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산영덕고속도로 (문단 편집) == 효과 == * [[청주JC|청주]] - [[낙동JC|낙동]] 구간이 개통되면서 그동안 [[충청북도]] 내에서도 교통이 불편했던 [[보은군]]의 교통이 많이 개선되었다.[* 보은은 [[분지]] 지형이기 때문에 그동안 어떤 루트를 이용하든 고개 하나는 반드시 넘어야 했을 정도로 교통이 열악했는데, 이웃 도시인 [[청주시]]내에서 보은읍내까지 도달하는 데 직선거리 상으로 그렇게 멀지 않음에도 1시간이 넘게 걸릴 정도였다. 오죽했으면 서울 - 청주 소요시간이나 청주 - 보은 소요시간이나 별 차이 없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 사실 이 구간은 동서 지역 간 교류의 기능보다 [[경상도]] -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충청도]]의 우회 도로 기능이 더 크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의 [[비룡JC|대전]] - [[김천JC|김천]] 구간의 경우 아직도 선형 개량 공사가 계속되고 있고 통행량도 많아서, [[중부내륙고속도로]] [[낙동JC|낙동 분기점]]으로 우회하는 도로로 선호된다. 또한 경상도에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서울]] 방면으로 가는 [[고속버스|고속]]/[[시외버스]]들은 '''[[청주JC|청주 분기점]]'''부터 [[경부고속도로]] [[간선급행버스체계|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말과 휴일의 경우 [[영동고속도로]] [[신갈JC|신갈]] - [[여주JC|여주]]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정체를 피해 거의 이 도로로 운행한다. 다만 [[천일고속]] 차량들은 주중에도 서산영덕고속도로로 들어간다. 거기에다 경상도에서 [[청주시|청주]]나 [[천안시|천안]] 쪽으로 갈 때 [[경부고속도로]]보다 시간이 덜 소요된다. [[창원시|창원]]에서 [[서울특별시|서울]] 쪽으로 갈 때도 이 도로를 이용하여 [[경부고속도로|경부]]나 [[중부고속도로|중부]]로 갈아타는 게 기존 [[중부내륙고속도로]]만 이용하는 것보다 더 빠르다. * [[상주영천고속도로]]가 개통된 후에는 [[경부고속도로]]의 우회도로 기능이 더 커졌는데, [[상주JC|상주 분기점]]에서 이 도로와 직결되어 전 구간을 완주해 종점인 [[영천JC|영천 분기점]]에서 다시 [[경부고속도로]]와 합류하게 되는 구조라 대구 구간을 아예 피해갈 수 있게 되어 [[서울특별시|서울]]에서 [[대구광역시|대구]] 이남에 있는 도시([[경주시|경주]], [[포항시|포항]], [[울산광역시|울산]], [[부산광역시|부산]] 등)간 거리가 많이 줄어들었다. 상습정체 구간이었던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김천JC|김천 분기점]] - [[낙동JC|낙동 분기점]][*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으로 통행량 분산이 이루어져 정체가 많이 줄어들었다.] 부근을 지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해졌지만 이 때문에 서산영덕고속도로의 교통량도 상당히 늘어났다. * [[당진JC|당진]] - [[유성JC|대전]] 구간의 개통은 교통이 불편했던 [[충청남도]] [[내포지방]]의 교통 상황을 크게 개선했다.[* 원래 내포지방과 천안아산은 전반적으로 [[대전광역시|대전]]보다 [[수원시|수원]]이 더 가까운 동네다. 특히 장항선이 지나가는 천안, 아산, 홍성, 예산은 더욱 그렇다.] 특히 이 지역은 해수욕장 밀집지역이라 관광객 수요도 많은데다, 최근 [[당진시]]의 제철소 등을 비롯해 산업 시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자연스레 인구도 늘어나고 있어서 향후 활용도 또한 높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이 고속도로 개통으로 시외버스로 운행했던 대전복합 - 당진·서산·태안 노선이 전환고속으로 변경 후 운임이 대폭 인하됐으며, 이외의 시외 노선들도 고속도로 운임을 적용받아 대부분 인하되었다. [[내포신도시]] 역시 대전당진고속도로의 대표 수혜지역이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교통량이 상당히 적었었던 개통 초창기(2009-2010년)과 달리, 2022년 기준으로는 교통량 자체가 상당히 많이 늘어났으며, 실제로 명절 및 휴가철, 공휴일에는 이 도로가 [[경부고속도로]]-[[논산천안고속도로]], 혹은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전라도로 내려갈 때 대체루트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 [[상주JC|상주]] - [[영덕IC|영덕]] 구간이 개통되면서 그동안 고속도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청송군]]과 [[영덕군]]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이 고속도로와 인접한 [[영양군]]과 [[울진군]] 남부지역이 간접적 혜택을 받게 되었다. 