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대학교/총학생회 (문단 편집) === 2017 (59대) : '당신의 이야기로 시작하는 총학생회' (비권) [이탁규/임수빈] 총학생회장 사퇴 === 학교 외적으로는 최순실 게이트, 내적으로는 시흥캠퍼스 문제로 시국이 대단히 혼란하던 2016년, 오랜만에 출마한 운동권 선본을 포함하여 3개의 선거운동본부가 출마했다. [* [[https://we.snu.ac.kr/147665]]] 하지만 더:하다 선본은 부후보의 부적절한 행동[* 동아리방 컴퓨터에 후배의 페이스북 계정이 로그인 되어 있었는데, 더:하다의 부후보가 후배의 계정에 비난받을만할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로인해 피해를 겪은 후배가 사과요구를 했고, 이 과정이 알려지며 학내에서 큰 비난을 받았다.]으로 사퇴하게 되고, 이후 연장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당시는 본부점거 중이었는데, 연장투표가 성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후보들이 크게 기뻐했다는 후문이 있다.] '닿음' 선본을 제치고 'U' 선본이 당선되었다.[* 이탁규 정후보가 농대 학생회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학내 축제를 관장하는 단체인 '축제하는사람들'의 장(長)으로 활동하며 쌓은 탄탄한 인맥이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평가가 많다. 정후보의 큰 영향력으로 'U' 선본은 100명 이상 규모의 선거운동본부를 꾸렸다. ] 그런데 당선이 되자마자 학내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서 총학생회장 당선자에 대한 논란들이 공론화되었다.[* 성추행 및 외모비하 발언 논란, 부정행위 논란 등. [[https://www.yna.co.kr/view/AKR20161213145700004|관련 기사]] 참고] 결국 총학생회의 임기가 시작한 지 2주 만에 총운영위원회는 총학생회장의 직무 정지를 결의하고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기로 하였다. [* 박근혜 대통령이 직무 정지를 당하고 성낙인 학교 총장마저도 본부에 부재하는 와중에 총학생회장마저도 직무 정지를 당한 당시 시국이라 이에 대해 학내 커뮤니티 등에 자조섞인 글들이 올라오곤 했다. ] 2017년 2월 28일에 열린 임시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총학생회장 사퇴권고안'이 가결되었으며 얼마지나지 않아 이탁규 총학생회장은 사퇴했다.[* 그러나 학생회칙상 '탄핵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퇴권고안'이라는 이름하에 안건을 만들어 올린 것이 꼼수 안건이라는 비판이 있다. 왜냐하면 '사퇴권고안'보다 '탄핵' 구성요건이 훨씬 까다로워, 학생회칙대로 '탄핵'조항을 가지고 안건을 다뤘다면 총학생회장직을 유지했을 가능성이 더 컸기 때문이다.] 이후 임수빈 부총학생회장이 총학생회장을 대신하여 업무를 수행하며 임기 마무리까지 직을 수행했다. 임기 도중 시흥캠퍼스 사안과 관련하여 많은 대립이 있었고, 2016년 10월 10일부터 해온 본부점거를 2017년 3월 11일에 끝내게 되었다.[* [[2017년 3월 서울대학교 본부 폭력 사태]] 참고] 시흥캠퍼스 사안으로 인해 총운영위원회가 혼란스러웠으며, 그 때문에 총학생회 운영에 난항을 겪었다는 평가가 있다. 하지만 총학생회'U'는 임기를 끝까지 채우며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유례없던 총학생회 중앙집행위원회와 산하기구의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그를 바탕으로 실무자에 대한 인식개선, 총학생회 정상운영을 위한 노력 등을 함으로써 긍정적인 평가 또한 받으며 임기를 마무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