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산시 (문단 편집) ==== 2000년대 ==== [[2001년]] [[서해안고속도로]]의 완전개통으로 인해 서울 가는 데 4시간이 걸리던 거리가 1시간 대로 좁혀졌으며, 때맞춰 열린 2002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로 인해 태안이 관광지로서 각광받게 되었다. 당시 교통량이 너무 늘어나 2차선이었던 태안 - 서산간 [[32번 국도]]를 4차선으로 늘리는 공사를 진행했다. 이에 당시 나름 읍내급의 상가를 갖고 있던 공림삼거리[* 서해로-무학로 교차점.]는 서산시내에 기능이 흡수되게 되었다. 당시 낙후되어있던 시내외의 콘텐츠들을 늘리는 방향으로 발전이 진행되었으며, 시 외곽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안견로와 충의로 사이의 빈 지역을 주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이를 보조하기 위해 한 시내버스 노선은 마트 앞[* 구 마그넷, 현 롯데마트. 구 8, 10번, 현 140·141번 버스]과 한 아파트 단지[* 읍내현대아파트. 구 9번, 현 160번 버스]를 직결하는 강수를 두기도 했다. 이 때 시내에 그린필백화점이 생기면서, [[제20전투비행단]]으로 인한 고도제한 때문에 시내에 높은 건물을 못 짓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시장 상인들의 농간이었음이 알려지기도 했다. 물론 그린필백화점은 롯데마그넷(현 [[롯데마트]]) 서산점이 들어오면서 결정적으로 망해버리면서 백화점의 성격을 상실해버렸다.[* 그나마 간신히 1층(마트), 2층(잡화), 4층(가구점)만 살아남았다. 3층과 그 윗층부터는 한동안 방치되어 있는데 특히 7층. 그때의 운영한 식당가의 흔적이 다수 남겨져 있다. 그 밑층인 5층에는 플레이타임이라는 키즈카페가 있어서 1990년대 초~후반생들(정확히는 1993~1999년생)의 서산토박이라면 그 당시에 플레이타임의 키즈카페에 놀았던 기억이 한두 번쯤은 나오기도 한다. 롯데마트가 들어온 후 2006년 중반 경에 망했으며 현재 그 자리에 사이비 종교로 악명높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들어서면서 흔적이 모두 사라졌으나 2020년 초에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신천지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에 교회 시설을 확장하기 위해 서광유치원 인근의 수도회관 웨딩뷔페로 이전했다. 아직 플레이타임 시절 사용했던 자재들이 5층 창고에서 쌓아둔 뒤 계속 방치되고 있다.]그 이후 시내에 고층건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그 예 중 하나가 동문동사거리에 붙어있는 [[http://www.apparelnews.co.kr/main/inews.php?table=internet_news&query=view&uid=26015|서림타임스퀴어]]인데, 문제는 아직도 폐건물 상태다.] 하지만 다른 의견도 존재하는데 고도제한의 경우 건물을 계획하게 되면 당연히 제한이 받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데 공무원들이 콩밥 먹고 싶지 않은 이상 허위로 못 짓게 할 수는 없다. 또한 비행기로 인한 고도제한의 경우 성남같이 아주 근접한 도시의 경우 4~5층 건물밖에 지을 수 없지만 몇 km 떨어진 서산시내는 그 정도는 아니였고 오히려 수요가 없었기 때문에 그렇다는 말도 있다. 실제로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고층건물은 드물거나, 폐건물 상태이다. 특히나 서산시내는 비행장 활주로 방향에서 약간 옆쪽으로 비껴나서 위치하기 때문에 고도 제한의 영향을 덜 받는 위치다. 성남 비행장에서 3~4km밖에 안떨어진데다 활주로 방향 바로 앞에 위치한 판교에도 고층 빌딩들이 마구 들어서는걸 보면 서산시내는 [[제2롯데월드]]같은 정신나간 건물이 아닌 이상 별 문제는 없다고 봐야 한다. 2000년대 전반과 후반을 비교하면 거의 네 배 정도 차이가 날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사실 시가지의 사이즈가 갑자기 커진 것도 이 시기이다.[* 정확히 하면 읍내동 현대아파트의 건설(2001)부터] 부춘중학교 인근과 시내 인근을 제외하면 거의 버려진 안견로 주변 땅이 이 때 와서야 개발되기 시작한 것[* 사실 아직도 서령고등학교 일대는 개발이 지체되어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도 주요한 이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호수공원 개발사업이다. 1990년대 시도했던 서부상가 개발 사업에서 이전에 똥방죽[* 중앙호수공원이 개발되기 전에 불리었던 부정적인 별명이었다.]이라 불렀던 중앙지 개발 사업을 따로 따서 호수공원으로 만들고 그 주변을 개발하기로 시도했던 것이 결국 [[2005년]]부터 시작해 [[http://news.joinsland.joins.com/total/view.asp?pno=67789|2008년에 완공]]되었다. 상가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며 아직 전체 개발이 안되었음에도 기존의 중심지 기능을 하던 먹자골과 터미널을 한산하게 만들 정도로 붐비기 시작했다. 다만 계획과 살짝 틀어진 탓에 호수공원 준공 이전에 예천주공 1-2단지가 먼저 준공되어 도심 한가운데가 뻥 뚫린것처럼 농지로 가득한 상황이 잠깐동안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