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대학교/대학원/환경대학원 (문단 편집) == 개요 == 1960년대 급속한 도시화, 산업화의 문제는 누적되어 갔지만 이를 해결할 전문분야나 전문인력은 갖추어져 있지 않았다. 당시 [[대한민국 제3공화국|정부]]가 국토,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 양성과 공무원 교육을 위한 대학원 과정의 개설을 [[서울대학교]]에 요청하여 마련되었다. 산업화에 따른 도시문제의 출현과 이에 대응할 전문교육의 필요성을 먼저 보았던 당시 행정대학원 이한빈 원장은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를 행정대학원으로 유치하였고 이후 1968년 1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를 창설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 서울대 환경대학원의 시작이다. 당시 주요 논점이었던 국토개발에서 개발의 의미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의미이다. 아무것도 없는 땅위에 기반시설을 만들고 가치를 창출해 내는 시설을 만들어내는 것이 제4차 [[국토종합계획]]까지 다뤄왔던 국토에 대한 주된 논의였다. 그러나 제5차 국토종합계획으로 넘어오면서 개발이란 단어는 증발하고 발전이란 키워드가 등장한 이유도 국토를 다루는 주된 스콥이 없는 땅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기보다 기존에 토지, 환경이 지닌 가치를 새롭게 코디하는 것이 보다 현명하고 합리적이라 판단한 모양. 이러한 비대체적, 불가역적 가치를 아우르며 국토를 바라보는 시각이 뀌는 등 개발이라는 단어보다는 발전이라는 단어가 적절하다고 판단한 모양. 그리고 이러한 측면으로 전문적 지식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야한다고 판단하여 [[박정희|당시 정부]]의 명으로 만들어진 교육기관이다. 이 분은 개헌[* 5차, 6차, 7차(유신) --말이 개헌이지 사실상 독재체제 구축이다.-- ]도 많이 했지만 이것저것 참으로 많이도 하셨다.[* 이미 서울의 균형발전을 위해 [[강남구|영동]] 개발을 추진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 조성에 대한 논의도 3공 때부터 나왔다. 이거 말고도 그린벨트 제정 등등 다 3공때 이루어 졌다. --국가 경제, 국토발전 등에 대한 혜안은 뛰어났었던 모양--] 어쨌든 1968년 처음 개설된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의 교과과정은 경제, 사회, 지리, 행정 등 사회과학적 지식[* 당시 우리나라는 도시쪽으로 학문이 발달하지 않아 지리학, 토목학 등을 전공하신 분들이 토대를 닦았다.]을 토대로 이론과 정책, 학술과 실무를 융합하는 다학제적 종합분야로서 새롭게 개척되었다. 이후 3공때 정부에 요청으로 1973년 개설된 조경학과도 한국 최초[* 영남대도 72년 12월에 조경학과를 개설하여 사실상 동시 최초라고 봐야한다.]로 설치되었다. 전문대학원이지만 학술학위를 수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