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브리미널 (문단 편집) == 폐기? 또는 재기? == 학술적인 [[마케팅]]이나 [[광고]] 분야에서는 서브리미널 효과가 실제로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으로 보기도 한다. 애시당초 미국에서 서브리미널이라는 개념이 처음 등장한 시기는 1950년대 후반에 주먹구구식인 이론이었다. 그 이후 그 효과에 대하여 갑론을박이 이어져 오다가 [[히피]]문화를 거쳐 1980년대까지는 간간히 실제 광고로도 사용된 적이 있지만 일단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이를 이용한 방송광고는 규제 대상이다.[* 방송광고심의에 관한 규정 제15조(잠재의식광고의 제한): 방송광고는 시청자가 의식할 수 없는 음향이나 화면으로 잠재의식에 호소하는 방식을 사용하여서는 아니된다.] 서브리미널 자체는 폐기되었다고 봐도 무방하겠지만 이후 학계에서는 잠재의식이 아닌 '''[[점화#심리학 및 인지과학에서|점화]]'''(點火, priming) 현상을 활용해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였고 긍정적인 결과들이 유명 [[저널]]들에서 진지하게 논의되기도 했다.[* Shapiro(1999), Dijksterhuis, Smith, Van Baaren, & Wigboldus(2005), Karremans, Stroebe, & Claus(2006)][* Zhong & DeVoe(2010)의 경우, 알게 모르게 패스트푸드 브랜드로 점화된 피험자들은 그만큼 조급한 행동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9D%B8%EA%B0%84%EC%97%90%EA%B2%8C%EB%8A%94-%EC%A0%95%EB%A7%90%EB%A1%9C-%EC%9E%90%EC%9C%A0%EC%9D%98%EC%A7%80%EA%B0%80-%EC%9E%88%EC%9D%84%EA%B9%8C/|#]]] 다만 점화라는 현상 자체는 이미 [[인지과학]]적으로 어마어마한 연구성과가 쌓인 현상이다보니 정작 서브리미널과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편. 분명한 것은 '광고에 찰나의 메시지를 넣는 것만으로 사람을 무의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다'는 서브리미널 이론 자체는 제대로 증명을 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 행동론에서 보더라도 단순히 기업이 제시하는 메세지 즉 광고 말고도 소비자의 의사결정에 미치는 [[변인]]들은 다양하게 존재한다. 또한 광고에 노출된다고 효과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고 광고 자체가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을 따르는 경우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