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대학교/학부/사회과학대학/경제학부 (문단 편집) === 통합과 발전 === ||<-2> [[서울대학교]] || ||1946||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 ||1955||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br]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상학과 무역학전공|| ||1959||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br]서울대학교 상과대학 무역학과|| ||1975||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br]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무역학과|| ||1985||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br]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국제경제학과[* 학과명을 무역학과에서 국제경제학과로 변경.]|| ||1995||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경제학과와 국제경제학과가 통합하여 경제학"부"가 되었다.]|| [[부경대학교|부산고등수산학교]](1941)와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대구농업전문학교]](1944)를 제외한 모든 관립 [[구제전문학교]]를 [[경성제국대학]]과 통합하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시스템]]과 같이 거대한 '''국립대학교''' 체계를 창설한다는 [[국대안|국립서울대학교설립안]]에 따라 1946년 경성대학 법문학부 경제학과와 경성경제대학이 합쳐져 서울대 상과대학을 구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중고등학교에 해당하는 [[구제중학교]]([[고등보통학교]]) 졸업 후 진학이 가능했던 [[구제전문학교]](3년제[* [[의학전문학교]]는 4년제])와 달리 [[구제고등학교|예과]](3년제)와 본과 법문학부(3년제[* 의학부만 4년제]) 도합 6년 과정을 마치고 학사 칭호를 받았던 [[제국대학]]측에서는 격이 떨어지는 [[구제전문학교]]와의 통합이라는 [[국대안]]에 극렬하게 반발했고 대부분의 교수와 학생들은 [[경성제대]]의 적통이라 여겨진 문리과대학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정치학과]]로 옮기면서 상과대학으로의 통합을 거부했다.[* 서울상대同窓會七十年史 : 1949-2019(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총동창회, 윤제철 편). [[파일:1619009082656.jpg]]] 법과대학 구성시에도 유사한 상황이 벌어진 바 있었는데([[서울대학교/학부/법과대학#s-3.4|참조]]), 이는 경성법전이 사실상 그대로 계승된 법과대학과 마찬가지로 경성고상의 인적/물적 연속성이 상과대학으로 이어지는 원인이 되었다. 다만 소수나마 경성제대 예과를 신입학하여 수료하고 경성제대와 경성대학을 거쳐 상과대학 졸업장을 받은 동문과 경성제대 예과 출신 중에서도 상과대학으로 진학한 동문이 존재하는데 문리과대학과 법과대학이 서로 이들을 자교 동창으로 규정하고 있는 반면 경제학부가 속해있었던 상과대학 동창회는 이들을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었다는 점이 정기준 명예교수(경제학과 18회 졸업)에 의해 지적되어[* '상과대학은 어떻게 제1회 졸업생을 낼 수 있었나?', "서울상대총동창회보 ''향상의탑''" 제165호(2018.12.1)] 2019년 발행된 서울상대동창회70년사에서는 이를 보완하고 있다.[* 서울상대同窓會七十年史 : 1949-2019(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총동창회, 윤제철 편). [[파일:1619009095267.jpg]] [[파일:1619009093114.jpg]]] 1975년 관악캠퍼스 종합화 당시 경제학과는 무역학과와 함께 상과대학을 버리고 사회과학대학에 합류하였고, 1985년 무역학과에서 개칭된 국제경제학과와 1995년 합병하면서 경제'''학부'''가 되었다. 그리하여 현재는 '''서울대학교 문과 단일학부/학과 중에서 입학 정원이 가장 많은 학과로, 사회대 전체 정원의 42%에 달한다.''' 원래는 서울대 문과에서 법학과와 경영학과에 이어 세 번째로 정원이 많은 학부였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에 경영대 학부 정원 중 일부가 경영전문대학원(MBA) 정원으로 옮겨져서 그만큼 경영대 학부 정원이 감소하고[* 90년대에 수도권 인구 억제 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된 수도권 대학 정원규제법 때문에 수도권 소재 각 대학들의 총 정원은 늘릴 수 없게 되어있다. 그래서 어느 대학의 어떤 인원을 늘리거나 새로 만들려면 대신 그만큼의 다른 어떤 인원을 자체적으로 줄여서 총정원은 증가하지 않도록 유지시켜야 한다], 법대 학부는 로스쿨 설치와 함께 사라지면서 서울대 문과에서 학부 정원이 제일 많은 학과가 된 것이다.[* 참고로, 경영대가 자체적으로 학부 정원을 MBA쪽으로 돌려서 줄어들게 된 2000년대 후반의 감축 이전에도, 김대중 정부때인 2000년경에 BK21 지원 조건으로 대학원 중심의 학교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교육부의 요구에 따라 서울대 전체 학부 정원이 20% 가량 줄어들었고, 이후 노무현 정권에서 들고나온 서울대 폐지론에 대한 절충안으로 2005년에 서울대 전체 학부 정원을 20% 가량 또다시 줄인 바 있다. 그러나 이 두 경우는 서울대의 모든 학과들을 다 같이 일률적으로 줄인 것이기 때문에 학과간의 정원 순위는 변함이 없었다. 반면 2000년대 후반의 경우는 경영대 총원 쿼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경영대 내의 MBA과정 신설 및 증원을 위해 경영대 내부적으로 경영대 학부 정원만 줄였기 때문에 학과간 학부 입학 정원 순위가 바뀌게 된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친 결과 2010년대 이후로 학부 정원"내" 입학생 인원은 경제학부(154명)가 경영대(135명)보다 19명 더 많게 되었다. 하지만 기회균등전형과 외국학교전형 등 정원"외" 입학 배정 인원은 여전히 경영대가 더 많고 매년 전과생 티오 등도 경영대가 더 많아서[* 이는 일종의 행정적인 미비 내지 착오로 인한 결과로 보인다. 입학 정원이 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원외 선발인원과 전과 티오 등은 그에 맞춰서 조정하지 않고 그냥 예전 그대로로 놨둬서 이렇게 정원내 선발인원 순위와는 차이가 나는 괴리가 생긴 것. 즉 학교 행정직원들의 귀차니즘의 결과다.], 4학년때쯤 되면 양 과의 재적 학생 숫자가 비슷해진다. 어쨌든 이로써 서울대는 서울 소재 대학들 중에서 정원내 입학 정원이 경영학부보다 경제학부가 더 많은 사실상 유일한 대학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