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대학교/학부/인문대학 (문단 편집) === 아시아언어문명학부 === Dept. of Asian Languages and Civilizations ||1926||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문학과 국어학국문학전공[*일어일문학 [[일본제국]]의 국어국문학으로 [[일어일문학]]에 해당.]|| ||1945||학과 폐지|| ||2012||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아시아언어문명학부 일본언어문명전공|| 과반 슬로건: 여명반 서울대학교의 무수한 학과 중 가장 '젊은' 학부 1926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에 국어학급국문학[*일어일문학]전공(강좌 주임교수 [[https://ja.wikipedia.org/wiki/高木市之助|다카기 이치노스케]](高木市之助))이 출범했으나, 광복 직후 식민잔재 타파를 강조하는 민족 감정에 의해 폐과되었다. 이후 일문과를 개설하려는 서울대의 시도는 번번히 실패하였으나 2012년 일본언어문명전공과 동남아언어문명전공·인도언어문명전공·서아시아언어문명전공 등을 포괄하는 아시아언어문명학부로 부활하였다. 아시아언어문명학부라는 형태로 이 학과가 탄생하는 데 크게 세 가지 계기가 있었다. 하나는 [[일본]] 연구 학부과정의 개설 필요성이다. 일본이 갖는 지리적 인접성, 거대한 경제적 규모, 오랜 역사적 관계, 오늘날의 한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고려할 때, 서울대학교에서 일본학 교육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 비판받을 여지가 있었다. 그래서 꾸준히 일본 관련 학과 개설논의가 있어왔고, 2000년대 사범대에서 일어교육과가 설립될 뻔 했었다. 그러나 사범대 내의 정원조정 문제 및, 타 단과대 교수진의 필요성에 대한 비판 등으로 무산되고 말았다. 이렇게 아시아언어문명학부 설립 전까지 일본학에 대한 수요는 잠재된 상태였다. 둘째로, 2000년대 이후 아랍, 인도, 동남아시아의 인구팽창 및 경제발전, 국제사회에서의 영향의 증가로 인한 이들 지역학에 대한 수요 증가가 하나의 원인이었다. 9.11이라는 상징적인 사건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2000년대 들어와 한국이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문명권에 대한 연구 수요가 증가했으나 연구인력 및 자원은 부족한 것이 서울대의 당시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종교학과를 문명종교학부로 개편하려는 논의가 인문대 내에서 있었다. 셋째, 서울대 인문대의 학문 중심이 중국과 소위 구미 열강에 치우쳐져 있었다는 것이다. 이 세 가지 흐름이 하나로 결합하여 탄생한 것이 아시아언어문명학부이다. 교수진은 아직 신설학부인 만큼 상당수가 동양사학과, 종교학과 등 타 학과 소속 교수직을 겸직하고 있지만 최근 외국인 교수 채용으로 자체 교수진을 확보하였으며, 지속적인 교수 충원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재학생 전공 선택 비율은 일본:서아시아:인도+동남아=2:1:1 정도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016년 현재는 동남아시아 전공 인원이 일본과 비슷한 수를 유지하고 있다.)(이젠 동남아가 더많은듯) 그러나 실제 이러한 지역학적 성격 때문에 사회과학대학과 국제대학원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2283898|반대]]에 시달렸다고 전해진다[* 특히 정치외교학부와 인류학과]. 어떻게 보면 이들의 '우려'대로 얼마전 아시아언어문명학부에서 "서아시아학(현대 이란 역사 혹은 사상)" 분야 임용 공고가 났는데 '중동정치'전공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외국인이 전임으로 들어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