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울교통공사 (문단 편집) == 설립 배경 == [[서울 지하철]]은 [[서울 지하철 3호선]] 및 [[서울 지하철 4호선]]의 개통과 발맞춰 [[서울메트로]](당시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를 출범시키고, 서울특별시 지하철본부가 운영하던 [[서울 지하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운영권을 [[서울시]]로부터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2기 지하철 계획]]에 따라 건설된 5~8호선은 별개의 조직인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에 운영을 맡겼다. 이는 [[2기 지하철 계획]] 당시 수행된 용역 결과에 따른 것이었다. 시간이 흘러 [[서울특별시]] 입장에서는 민간운영사도 아닌 서울시 공기업으로 지하철 운영기관을 둘이나 운영하는 것이 관리적 측면에서 용이한 체계가 아니고, 비용 효율적이지 않아 양사를 합병하여 하나의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운영하는 것이 여러 측면에서 이득이라는 계산이 대두되었다. [[서울메트로]]는 [[서울메트로 외주업체 비정규직 근로자 사망사고|외주업체 근로자 직무사상사고]]등 직무사상사고가 이어지다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가 결정타가 되며 정치적 문제로 확대되어 회사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2014년]] [[10월]] [[국정감사]]부터 두 기업이 합병한다는 설이 있었고, 당해 연말 [[서울특별시]]가 합병을 추진하며 두 기업 간 합병에 대한 협상, 노동조합 투표를 진행했으나 노동조합의 반대로 합병은 한 차례 보류되었다. [[2016년]] [[서울메트로]] 사장직에 [[김태호(1960)|김태호]] 전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취임해 두 기업 간 합병을 위한 포석을 깔기 시작했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투표결과 1~4호선 서울메트로 직원들은 반대, 5~8호선 서울도시철도 직원들은 찬성하여 통합이 무산되는듯 하였다. 하지만 서울시와 김태호 사장 그리고 노동조합이 한마음으로 서울메트로 직원들을 선동 회유하여 결국 [[2016년]] [[11월 23일]] 직원들의 찬반투표를 통해 통합이 확정된다. 당시 통합에 찬성하지 않으면 서울시에서 강도늪은 구조조정을 실시한다는 거짓소문과 함께, 통합을 하면 근로조건 개선과 높은 성과급을 지급이 있을것이라고 사측과 노조가 약속하였으나 이것 역시 공수표로 돌아갔으며, 실제로는 통합합의서의 내용조차 이행하지 않았고 노조도 이에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서울특별시]]가 [[대한민국 정부|정부]]와 소통 없이 일방적 통합을 추진한다며 통합 반대 의견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철도공사]]와 같은 중앙[[공기업]]이 아닌 [[지방공기업]]인 [[서울메트로]]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의 처분 권한은 전적으로 [[서울특별시의회]]에 있기 때문에 중앙정부에서는 개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중앙(국책)공기업의 존립근거가 법률에 있듯, 지방공기업의 존립 근거는 각 지자체의 조례에 있고, 법률상 지자체의 정책은 중앙정부와의 '협의'만을 필요로 할 뿐,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 [[국토교통부]]가 [[서울메트로]]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의 합병에 이례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현한 것은 [[한국철도공사]]와 [[주식회사 SR|SR]]의 통합 이슈에 부채질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 실제로 [[국토교통부]]는 [[주식회사 SR|SR]]의 [[공공기관]] 지정을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7855881|반대]]하기도 했다.]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