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수안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서울역]]에서 발차하는 [[KTX]]의 차창 밖으로 감염자에게 덮쳐져 습격받는 역무원의 모습을 유일하게 목격하나, 수안 외에는 아무도 보지 못 했는지 다른 사람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영화 설정상으로는 결과적으로 석우의 은인이 될 뻔했는데, 석우는 수안 덕분에 계획에도 없던 부산행 KTX를 타게 되어 인구가 초고밀도인 수도권을 벗어났기 때문. 보통 이런 매체에서 제일 위험한 장소는 많은 사람이 밀집되어 있는 장소로 꼽히지만(KTX 객차도 좁은 공간 안에 많은 사람이 몰려있는 건 사실이다) 서울을 탈출할 유일한 수단이었으며, 감염자도 출발 직전까지는 안에 없었다. 발차 직전 갑자기 등장한 감염자가 열차에 올라타지만 않았어도 적어도 동대구역까지는 모든 승객이 안전했을 것이다.[* 이 가출 소녀 때문에 감염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게 되었으나, 아무 이상 없이 천안아산역에 도착했을 때 [[생지옥|열차 외부의 상황]]을 모르던 기장이 천안아산역에서 관제실의 무전대로 [[좀비|'폭력 사태의 피해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모든 객차의 문을 활짝 열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있다. 그런데 기장은 대전역에 도착하기 전까지도 사태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 대전역에서 내리고 객차 내에 감염자들을 유리 너머로 보고 놀라는 장면이 있다. 따라서 열차 내에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더라도 관제소의 지시에 따라 천안아산역에서 어차피 무정차 통과했을 것이며, 열차 안에서의 폭력 사태도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므로 대전역에서 빠짐없이 하차하라는 지시도 없을 것이기에 이 주장은 사실무근이다.] 또한 객차의 문을 봉쇄하여 감염자를 방어할 수 있던 것도 이점. 그러나 인구 1,000만명(수도권까지 합하면 2,500만명)의 초고도 인구 밀집 지역 서울에서 살 길을 찾기란 어려웠을 것이다. 같은 감독의 프리퀄 애니메이션 [[서울역(애니메이션)|서울역]]에 묘사될 부분. 하지만 현실적으로 볼 경우 오히려 열차보다 덜 밀폐되어있고 숨을 건물도 많은 서울에 있는 게 그냥 더 안전할 가능성이 높다. [[부산행/설정]]의 작중 상황 문단 참고. 게다가 조금 비틀어서 보자면 이 영화의 감염자들은 시각과 청각이 차단되는 경우 목표를 인식하지 못 해 공격을 못 하기 때문에, 차라리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았으면 현관 대문이 철문으로 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보통 아파트 구조상 무사하였을지도 모른다. 물론 계속 집 안에만 앉아서 구조대를 기다리다가 굶어죽었을 수도 있고, 수안과 KTX를 타러 가는 길에 고층 아파트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으로 본다면 안전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 근데 도시에서 듬성듬성 일어나는 묘사인데 하필 석우 집 근처에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도 적고, 애초에 좀비 사태로 폭발이 일어나는 연출 자체가 꽤 비현실적이다. 석우의 어머니가 감염된 것을 보면 석우의 집이 이미 공격당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소설판에 따르면 외출했다가 공격당한 것인 데다가 영화 묘사 속 전화상으로도 주위에서 좀비 소리가 들리므로 영화에서도 역시 밖에서 공격당했다고 봐야 한다. 초반 KTX에서 노숙자를 보면서, 옆에 있던 [[용석(연니버스)|용석]]에게 '''[[패드립]]'''을 당한다. 서울역에 터진 사태를 두 눈으로 목격해 멘붕이 온 노숙자를 보고 "'''너 나중에 공부 열심히 안 하면 저 아저씨처럼 된다'''"라 말하자, "'''엄마가 그런 말 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래요'''" 라며 받아치지만, 용석은 비웃으며 "'''너희 엄마도 공부 열심히 안 했나보다'''" 라고 패드립을 날린다. 짧은 장면이지만, 용석의 인간성이 어떤지 단면적으로 아주 잘 보여주는 장면.[* 소설에서 용석은 속으로 '저 집 애 엄마는 애한테 뭘 가르치는 거야, 결국 그런 사람들이 성공하는 세상이라고...'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용석은 영화의 후반부까지 살아남지만 결국 자신의 이기심으로 인해 감염되어서 사망해버리는 결말을 맞이해서 오히려 그런 행동들이 자신에게 부메랑이 되어 그대로 돌아오고 만다. [[https://clips.twitch.tv/ToughTemperedMushroomPicoMause|여담으로 이 대사는 웹툰 작가 주호민이 쓴 대사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