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대학교/학부/인문대학 (문단 편집) === [[언어학과]] === Dept. of Linguistics ||1945||경성대학 법문학부 문학과 언어학전공|| ||1946||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문학부 언어학과/라틴어과/이어이문학과/희랍어과/노어노문학과|| ||1947||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문학부 언어학과|| ||1975||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언어학과|| 과반 슬로건: 너울반 전국에 존재하는 5개의 [[언어학과|언어 관련 학과]][* [[고려대학교]] 언어학과,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충남대학교]] 언어학과, [[부산대학교]] 언어정보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언어인지과학과.] 중 하나이다. 교육과정은 정통을 중시하는 학교답게 이론언어학 중심으로, 이론언어학의 각 하위 분야의 경우 전임교수가 수업 및 연구를 담당하는 반면 응용언어학의 경우 대부분 강사가 담당한다. 석사 과정에 입학할 때 이론적인 기초가 빈약하다고 판단되면 학부 수업을 청강하게 한다.[* 이는 다른 학과 및 다른 대학에서도 똑같은데, 아무리 커리큘럼이 표준화되었다고 하여도 학교별로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형태의 기본지식이 다르고 대학원 과정에서는 이 기본지식을 전제한 상태에서 과정을 진행하는 것이 이상적이기 때문이다.] 2015–2018년 들어선 통사론과 자연언어처리(NLP) 관련 과목들이 인기가 많다. 심지어 인기가 없어야 마땅할 전공 필수 수업들에 상당히 많은 타과 학생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순식간에 빈 자리가 없어진다.[* 통사론을 맡는 고희정 교수의 경우 추가 수강 신청을 절대 받아주지 않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이론 언어학의 각 하위 분야들 가운데 통사론, 형태론, 음운론, 음성학의 경우 전임교수가 수업 및 연구를 담당한다. 그러나 형태론과 음성학은 강사가 교편을 잡는 일도 있다. 사회언어학, 심리언어학, 그리고 언어 장애 및 치료와 같은 응용언어학의 경우는 대부분 강사가 담당한다. 전통적인 이론에 열중한 나머지 최근의 트렌드인 심리언어학이나 인지언어학 분야에는 다소 소홀한 면이 없지 않다. 전공 이수를 위해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몇몇 강의들이 꽤 악명높다. 보통 저학년 때 통사론을 듣고 고학년 때 컴퓨터 언어학과 역사비교 언어학을 듣는다. 통사론의 경우 MIT에서 수학한 고희정 교수가 수업을 맡는다. 사용하는 교재에 수록된 문제는 석사과정을 마쳐도 완벽하게 풀 수 없을 정도로 악명이 높다.[* 제일 큰 문제는 이게 솔루션도 없다는 것.] 게다가 기말 과제 또한 난이도가 상당한데, 이를 정리하여 나중에 졸업 논문으로 제출하는 학생들도 종종 등장한다. 수업의 난이도가 상당하여 학생들 개개인이 따로 덤볐다간 각개격파 당하기 쉽다. 교수 또한 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서로 협동하길 권고한다. 컴퓨터 언어학은 R와 파이썬을 기반으로 자연언어 처리 기법을 배운다. 문제는 이 수업을 제대로 따라가기 위해선 앞서 말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지식과 문제 해결 능력은 기본으로 갖추어야 한다는 것. 이것을 바탕으로 요즘의 대세인 머신 러닝을 배운다.[* 선형 대수학, 미적분, MLE, 엔트로피를 비롯한 정보 이론들의 기초 개념, 확률·통계학 지식, 데이터 구조 등등에 대해 알고 있어야 몸이 편하다.] 사실상 “딥 러닝과 자연언어 처리” 과목으로 변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본 수업을 위해선 회귀 분석과 같은 지식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학적 백그라운드가 있는 학생들이 비교적 덜 고생한다. NN의 기본 구조에서 RNN과 CNN도 잠시나마 다루며 후반부는 PANDAS나 KERAS를 사용하게 된다.[* 수업 막바지에 이르면 머신러닝을 이용한 NLP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물론 중간 과제의 형태로 딥 러닝의 여러 모델들을 직접 구현해 와야 한다.] 그래서인지 이 수업을 위한 예비 수업들이 무려 3개나 존재한다. ‘언어학과를 위한 컴퓨터 개념 및 실습’, ‘언어와 컴퓨터’ 그리고 ‘언어 정보 처리’가 이에 해당한다. 위에 열거한 수업들을 듣는다면 나름 덤벼 볼만 할지도 모른다. 파이썬을 선행학습하는 것이 권장된다. 역사비교언어학은 앞서 말한 두 과목들과는 초점이 조금 다르다. 언어의 처리보다는 다양한 언어들의 현상태를 비교하는 데 초점이 있다. 학부 수준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 있지만, 음운론과 형태론에 대한 선행학습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좀 부담스럽다. 언어학 자체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에 독립된 학과가 개설되지 않은 각종 외국어 과목의 교수 역시 담당하고 있다. 2016년 1학기 현재 [[이탈리아어]], [[몽골어]], [[스와힐리어]], [[핀란드어]], [[히브리어]], [[만주어]](전공선택) 수업을 개설하고 있으며[* [[라틴어]], [[고전 그리스어]]의 경우 협동과정 서양고전학 과정에서 수업을 개설한다.], 아시아언어문명학부가 생기기 전에는 [[터키어]], [[아랍어]], [[힌디어]], [[일본어]] 등 별도의 어문학과가 설치되지 않은 언어 수업을 담당하였다. 핀란드어를 가르치기도 한다.[* 2016년 1학기부터 교양 제2외국어 수업으로 개편되었다. 기존 특수언어특강에서는 가르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특수언어특강 언어는 [[루마니아어]].] 전공선택에 "일본어의 구조"라는 수업이 개설되거나, 만주어의 선이수 과목으로 [[터키어]]를 지정했던 흔적으로부터 수많은 언어 수업을 담당했던 것을 알 수 있다. 타 학과의 언어 수업들이 언어 구사에 초점을 두는 반면, 언어학과 수업의 경우 언어의 언어학적 특성을 탐구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수업을 운영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1987년 [[6월 항쟁]]의 시발점이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박종철]] 열사(당시 22세·84학번)가 본 학과 출신이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언어학과, version=17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