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스펜션 (문단 편집) ==== 궤도 차량 ==== [[바퀴(도구)|바퀴]]로 차륜 대신에 [[무한궤도]]를 사용하는 차량의 경우 일반 차륜식 차량과 비교해서 현가장치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일단 무한궤도식 차량은 땅에 닿는 바퀴([[보기륜]])가 일반 차량에 비해 훨씬 많다. 보통 승용차는 한쪽에 2개를 넘지 않고, 대형 화물차량이래도 4개 정도면 매우 많은 축에 드는 데 반해, 궤도차량의 경우는 지면에 닿는 바퀴가 한쪽에만 6~8개쯤 되는 경우가 흔하다. 때문에 이 바퀴마다 모두 현가장치를 달아주면 공간과 중량을 상당히 많이 잡아먹는 문제가 있다. 또한 궤도차량은 일반 차량보다 훨씬 무겁고 특히나 군용 궤도차량은 장갑과 무장의 무게로 매우 무거워지기 때문에, 현가장치의 설계도 이를 지지할 수 있게 좀 다른 더 튼튼한 구조로 만들어질 필요가 있어 역시 공간과 중량 문제가 더욱 심해지게 되어 일반 차량과는 다른 구조의 방식을 택하게 되었다. *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 항목 참조. 일반 차륜형 상용차량에도 많이 쓰였던 방식이다. 비교적 단순하고 내부공간을 거의 잡아먹지 않고 정비가 쉬우며 저렴하지만, 2차 대전기를 기준으로 대형화되는 전차의 중량을 버티기 힘들어져서 이후 전차의 서스펜션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게 된다. 전간기에 개발된 독일의 [[4호 전차]]가 대표적인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 장착 전차의 예로, 토션바 기술이 있음에도[* [[3호 전차]]에는 토션바가 적용되었다.] 부품의 저렴함과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리프 스프링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20톤 중후반을 넘긴 [[4호 돌격전차]] 이후로는 거의 쓰이지 않았다. * [[코일 스프링]] 단순하게 코일 스프링같은 [[스프링]]을 수직으로 장착하고, [[보기륜]]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스프링의 [[탄성]]력을 받아서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도록 스프링 아래에 보기륜 축이나 로드암을 장착하는 방식. [[전간기]]에 주로 쓰인 방식이며 대표적인 사용예는 영국의 [[처칠 전차]]다. 사용되는 부품이 적은 만큼 구조적으로 단순하지만, 고중량을 버티기 위해 스프링이 압축되는 범위가 작다보니 보기륜이 상하로 가동할 수 있는 범위도 좁아서 지형 적응성이 좋지 못하다. 따라서 가동 범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레]]의 원리를 이용해서 스프링에 막대나 [[크랭크]]를 장착하고, 그 막대 끝에 보기륜 암을 달아놓아서 보기륜이 움직이는 범위를 늘리는 방식이 등장하는데 아래의 크리스티식, 홀스트만식이 그 예시다. * [[크리스티 현가장치|크리스티 서스펜션]] 항목 참조. * [[홀스트만 현가장치|홀스트만 서스펜션]] 항목 참조. * VVSS (Vertical Volute Spring Suspension), HVSS (Horizontal Volute Spring Suspension) [[벌류트 스프링 서스펜션]] 항목 참조. * [[토션바 서스펜션]] || [[파일:토션바.jpg|width=100%]] || || [[3호 전차]] E형의 토션바 서스펜션 || 이 방식은 SUV나 일반 차량에도 쓰이긴 하나 무거운 궤도식 장갑차량에 특히 많이 쓰이는 방식이다. 20세기 중반 이후로는 승용차나 상용차에는 그리 잘 쓰이지는 않으나 여전히 군용으로는 인기가 많다. 항목 참조. * [[유기압 현가장치]] 항목 참조. [[분류:서스펜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