 다카시]](秋葉隆)], 교육학전공[* 강좌 담임교수 [[https://ja.wikipedia.org/wiki/松月秀雄|마쓰즈키 히데오]](松月秀雄)] 등으로 구성되어 출범한 철학과가 시초이다. 이 중 오늘날 인문대 철학과와 직결되는 전신은 철학·철학사(서양철학)전공, 지나철학(중국철학)전공, 윤리학전공으로 광복 이후 [[국대안]]을 통해 국립서울대학교로 개편되면서 여타 각 전공은 종교학과(종교학·종교사전공), 미학과(미학·미술사전공),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사회대]] 사회학과(사회학전공), 심리학과(심리학전공) 그리고 사범대 교육학과(교육학전공) 등으로 분리되었다. 서울대 철학과는 경성제대 철학과 출신 [[https://y-archive.com/%EA%B9%80%EA%B3%84%EC%88%99-%EB%8B%98/|김계숙]](예과 1회), [[고형곤]](예과 5회), [[박종홍]](5회 상당 선과생), [[http://m.mk.co.kr/onews/1984/742947|최재희]](예과 10회) 교수를 통해 그 학맥이 직접적으로 이어졌으며, [[신남철]](예과 3회), [[박치우]](예과 5회), [[이본녕]](예과 10회) 등 월북한 교수들 역시 1940년대에 잠시 재직하기도 했었다. 서울대로 개편 후 철학과는 중간에 종교학과와 합병되어 2개 전공으로 나뉜 적은 있었지만 과거처럼 철학 자체의 세부전공은 나누지 않고 있다. 다만 사범대 윤리교육과 및 사회교육과에 각각 '서양윤리학' 및 사회윤리 전공으로 철학과 출신 교수들이 재직하고 있다. [[김영삼]] 대통령의 출신 학과이기도 하다. 한국철학사, 기호논리학 두 과목이 전공 필수 과목이었으나, 2014학번부터 윤리학이 전공 필수 과목으로 추가지정되었다. 한때 미학과와 체육대회인 철미전을 개최하기도 하였으나 2017년에 행사가 열리지 않았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철학과, version=109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