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요 (문단 편집) == 대중매체에서 == [[태왕사신기]]에서 카라 키타이가 나오는데 태왕사신기의 배경은 4세기 말 5세기 초이고 수백년뒤에 거란족이 제대로된 국가인 요를 세우고 카라 키타이를 자칭하긴 했지만 태왕사신기의 배경에 해당하는 시기에도 카라 키타이라 칭했다는 근거는 없다. 오히려 그냥 그럴싸해보이니까 갖다붙였을 공산이 크다. [[코에이]]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징기스칸 4]]에서는 시나리오 1에서 등장. 군주는 12대 국왕인 말제 야율직로고이며, 인 게임에선 치르크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얼굴이 [[이범호|꽃범호]]보다 더 못생겼다.-- 수도는 발라사군이긴 한데, 인게임에선 ‘베라사근’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크루세이더 킹즈 2]]에서도 등장한다. 야율대석으로 플레이하면서 카라 키타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사실 발매 당시에는 제목에서 연상되는 것처럼 십자군으로 상징되는 유럽 봉건영주를 플레이하는데 중점을 둔 게임이었고, 게임 맵의 동쪽 끝은 페르시아와 트란속시아나 정도였기에 당연히 등장하지 않았지만, 이후 10년 가까이 한도끝도없이 무지막지하게 DLC를 내면서 컨텐츠를 확장시킨 결과 지도의 동쪽 끝이 서하와 서요, 티벳 근처까지 확장되면서[* 한번에 확장된 것도 아니고, 유럽+중동의 초기 지도에 인도와 스텝 서부가 1차 추가되었고, 이 시점에서 지도의 동쪽 끄트머리에 수도 발라사군을 포함한 서요의 영토 일부가 포함되기는 하였으나 서요 자체는 등장하지 않아 '왜 멀쩡히 서요 영토가 나오는데 그걸 엉뚱한 놈들이 차지하고 있냐'는 불평을 들었던 것. 그러다 스텝 동부가 2차 추가되면서 결국 서요와 서하까지 등장하고야 말았다.] 결국 플레이 범위에 들어오고야 말았다.(...) 간단히 말하면 '십자군 왕들' 게임이 '십자군 왕과 지하디스트 술탄들' 게임이 되었다가 '십자군 왕과 지하디스트 술탄과 인도의 라자들과 호드의 칸들' 게임이 된 셈. 단, 국성이 야율씨가 아니라 요나라의 '요' 씨로 나온다. 키타이 문화권의 국명 표기 방식이 고유 작위명보다 왕조명을 우선시하는 중동식 표기법이라 왕조명을 '요 왕조'로 뜨게 만들기 위해 창씨개명을 한 모양이다. 근데 정 그러면 요나라 자체는 작위명(정 안되면 명목상 작위명)으로 처리하고 키타이 문화권의 국명 표기 방식을 고유 작위명 우선으로 바꾸는 대신 국성을 제대로 야율씨로 바꾸면 해결되는 문제일텐데... 제작사인 패라독스 자체가 어떤 부분에 대한 고증에는 한도끝도없이 집착하면서도 또 어떤 부분 고증은 대충대충 아니면 말고로 퉁치고 넘어가는 등 고증 열의가 굉장히 불규칙, 불균형한 탓에 아직 개선되지 않고 있다[* 같은 게임 내에서 비슷한 사례로 바로 옆동네 [[호라즘 왕국]]도 있다. 호라즘을 다스린 아누쉬테긴 왕조(가문)의 성을 '호라즘' 으로 창씨개명해 버린 것. 얼렁뚱땅 지역명을 통치가문의 성으로 만들어버려 어쨌건 지도상에는 호라즘 왕국이라고 뜨게 만든 꼴이다. 뭐 아누쉬테긴 가문이야 성(패밀리 네임) 개념을 중시하지 않고 부칭을 성처럼 사용했고, 아누쉬테긴 왕조라는 이름 자체가 왕조 창시자의 이름을 따 온 거라 여기까지는 뭐 그러려니 했던 팬들이 많지만... 멀쩡히 중국식 성 개념을 사용하던 야율 왕조에 대해서도 똑같은 짓을 한 것은 해도 해도 너무했다는 평가가 많다. 굳이 억지로 패라독스사의 소행을 실드쳐주자면 원래 크루세이더 킹즈 시리즈에서 등장한 유목민 이슬람 왕조는 [[셀주크 왕조]] 하나뿐이었다는 점을 참작해 줄 수는 있겠다. [[요나라]]에게서 이어받은 중국식 국호를 사용했던 서요나 왕조의 발흥지인 [[호라즘]] 지방이 국호의 기원이 된 아누쉬테긴 왕조 호라즘 제국과는 달리 셀주크 제국은 '셀주크의 후손들이 정복한 땅' 이라는 정체성이 국호의 기원이 되었으므로 가문의 성을 국호로 사용하는 것이 그럭저럭 적절하긴 하고, 마침 게임 내에 등장하는 다른 중동-북아프리카의 이슬람 왕조도 [[아바스 왕조]]나 [[파티마 왕조]], [[무라비트 왕조|알모라비드 왕조]]처럼 가문의 성을 국호로 사용해왔으니 그냥 똑같이 처리해버렸다고 보면 된다. 문제는 거듭되는 DLC질로 이 시스템에 부합하지 않는 호라즘이나 서요도 게임에 등장하게 되었는데도 새 시스템을 만들 생각은 하지 않고 그냥 왕조를 창씨개명해서 지도상에 뜨는 나라 이름을 맞춰버린 것.]. 여튼 실제로 서요로 플레이할거면 11세기 중반 몽고 둠스택을 무조건 직격 1차로 얻어맞고서 역사대로 멸망할 가능성이 높으니 미리 서쪽으로 영토도 확장해놓고 잘 버텨보자. 1211년부터는 케르만 지방의 후서요 즉 쿠툴르크 칸국도 플레이 가능하니 이란에서 재기를 해보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선 칭기스 칸 캠페인 1 ~ 2부의 적대 세력으로 등장. 허나 생각보다 강하지는 않다. [[징기스칸전]]에서는 서요에 중국식 건축이 있는 것으로 묘사했다. 한편 칭기즈칸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만화책에서는 건축물이 이슬람식으로 많이 묘사된다. 실제로 왕실이나 귀족, 유민이 된 소수의 백성들 등 일부만 제외하면 대부분은 이슬람으로 개종한 투르크계 주민들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서역으로 이주하여 서요를 세운 거란 유민들은 카라한 왕조를 계승했다고 주장했으며, 문화는 거의 이슬람식이었을 것이고, 극소수의 거란 백성들이나 거란 고위층들만 거란 문화 및 중국식 문화를 유지했다고 보는 것이 대부분이다. [[분류:중국의 역사]][[분류:키르기스스탄의 역사]][[분류:카자흐스탄의 역사]][[분류:몽골의 역사]][[분류:신장 위구르의 역사]][[분류:거란]][[분류:아시아의 칸국]][[분류:13세기 멸망]][[분류: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관계]][[분류:중국-키르기스스탄 관계]][[분류:중국-카자흐스탄 관계]][[분류:옛 페르시아어권 왕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