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승재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탄력과 파워가 좋고 타점이 높아 후위에서 찍어누르는 공격을 주무기로 삼는 하드히터 스타일의 선수로, 스매싱 순간속력 400킬로미터를 기록했던 적이 있을 정도로 남자 선수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공격력을 자랑한다. 왼손잡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선배인 유연성과 흡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직선코스로의 정면승부를 좋아했던 유연성과는 다르게, 서승재의 경우 단순하게 파워로 밀어붙이기보다 앞쪽과 코스 좌우로 떨어지는 핀포인트 드롭샷으로 상대방의 중심을 무너트려놓고 빈 곳에 스매싱으로 마무리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이 차이. 남자복식 파트너 강민혁의 경우 서승재와 마찬가지로 후위 공격을 선호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전위에서의 타이밍 싸움을 어떻게 보강하느냐가 앞으로의 국제대회 성적을 좌우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했으나,[* 보통 배드민턴에서 복식듀오를 구성할 경우 [[이용대|수비와 기교가 좋은 테크니션 유형의 선수]] 한 명과 [[유연성|파워가 좋은 하드히터 유형의 선수]]를 한 조로 묶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공격 타이밍에 강민혁이 뛰어들어 앞공간을 커버하는 형태로 공존에 성공했고 [[순천]]에서 열린 코리아오픈을 시작으로 주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최솔규와 페어를 이룬 시기 세계랭킹 1위인 인도네시아의 기데온/수카물조 조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을 때도 본인들이 밀린다고 생각했던 네트플레이를 의도적으로 기피하고 분위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던 것이 승리의 요인으로 꼽았을 만큼, 최상위 랭커들을 상대로 좋은 승률을 이어나가려면 수동적인 네트플레이 보완이 필수적이다. 혼합복식의 경우 파트너 [[채유정]]이 순수 전위에만 특화되어있는 선수라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으며 실제로 세계 최상위권 랭커들에게는 열세인 승률을 보여주고 있는데 [* 특히 중국의 정쓰웨이와 황야충 조 상대로의 승률은 2023년 7월까지 0대 9로 절대적 열세였다. 다만 2023 8월에 열린 코펜하겐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정-황조를 꺾고 우승하면서 징크스를 극복했다.], 이를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열쇠가 될 듯하다. 2023년 8월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서승재가 정말 대단한 것이 같은 날 치러진 결승 2경기에서 모두 풀세트 접전끝에 우승했다는 것. 두 경기 모두 마지막 세트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를 보면 지구력도 매우 뛰어난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