특히 상주 - 영덕 구간이 기존 160km에서 108km로 감소했고, 소요 시간도 2시간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1시간 30분 이상''' 감소했다. 서울, 인천, 대전 등지에서 이들 지역으로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최소 30분에서 1시간 이상 줄어들었다. 특히 영덕의 경우 이 고속도로가 개통하기 전 까지 거리가 약 370km 이상, 소요시간도 최대 '''5시간''' 정도로 영덕 바로 위에 있는 [[울진군]]과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이 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 거리가 320km 정도로 감소했으며, 소요시간도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정도로 단축됐다. 또한 이 구간이 개통되면서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한 후 영양, 청송, 영덕으로 갈 때 반드시 안동을 거쳐야만 했던 장거리 차량들이 더 이상 안동 시내를 통과하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에, 안동 시내 도로 정체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예전에는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서안동IC|서안동 나들목]]으로 나와서 안동 시내를 통과한 후 1시간 ~ 1시간 30분, 심한 경우 '''2시간''' 이상 까지도 걸렸다.[* [[서안동IC]]에서 영덕까지의 거리가 약 122km에 달했다. 국도로 가면 약 '''2시간'''에 가까운 거리다.] * 같은 이유로 [[33번 국도]]와 조합하여 [[진주시]], [[사천시]] 등 [[경상남도|경남]] 서부 및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이들은 [[3번 국도]] 우회도로를 통해 [[통영대전고속도로]] [[서진주IC|서진주 나들목]] 혹은 [[남해고속도로]] [[사천IC|사천 나들목]]을 통해 갈 수 있다.] 등 전라도 동부지역에서 [[영덕군]], [[울진군]]으로 가는 길도 한결 편해졌다. 예전에는 복잡한 부산을 거친 뒤 포항 외곽을 거쳐서 가거나, 아니면 [[영주IC|영주 나들목]]에서 진출하여 불영계곡을 넘어서 가야 했으나, 당진영덕고속도로 개통 이후에는 [[33번 국도]] - [[중앙고속도로]] - 당진영덕고속도로를 통해 영덕 이북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버스 업계에서는 반영이 되지 않았는지, 아직까지 [[진주시외버스터미널]] 혹은 [[순천종합버스터미널]] 등지를 출발하여 영덕 이북으로 가는 노선이 준무정차[* 대략 진주를 출발해서 합천, 영덕, 평해 등을 거치거나 일부를 무정차한 뒤 울진으로 가는 형태다.]건 동해안 일반직행[* 대략 진주를 출발해서 대의, 삼가, 합천, 고령, 영덕, 병원, 기성, 구산 등을 거쳐 울진으로 가는 형태다.] 이건 없어서 여전히 포항 쪽으로 빙 둘러서 가야한다. 게다가 그 경로도 경주 경유가 대부분이라 복잡한 부산을 거쳐가야 하는 건 덤이다. * 상주 - 영덕 구간 개통으로 대게를 먹으러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었다. 상인들은 수입이 증가하여 행복해하지만, 차량정체로 인해 자영업에 종사하지 않는 다른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늘었다는 의견도 있다.[* [[http://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138|영덕~상주 고속도로 ‘통했다’]], 2017-01-09, 경북도민일보] 특히 강구면사무소 근처의 교통 정체가 매우 심각한데, 강구항으로 들어가는 도로가 강구대교 하나뿐이고 강구항 주변 도로가 심각하게 협소하다 보니 주말만 되면 강구항 주변 도로가 초토화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